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버는 독서모임] 자기관리론 독서후기 [진이어스]

  • 25.06.12

저자 : 데일 카네기

 

 

[본 것, 깨달은 것]

 

p.25 “그렇다면 그의 성공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그는 자신이 ‘오늘의 삶’을 충실하게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매일의 오늘을 충실하게 살아간다면 성공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어제보다 나은 나, 목표를 확고하게 하고 매일 한걸음씩 나아가는 것, 좋은 루틴을 만드는 것 등등 성공과 행복을 위해 해야하는 생각과 행동들이 ‘오늘을 충실하게 산다’라는 표현에 모두 포함돼 있다고 보인다.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에서 ‘오늘 하루 즐겁고 충실하게 보내고 있는가?’ ‘오늘의 나에게 감동할 수 있는가?’ 라는 문장을 좋아하고, 매일 나에게 하는 질문으로 남겨놨었는데, 어느샌가 질문하지 않고 있었다. 잊기 쉬운만큼 더욱 신경써서 매일 나에게 질문하도록 해야겠다.

 

p.39~40 “걱정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있는 그대로 현 상황을 분석하고, 이번 실패가 낳을 수 있는 최악의 결과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본 후, 어쩔 수 없다면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받아들인 최악의 상황을 개선해보고자 침착하게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 “억지로라도 최악에 직면하고 마음속으로 받아들이면, 막연한 상상은 사리지기 시작하고, 문제에 집중하게 하는 기반이 생겨납니다”

  • 걱정은 어느 상황에서든 자연스럽게 생길 것이다. 그때마다 문제해결에 아무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자. 그리고 그 걱정의 원인이 가져올 수 있는 최악을 생각하고 받아들여 보자. 이것만으로도 평정심을 찾고 이성적으로 상황을 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그때부터는 최악으로 가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하게 될 것이다. 걱정에 가려져 문제가 너무 크다고 착각하기 쉬운데, 이 과정을 통해 문제의 본질과 진짜 크기를 가늠하고, 거의 모든 문제는 해결 가능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p.62 “사실을 파악하라, 사실을 분석하라, 결단을 내리고 실천에 옮겨라.” ,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사실을 파악하는 데 몰두한다면, 걱정 따위는 지식이라는 빛 앞에서 증발하기 마련입니다” , “우리는 ‘이미’ 생각한 바를 뒷받침해줄 사실만 열심히 찾고, 나머지는 무시하곤 한다” , “우리의 개인적 욕망에 부합하는 것들은 진실처럼 보인다. 그렇지 않은 것은 모두 우리를 화나게 만든다” , “사실을 파악할 때 내가 아니라, 다른 누군가를 위해 정보를 모으는 중이라고 가정한다” , “내게 불리한 사실을 모두 모아보려고 노력하는 것” , “사건에 대한 내 입장과 상대방의 입장을 모두 써본다. 보통은 양극단 사이 어느 지점에 분명한 진실이 놓여 있기 마련이다”

  • 사실을 파악하고 분석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인정하기 싫은 것을 인정하고, 거부감이 드는 것을 이겨내야 가능한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특히나 ‘감정’이 개입하게 되면 공정하고 객관적인 파악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 같다. 내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사실을 파악한 것일지에 집중하는 것이 첫번째이며, 이 첫번째가 매우 어렵고 중요한 시작이라고 본다. 억지로라도 나에게 불리한 사실과 입장을 생각해보면 그 안에서 진짜 사실에 가까운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p.68~69 “내가 걱정하는 문제를 정확하게 써본다, 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써본다, 무엇을 할지 결정한다, 결정한 대로 즉시 실행한다”, “실행하지 않는다면 조사나 분석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 “직면한 문제를 필요 이상으로 생각하다 보면 혼란과 걱정에 빠지기 마련입니다” , “그럴 때는 결정하고 행동하며 뒤를 돌아보지 말아야 합니다”

  • 객관적으로 사실을 파악했고, 그 문제에 대해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신중하게 정했다면, 꼭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문제도 해결되지 않고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대부분의 것이 그렇다. 투자공부를 열심히 했어도 ‘투자’라는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아무 결과도 없고 공부는 소용 없는 것이 된다. 책을 읽고 보고 깨달은 것을 정리해도, 단 하나라도 삶에 적용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결국 ‘행동’으로 이어졌을때, 앞서 해온 것들이 의미있는 일이 된다.

 

p.76 “무엇이 문제인가?, 문제의 원인은 무엇인가?, 문제를 해결할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당신은 어떤 해결 방안을 제시할 것인가?”

  • 4가지 질문에 답을 해보는 것 만으로도 문제의 본질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내가 해야 할 행동이 무엇일지를 신중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같다. 문제가 있을 땐 이 4가지 질문을 활용해보자.

 

 


댓글


럭키리아user-level-chip
25. 06. 16. 19:01

진이님 오늘 하루도 즐겁고 충실하게 보내고 있나요? 오늘의 나에게 감동할 수 있나요? ㅎㅎㅋㅋㅋㅋ(따라쟁이) 역시 독서후기에서도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는 것이 숨겨지지않는것같습니다 ㅎㅎㅎ 스르로를 감동시킬 성실의 아이콘 진이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