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버는 독서모임] 자기관리론 후기

  • 25.06.12



1. 저자 및 도서 소개

 

자기계발 분야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데일 카네기는 1888년 미국 미주리주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꼭두새벽부터 농사일을 도와야 하는 환경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품고 꿈을 향해 정진했다.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를 즐겼으며 학교 토론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워런스버그 주립 사범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교사, 세일즈맨 등 사람을 대하는 여러 직업을 거쳤다.

 

세일즈맨을 그만둔 뒤 한동안 생활고를 겪기도 했으나 1912년부터 YMCA에서 대화법 및 대중 연설을 가르치며 일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그때까지 성인들을 대상으로 인간관계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은 전무했다 사람들은 풍성한 사례와 더불어 당장이라도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인 원칙을 제시한 그의 강의에 열광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수업 시간은 많은 사람이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장이 되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해 자기계발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겼다. 처세, 자기관리, 화술, 리더십 등에 대한 그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수많은 사람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다.

 

카네기의 책은 핵심을 찌르는 원칙과 구체적인 실행법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자기관리론은 인간관계론과 함께 불후의 고전이요 자기계발서의 바이블로 손꼽힌다. 만약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그어가며 읽는다면 완독했을 때 꺠끗한 면을 찾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불안과 걱정을 극복하고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책!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일어나지도 않을 수 있는 걱정, 일어나더라도 나를 망하게 하지 않을 감당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걱정을 극복하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어 유용하였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p45

한 번에 모래 알 하나, 한 번에 하나의 일

 

p63

1단계, 두려움 없이 있는 그대로 현 상황을 분석하고, 이번 실패가 낳을 수 있는 최악의 결과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2단계,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본 후, 어쩔 수 없다면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3단계, 그때부터 이미 마음 속으로 받아들인 최악의 상황을 개선해 보고자 침착하게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p66

걱정을 하면 마음이 오만 곳을 헤매고 다니느라 결단력을 잃어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억지로라도 최악에 직면하고 마음 속으로 받아들이면, 막연한 상상은 사라지기 시작하고, 문제에 집중하게 하는 기반이 생겨납니다.

 

p122

1.내가 걱정하는 문제를 정확하게 써본다.

2.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써본다.

3.무엇을 할지 결정한다.

4.결정한 대로 즉시 실행한다.

 

p161

"비참해지는 비결은 자신이 행복한지 아닌지에 대해 고민할 여유를 갖는 것이다." 굳이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있을까? 소매를 걷어붙이고 부지런히 움직여라.

 

p208

이미 일어난 일은 바뀌지 않는다. 단지 우리 자신이 바뀔 뿐이다.

 

p222

주여, 저를 평온하게 하소서

 

바꿀 수 없는 일은 받아들이게 하시고

 

바꿀 수 있는 일은 바꾸는 용기를 주시고

 

이 둘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p243

과거를 건설적인 방향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다. 잘못을 침착하게 분석하고 교훈을 얻은 다음 잊어버리는 것이다.

 

p274

나는 마음의 평화와 삶의 기쁨이 상황이나 재산, 지위가 아니라 오직 생각에 달려 있다고 확신했다.

 

p280

'마음을 먹는다'고 해서 곧바로 감정을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행동은 '바꿀 수' 있다. 그리고 행동을 바꾸면 자연스럽게 감정도 바뀌기 마련이다.

 

p376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당신의 이득을 잘 이용하는 것이 아니다. 바보라도 그렇게 할 수 있다. 진정 중요한 일은 손실을 이익으로 만드는 것이다.

 

p386

자기 연민에 빠진 사람들은 아무리 편한 자리에 있더라도 계속 그런 상태에 머무를 것이다. 역사를 살펴보면 상황이 좋든 나쁘든 혹은 무관심하든 간에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기꺼이 떠맡은 사람들이 명성과 행복을 얻었다. 이처럼 북풍은 계속해서 바이킹을 만들고 있다.

 

p425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마음 쓰지 말고, 오히려 당연하게 받아들이라. 예수가 한센병 환자 열 명을 고쳤지만, 그중에 단 한 명만 감사하다고 인사했음을 기억하라.

 

p460

혼자서는 쉽게 패배할 수 있지만 하나님을 가슴에 품고 있으면 천하무적이 됩니다.

 

p570

신체 활동보다는 마음가짐이 사람들을 더 피곤하게 만든다.

 

p793

제가 보잘것없는 성공이나마 거두게 된 것은 하루의 일을 정하고 최선을 다해 그 일을 한 뒤, 뒷일은 어떻게 되든 개의치 않았던 덕분입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인간관계론




댓글


괭이부리말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