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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관리론
데일카네기
내 뜻대로 (25.06.12)
[내용 정리]
p. 30 우리는 두 영겹의 시간이 만나는 바로 그 순간에 서 있다. 하나는 영원히 지속되며 쌓여만 가는 과거요, 다른 하나는 기록된 시간 바로 다음을 계속해서 맞물려 이어지는 미래다. 우리는 이 둘 중 어느 곳에서도 살 수 없다. 찰나의 시간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그렇게 하려고 애쓰면서 몸과 마음을 망가뜨리고 있다. 앞으로는 우리가 살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을 사는 데 만족하기로 하자. 그 시간은 지금부터 잠들 때까지다.
p. 32 현명한 사람에게는 하루하루가 새로운 삶이다. 삶이 제게 어떤 고통을 주더라도 다시는 두려워하지 않을 자신이 있어요. 미래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알아요. 이제는 한 번에 하루씩만 살 수 있거든요. “현명한 사람에게는 하루하루가 새로운 삶이다”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지요.
p.33 우리는 오늘 창밖에 핀 장미를 감상하려 들지 않고, 대신 눈으로 볼 수도 없을 만큼 먼 곳에 있는 마법의 장미 정원을 꿈꾼다. 우리는 왜 그토록 어리석을까? … 그리고 은퇴할 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자신이 자나쳐온 풍경을 되돌아본다. 차가운 바람만이 풍경을 휘감고 지나간다. 그는 모든 것을 놓치고, 모든 것을 잃었다. 우리는 너무도 늦게야 인생이란 살아가는 데 있으며 매일 매시간의 연속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p. 39 1단계, 두려움 없이 있는 그대로 현 상황을 분석하고, 이번 실패가 낳을 수 있는 최악의 결과를 생각해보았습니다. -> 2단계,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본 후, 어쩔 수 없다면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고, 어쩔 수 없다면 받아들이기로 결단하자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순식간에 마음이 편해지면서 한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 3단계, 그때부터 이미 마음속으로 받아들인 최악의 상황을 개선해보고자 침착하게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p.40 기꺼이 받아들이라. 기꺼이 받아들이라. 이미 일어난 일을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모든 불행을 극복하는 첫 단계이기 때문이다.
p.41 이들은 최악의 상황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최악을 상정한 다음 이를 개선하려 들지 않으며, 난파선의 잔해에서 인양할 수 있는 것들을 건져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자신의 삶을 회복해보려고 애쓰는 대신, 억울함에 가득 차서 ‘최악의 경험과 격렬한 싸움’에 몰두한다. 결국은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은 채 생각이 고착된 우울증의 희생자가 된다.
p. 59 걱정과 싸우는 법을 모르는 기업인은 일찍 죽기 마련이다.. 사실에 직면하라. 걱정은 그만두라. 네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p.68 저는 명확하고 확고한 결정을 내리는 순간 걱정의 50퍼센트가 사라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40퍼센트는 결정을 실천에 옮길 때 사라지더군요. 결국 저는 다음 네 단계를 밟아 걱정의 90퍼센트를 사라지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1. 내가 걱정하는 문제를 정확하게 써본다.
2. 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써본다.
3. 무엇을 할지 결정한다.
4. 결정한 대로 즉시 실행한다.
p. 96 이 땅에서 고작 몇십 년을 살다 갈 뿐인데, 머지않아 잊어버리게 될 걱정이나 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합니다. 그러지 말고, 가치 있는 행동과 감정, 원대한 사고, 진정한 사랑, 오래도록 남을 일에 삶을 바쳐야 합니다. 사소한 일 따위에 신경 쓰기에는 삶이 너무나 짧으니까요.
p. 98 14번이나 벼락을 맞았고, 400년 동안 겪은 눈사태와 폭풍은 셀 수도 없을 겁니다. 이 나무는 모든 시련을 견뎌냈습니다. 하지만 결국 딱정벌레 무리의 공격을 받아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딱정벌레들은 나무껍질을 뚫고 속으로 파고들었습니다. 미약하지만 끊임없는 공격이 계속되면서 나무는 점점 힘을 잃었습니다. 결국 오랜 세월을 한 자리에 서서 벼락과 폭풍에도 끄떡없던 ‘숲의 거인’은 사람이 손가락으로 눌러 죽일 수 있을 만큼 연약한 딱정벌레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p. 101 세월이 흐르면서 어린 시절 내가 걱정했던 문제들 중 99퍼센트는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조금씩 알게 되었다…. 걱정으로 노심초사하는 대신 ‘평균의 법칙’을 적용하여 자신의 걱정이 정당한지 따져본다면 걱정거리의 90퍼센트를 즉시 줄일 수 있다. … p. 104 걱정과 불행의 대부분은 실재가 아니라 상상에서 비롯되었다.
p. 126 어른이 된 다음 세상을 알게 되고,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있자니, 지나치게 비싼 값으로 호루라기를 사는 사람이 수없이 많았다네. 그래서 나는 인간의 불행이란 어떤 것의 가치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다는 것, 다시 말하면 ‘호루라기를 사는 데 지나치게 많은 대가를 지불하는 것’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지.” … p. 128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얻는 비결은 올바른 가치 판단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우리의 삶이라는 관점에서 어떤 것이 가치가 있는지를 기준으로 삼는다면 걱정의 절반이 즉시 사라지리라고 생각한다.
p.141 우리의 삶은 우리의 생각대로 만들어진다. 그렇다. 행복한 생각을 하면 행복해진다. 불행한 생각을 하면 불행해진다. 두렵다고 생각하면 두려워질 것이고, 아프다고 생각하면 병이 들 것이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분명 실패할 것이다. 자기 연민에 빠져 허우적거리면, 모든 사람에게 외면당할 것이다. “당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은 실제와 다르다. 당신의 ‘생각’이 바로 당신이다.
p.146 아들아. 너는 이제 집에서 2,4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겠구나. 하지만 집에 있을 때랑 별반 다르지 않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네가 모든 문제의 원인을 거기까지 가지고 갔기 때문이란다. 그 원인이란 바로 너 자신이야. 네 몸이나 정신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네가 맞닥뜨린 상황이 너를 그렇게 만든 것도 아니지. 문제는 네 생각에서 비롯된단다. 사람이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것, 그것이 바로 그 사람이다.
p.149 마음은 그 자체로 공간이니, 그 안에서 지옥을 천국으로 만들 수 있고, 천국을 지옥으로 만들 수도 있다.
p.153 인간이 성취하는 모든 것은 생각의 직접적인 결과물이다. .. 생각을 높게 펼치는 사람은 일어나 정복하고 성취할 수 있다. 그러나 생각을 좁게 가지면 약하고, 비참하며, 절망적인 상태에 머무를 것이다.
P.163 적을 용서하고 잊어버리는 확실한 방법 하나는 자신의 개인적인 관심사보다 훨씬 더 커다란 대의에 몰두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다른 것들을 잊을 수 있으며, 모욕감이나 적개심 따위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 무시할 수 있다.
p. 172 그녀가 진정 바라는 것은 사랑과 관심이다. 하지만 자신은 ‘감사’를 원한다고 말한다. 어쨌든 그녀는 감사도 사랑도 받지 못할 것이다. 자신이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여기며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녀처럼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고 외로움과 무시를 당해서 병든 여성은 수없이 많다. 이들은 사랑을 갈구한다. 하지만 세상에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사랑을 쏟는 것뿐이다.
p.184 당신과 나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아름다운 동화 속 나라에서 평생을 살면서도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고, 즐기지도 못하니 말이다.
p.193 배우는 과정에서 이런 확신이 드는 순간이 온다. 부러움은 무지에서 나오고 모방은 자살 행위다. 좋든 나쁘든 자신이라는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세상이 좋은 것들로 가득 차 있다고 해도, 자신에게 주어진 경작지를 스스로 갈지 않으면 옥수수 한 톨조차 얻을 수 없다. 각 사람에게 내재된 힘은 새로운 것이기에 자기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는 본인밖에 모르고, 시도해보기 전까지는 본인도 알 수 없다.
p.197 두 사람이 감옥 밖을 내다보았다. 한 사람은 진흙탕을 보고, 다른 사람은 별을 보았다.
p.199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당신의 이득을 잘 이용하는 것이 아니다. 바보라도 그렇게 할 수 있다. 진정 중요한 일은 손실을 이익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머리를 써야 한다. 현명한 사람과 미련한 사람의 차이가 여기에서 드러난다.
p.203 북풍이 바이킹을 만들었다. 이 말은 우리가 인생 지침으로 삼아야 할 북유럽 속담이다. 안락하고 즐겁고 아무런 어려움 없이 그저 풍족하고 편안한 삶을 살아가면 사람들이 선해지고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은 대체 어디에서 온 것인가? 절대로 그렇지 않다. 자기 연민에 빠진 사람들은 아무리 편한 자리에 있더라도 계속 그런 상태에 머무를 것이다. 역사를 살펴보면 상황이 좋은 나쁘든 혹은 무관심하든 간에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기꺼이 떠맡은 사람들이 명성과 행복을 얻었다. 이처럼 북풍은 계속해서 바이킹을 만들고 있다.
p. 222 자신만을 생각하는 사람은 인생에서 즐거움을 얻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 사람은 비참해질 수밖에 없다. 자신을 잊고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는 사람만이 삶의 기쁨을 발견할 수 있다.
p. 274 휴식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휴식은 회복이다.
p.291 좋은 업무 습관 1. 당장 처리할 문제와 관계없는 서류는 전부 책상에서 치우라 2. 중요한 순서대로 일을 처리하라 3. 문제에 직면했을 때 의사결정에 필요한 사실을 알고 있다면 미루지 말고 그 자리에서 문제를 해결하라. 4. 조직하고, 위임하고, 관리하는 법을 익히라.
[느낀 점]
"아들아. 너는 이제 집에서 2,4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겠구나. 하지만 집에 있을 때랑 별반 다르지 않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네가 모든 문제의 원인을 거기까지 가지고 갔기 때문이란다. 그 원인이란 바로 너 자신이야. 네 몸이나 정신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네가 맞닥뜨린 상황이 너를 그렇게 만든 것도 아니지. 문제는 네 생각에서 비롯된단다. 사람이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것, 그것이 바로 그 사람이다."
“이곳을 벗어나면, 지금의 상황을 벗어나면…”
언제부턴가 그런 생각에 기대어 더 나은 미래가 올 것이라 착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깨닫게 됩니다. ‘이곳’에서 극복하지 못한 문제는 ‘저곳’에서도 여전히 나를 따라온다는 사실을요. 결국 내가 해결하지 못한 문제와 걱정은 장소나 환경이 바뀌어도 내 그림자처럼 함께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내 일상 속 걱정의 원인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은 문제를 깊이 들여다보지 않고, 피상적으로 바라보며 해결을 미뤘던 순간들이었습니다. 회피는 일시적인 안도감을 줄지 몰라도, 문제는 변하지 않은 채 내 삶에 머물러 있었지요.
살아가다 보니 이제는 알게 됩니다. 세상은 마냥 좋은 일로만 채워질 수 없고, 고난과 역풍은 피할 수 없는 인생의 일부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걱정하기보다, 용기 있게 상황과 마주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분별하여, 가능한 일부터 하나씩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그것이야말로 걱정에서 자유로워지는 유일한 길이라는 걸 이 책이 일깨워주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자기관리론을 통해서 알게 된 걱정에 대한 접근법 (‘최악 상황을 생각하고 문제를 직시하고 할 수 있는 것을 즉시 실행한다’ )은 매우 실효적이었습니다. 실천만 할 수 있다면요. 회사 생활에서 책의 내용들을 먼저 실천을 해보고 있고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정말 과거보다 걱정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읽으며 일상에 확대해 나간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가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지 않는 것들을요.
[적용할 점]
-즉시할 것
문제에 대한 접근법 :
1. 내가 걱정하는 문제를 정확하게 써본다.
2. 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써본다.
3. 무엇을 할지 결정한다.
4. 결정한 대로 즉시 실행한다.
-지속적으로 할 것
기꺼이 받아들이라. 북풍이 바이킹을 만들었다.
[기억하고 싶은 구절]
p.149 마음은 그 자체로 공간이니, 그 안에서 지옥을 천국으로 만들 수 있고, 천국을 지옥으로 만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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