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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안녕하세요. 내가바로월부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돈독모를 하게 되었네요^^;;)
자기관리론은 저에게 많은 도움과 또 숙제(?)를 남겨준 책이 되었습니다.
많은 일반 사람들처럼 저도 걱정과 고민을 달고 사는 현대인&직장인입니다.
이전까지 저에게 있어서 걱정은,
나에게 “당면한(현재) / 당면할 예정인(미래) / 당면했지만 잘 처리 못한(과거)” 문제에 대한 고뇌였습니다.
저는 이것을 “문제 해결(현재) / 대비(미래) / 회고(과거)”로 생각했었어요.
(이것을 “거창한 키워드들”이라고 지칭하겠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다시 곰곰이 생각해보니,
과연 내가 제대로 문제 해결하고 있을까? 대비하고 있을까? 회고하고 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런 거창한 키워드들로 포장했지만, 사실은 [막연한 기우]였던 적은 없었을까?’
책을 읽는 동안 이 생각을 처음으로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에게 자기관리론을 읽는 시간은 상당히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걱정이 “모두 쓸 데 없다”라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위 거창한 키워드들에 해당하는 걱정들은 나 자신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나 자신을 갉아먹는 걱정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부-1장 오늘을 충실하게 살아가라 = 미래에 관한 걱정)
“내일을 맞이하는 최선의 방법이 지성과 열정을 집중해 오늘 해야 할 일을 잘하는 데 있다고 강조한다.”
“나는 최정예 병사들에게 최상의 장비를 지급했다. 그리고 가장 적절한 임무를 부여했다.”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였다.”
(3부-4장 피할 수 없는 일을 대하는 법 = 과거에 관한 걱정)
“이미 그렇다는 사실을 기꺼이 받아들이라.”
“그런 태도야말로 모든 불행을 극복하는 첫걸음이다.”
(3부-5장 걱정을 손절매 하라 = 현재에 관한 걱정)
“살면서 좋지 않은 일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분이 들 때, 세 가지 질문을 해보라.”
위에 언급되었었던 사례들도 하나하나 정독했는데요.
언급된 사람들 모두 해결하기 전에 걱정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저 또한 과거에 비슷한 걱정으로 몸과 마음이 많이 상했던 경험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새삼 제대로 된 해법도 모르고 걱정이라는 딱정벌레를 온 몸으로 여과없이 맞으면서
버티고 살아왔던 스스로가 대견하기도 하면서^^;; 또 한 편으론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는 어떠한 문제를 만나더라도 무작정 “거창한 키워드들”로 포장하면서
걱정이라는 딱정벌레를 여과없이 맞기보다는,
나에게 필요한 걱정인가? 아닌가?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 지금 실천 가능한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가?”를 생각해보고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면,
더이상 걱정하지 않으려는 시도를 해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법
1. 내가 걱정하는 일이 나에게 정말 중요한 일인가?
2. 어느 시점에서 나는 이 걱정을 손절매 하고 잊어야 할까?
3. 이 호루라기를 사기 위해서 내가 지불해야 할 대가는 정확히 얼마인가?
이미 가치에 비해 많은 대가를 치른 것은 아닌가?
걱정을 사라지게 하는 법(문제 해결 법)
1. 내가 걱정하는 문제를 정확하게 써본다.
2. 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써본다.
3. 무엇을 할지 결정한다.
4. 결정한 대로 즉시 실행한다.
피로와 걱정을 예방하는 4가지 업무 습관
1. 당장 처리할 문제와 관계없는 서류는 전부 책상에서 치우라
2. 중요한 순서대로 일을 처리하라
3. 문제에 직면했을 때 의사결정에 필요한 사실을 알고 있다면 미루지 말고 그 자리에서 문제를 해결하라
4. 조직하고 위임하고, 관리하는 법을 익히라
위 방법들을 따로 메모지에 적어두고 책상 한 곳에 보관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가끔씩 걱정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나 갑자기 너무 피곤하고 지칠 때,
한번씩 꺼내보면서 스스로를 위한 처방전으로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정리하면서 든 생각인데,
월부에서 배웠던 우선순위 4분면이 생각났습니다.
우선순위1. “중요하고 급한 일”
우선순위2.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
우선순위3. “안중요한데 급한 일”
우선순위4. “안중요하고 급하지 않을 일”
그동안 살면서 (주로 회사에서)
“중요하고 급하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보다는 “안중요한데 급한 일” 때문에 걱정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왜 그랬나 생각해보니, 보통 안중요한데 급한 일은 “중요한 문제처럼 둔갑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충분한 준비가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맞이하고, 또 일 처리가 완료되었는지 시시각각 물어보고,
그 와중에 잘 안되면 감정 싸움도 생기고…
그래서 더더욱 걱정을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위에 정리한 방법들을 제가 처한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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