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버는 독서모임]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독서후기 [하집사]

  • 25.06.12

[돈버는 독서모임]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독서후기 [하집사]
 

  •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 저자 및 출판사 : 데일카네기/현대지성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걱정극복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10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행복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될까? 같은 고민을 많이 했었다. 걱정을 없애면 적어도 불행하진 않을텐데. 그치만 이 시끄러운 세상과 머릿속에서 걱정을 지우는게 과연 가능하긴 한 것일까, 그건 성인군자만 가능한거 아닌가, 나는 타고난 성격이 이래서 안돼. 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많은 방법론이 있었다니ㅎㅎ 알면서도 실행하지 않고 있는 것들이 사실은 대부분이었던 것 같다. 특히 공감 갔던 것은 ‘걱정의 70%는 돈 문제다.’ 이거 완전 레알.. 월부에서 공부를 시작한 것도 사실은 미래, 노후에 대한 걱정 때문이었다. 공부를 하면서도 1호기 계약만 하면 난 행복해지겠지? 걱정이 없겠지? 했는데 전혀 아니고 그 순간부터 또 새로운 걱정이 시작된다는 것도 이제는 겪어보니 알겠다. 그렇지만 차분히 이 책을 읽으면서 모든게 마음먹기에 달렸고 훈련을 통해서 다스릴 수 있다는 걸 다시금 상기하게 되었다.  이 책이 있으니 이제 난 걱정이 생겨도 걱정이 없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워낙 예민하고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걱정에 시달리고 있는 지경이었다. 읽는 순간은 맞아맞아 하는데 책을 덮는 순간 바로 다시 심난..ㅎㅎ 데일카네기가 책을 시작하기 앞서 이 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위한 9가지를 말해준 이유가 있었다. 정말로 사람의 망각 속도는 놀랄만큼 빠르다! 매달 시간을 내어 충분히 다시 읽기! 그러기 위해 이 책은 언제가 책상 위에 두고 자주 들춰보기. 읽을때 항상 나에게 어떻게 언제 적용할지까지 생각하기. 

 

p. 41 최악을 받아들이면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 그러면 얻을 수 있는 것만 남는다. > 걱정이 심할때 항상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면 괜찮다 라고 되뇌이곤 했는데 진짜 최악의 상황도 죽진 않는다고 생각하면 한결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다. 

 

p. 65. 종이에 사실을 적어보거나, 문제를 말로 옮겨보는 것만으로도 현명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p. 68. 취할 수 있는 행동과 예상되는 결과를 모두 써보고, 침착하게 결정한다.

> 요며칠 생긴 문제에 대해 조사하고, 찬찬히 정보들을 모으고, 편익과 비용, 리스크 등에 대해 적어내려가 보았다. 한결 복잡했던 머릿속에서 방향이 보이는게 느껴져서 좋았다. 앞으로도 찬찬히 적어보기도 하고, 정리한 내용은 동료들한테도 말해보면서 현명한 방향으로 결정 내리기. 

 

p.82. 바쁘게 사는 것처럼 간단한 일이 왜 걱정을 몰아내는가? 아무리 비상한 인간이라고 할지라고 정해진 시간에 하나 이상을 생각할 수는 없다. > 계속 바쁘게 움직이라는 게 맞다. 심난할 때일수록 걱정에 빠질 시간을 주지 말자. 모든걸 하기 싫어지고 놓고 싶어지지만, 그래도 운동 빠지지 않고 가고, 밥을 차려먹고, 배우자와 이야기를 나누자.

 

p115. 전재산을 잃어도 걱정하지 않을 겁니다. 걱정해봐야 얻을 게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지요. 그저 최선을 다할 뿐, 결과는 신에게 맡깁니다. >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미리부터 걱정 말고 그냥 그때그때 마주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시간을 쓰면 된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p.126. 마음속에서 키워나갔던 원망과 억울한 기억 때문에 값비싼 대가를 치렀다. 바로 마음의 평화였다.

> 월부 동료들도 보면 월부에 오기 이전에 굴곡진 삶의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다. 마음 속 한구석에 상처를 안고 살면서 나를 갉아먹기보다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 오히려 더 열심히 하는 원동력으로 삼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나도 피해의식을 버리고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승화시키자.

 

p.126. 인간의 불행이란 어떤 것의 가치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다는 것, 다시 말하면 ‘호루라기를 사는데 지나치게 많은 대가를 지불하는 것’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지.

> 가치를 보는 눈을 기르자!ㅎㅎ 뭣이 중헌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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