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질문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저희는 예비 신혼부부인데 아무래도 전/월세는 계속 이사도 다녀야하고 아파트 값은 일시적 하락기는 오지만 결국엔 장기적으로 우상향인 것 같아 그냥 매매로 시작하고자합니다.최근 대선 전 죽전,수지구청,성복,상현으로 관심을 가지며 임장을 다녔었는데 저희가 관심가지던 단지들은 매물이 별로 없거나 그때도 높게 느껴지던 호가에 망설이다가 매물이 금방 내려갔고 계약직전까지 갔으나,집주인이 계좌를 알려주지않는 상황을 겪어왔었습니다.하지만 현재는 분위기가 서울로 시작해 일부 경기 지역까지도 호가가 오르고 매물이 빠르게 사라지는 현상이 퍼지고있는 것 같아서 매매가 망설여지는 요즘입니다..저희는 현재 자금은 현금 약 3억정도인데 이 불장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몰라 불안한마음에 지금 조금 더 대출을 받더라도 매매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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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om님 안녕하세요 우선 이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임장다니는 지역의 가치와 단지의 가치에 대해서 잘 알고 매수하려고 생각하시는건지? 지금 그것을 명확히 모르신다면 가치를 잘 분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셔야 될 것 같아요 상황에 의해서 결정하시기보다는 내가 몇 억을 주고 매수하려는 아파트의 가치 기준으로 매수하셔야 합니다. 이것은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대출을 더 내더라도 불안한 마음에 매수하려고 하시지 말고 대출을 낼 때는 항상 내 예산에 감당 가능한가?를 고민해 보시는 과정이 필요해요. dom님 질문을 이제 제가 드린 답변 방향으로 바꿔서 고민 해보시는게 dom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실 거에요. 진심으로 답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