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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다시 온 서울투자 기회! 2억으로 잡는 법
제주바다, 주우이, 권유디,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앵두나무 앙이입니다.
제가 3개월 전 마지막으로 들은 강의가 지난 서투기였고,
3개월만에 다시 월부로 돌아와 들은 강의도 서투기였습니다.
또 마지막으로 들은 강의와 오랜만에 처음으로 들은 강의도 자모님이 되었네요!
자모님 덕분에 다시 강의를 들을 생각을 하였고,
자모님 강의를 들으며 역시, 다시 강의 듣기를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모님의 강의는항상 항상 새로운 인사이트를 주셔서
같은 강의를 들으면서도 이게 재수강인지 처음 수강인지 알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제가 얻은 인사이트는 두 가지 입니다.
첫 째, 현재 서울 진단.
항상 크게 넓게 길게 봐야한다고 강사님들께서 하셨지만
매주 꾸준히 시세트레킹을 하며 매매가와 전세가의 오르내림에 일희 일비 한 날이 많았습니다.
어느 날은 갑자기 매매,전세 거래량이 늘었다가, 또 어느날은 거래가 아예 없다가 하는 모습을 보며
내가 보고 판단하는 시장이 맞을까?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자모님의 강의를 다시 들으며,
아! 맞아!!!! 그 때 그 강의에서 전세가 쌓일 수 있다고 해주신말이 이렇게 된거구나!
하는 깨닳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나니 빨리 투자 물건을 찾아야 겠다는 마음으로 조급해졌던 저의 마음이 조금은 차분해졌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임장지에서는
'단지별로 특징을 잘 이해해야겠다. 그래서 해당 단지의 가격 흐름을 이해해봐야겠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 째, 나의 투자 기준
최근 제가 임장했던 곳들의 부사님으로 부터 연락이 오며, 두려워졌습니다.
분명, 그때는 기준이 있었는데 왜 지금은 없지? 라는 생각에 덜컥 부사님의 전화를 받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며 저의 '투자 기준'을 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방에서는 얼마까지 투자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지만
서울에서는 임장을 하면서도 소액 투자를 할 지, 얼마까지 투자를 할 지를 생각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냥 '언젠가는 들어가겠지' '서울은 아직 전세가율이 붙지 않았으니까' 라는 생각으로 구체적인 투자 범위를 정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부사님들의 연락을 받고 제가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하는지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강의에서 자모님께서 서울 투자 기준을 정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것을 들으며
서울에서 나의 투자기준을 세워봐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들은 강의에 강의를 듣고 앉아있는 것도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자모님 강의었기에 이렇게 완강을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항상 쏙쏙 핵심만 정리해주시는 자모님께 매우매우 감사드리며 후기를 마칩니다.
-과제1 2024년 나의 목표 : 2년 차 투자자로 성장하는 것 / 투자를 진행하는것
내가 스스로 바뀌어야하는 것 : 멈추지 않고 임장하는 것 . 임장은 나와의 약속.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것
-과제2 과제를 하며,, 서남부가 너무 익숙하게 그려지는 반면 강북은 너무 어려웠습니다.
다시 한 번 역시 임장을 해야 머리속에 남는다는 것을 느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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