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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독서리더, 독서멘토

□ STEP1. 책의 개요
1. 저자 및 출판사 : 박상배 / 예담
2. 읽은 날짜 : 25. 6. 9. ~ 12. (4일간)
3. 총점(10점 만점) : 10점
4. 위 점수를 준 이유 간략하게 기재
- 독서에 대한 일반적인 의심을 해결해주고, 독서의 파급력과 효과적으로 읽을 수 있는 방법, 내 삶에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준 가이드 책
□ STEP2. 책에서 본 것
1. 도입부에서는 책을 통해 저자의 인생이 달라지게 된 과정을 서술하고 있다. 바닥에서부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도록 해준, 좌절과 우울 속에서 극복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해준 가장 큰 원동력과 이유가 책임을 설명하고, 그 만큼 책의 파급력을 강조하고 있다. #책의 파급력 #원동력
2.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책은 낯설다. 한 권의 내용을 전부 이해할 정도로 책을 읽어야 완독했다라고 생각을 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책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고, 무거운 책임감이 생겨 접근 조차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책을 읽더라도 인생이 달라지지 않아 책에 대한 신뢰도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게 되면 책과 멀어지는 결과를 얻는다.
여기에서는 완벽주의보다는 완료주의식의 독서법을 소개한다.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어도 되고, 빨리 읽는 것보다 제대로 읽는 것의 중요성, 병렬독서 등을 설명해준다. #완료주의
3. 본깨적 책 읽기의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책을 읽는데 준비, 손으로 읽는 독서법, 밑줄과 박스를 활용, 책 여백과 하단에 본깨적 정리, 마무리 5분, 본깨적 노트 작성법, 333깨적 등 다양한 방법 중 하나를 자신이 적용하면 될 것 같다. #본깨적 #333
4. 북 바인더를 활용한 독서법을 설명해준다. 조금 더 효과적으로 책을 읽고 기억하기 위해, 적용하기 위해, 본 것을 다시 볼 때 활용하기 위해 북 바인더를 활용하여 책과 삶을 하나로 묶는 법을 알려준다. 실제로 저자도 이 방법을 통해 독서를 했고,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라고 소개한다. #북바인더
5. 에플로그와 감사의 말, 책 속 책, 채 속 부록 등을 마지막으로 기재함으로써, 북 바인더/본깨적 등 적용하는 양식과 다음 책 선정에 고민이 있을 독자들에게 책들을 소개해주며 마무리를 한다. #책추천
□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책을 통해 인생을 바꿔보겠노라고 마음을 먹고, 한 권에 책에서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모든 것을 다 실천하려 노력한다면, 금방 지치고 책과는 더 거리가 멀어진다. 내가 가장 많이 했던 실수이고, 이 책을 읽기 전까지 깨닫지 못했던 생각이다. 따라서, 욕심을 버리고, ‘원 북, 원 메시지, 원 액션(One Book, One Message, One Action)’ 의 원칙에 따라 0.1%의 작은 변화라도 좋으니 적용할 점 하나를 발췌해 실천해보도록 해야겠다.
2.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 본깨적에서 추구하는 독서법이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삶에 적용함으로써 실천하는 것이다. 위 ‘1’에서 언급한 원칙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본깨적 책에서 하나의 적용점을 찾아, 꼭 실천까지 이어가 루틴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
3. “책을 읽었는데, 전에 읽었던 내용이 기억이 나질 않아요.”, “책을 읽었는데 인생이 바뀌지 않는 것 같아요.” 등등 나만 속으로 하는 질문인 줄 알았는데, 모든 사람이 똑같이 느끼고 있다는 것에 신기했다. 정답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인생을 변화시키는 독서의 절대량은 한 달에 4권이다. 독서를 통해 삶이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도록 한 달에 4권을 목표로 해보겠다.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야 실천할 수 있다. : 일주일 4권)
□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독서 전/중/후를 나누어 접근 방법을 달리하겠다.
- 전) 표지, 목차, 에필로그 등 읽고 나와의 연관성 찾아 책 첫 페이지에 자필로 기재
- 중) 메모(본.깨.적)와 밑줄, 박스 등을 그어 손으로 읽는 연습을 하겠다.
- 후) 지금 기재하는 양식대로 본.깨.적을 적어 느낀 점을 기재해보겠다.
2. 일년 48권(현재 ‘25년 6월 기준 28권) / 한 달 4권 / 일주일 1권 독서 필수
- 점심시간, 자기 전 30분 필수 !!
□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60) 직장에서 회의를 할 때 직원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 중 하나가 부정적인 반응이다. “춤추는 고래의 실천”을 읽고 책에 나온 ‘파란불 사고’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회의를 할 때 적용했다고 한다.
1단계 파란불 사고는 무조건 찬성하는 입장이다. 2단계는 노란불 사고인데, 이는 무조건 찬성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보자는 의견을 내놓는 입장이다. 마지막 3단계는 빨간불 사고로 불가능한 이유를 생각해보자는 입장이다.
책에서 제안한 대로의 회의에서 다른 사람이 의견을 내면 일단 무조건 찬성하는 파란불 사고를 하기 시작했고, 덕분에 회의 문화가 많이 바뀔 수 있었다고 한다. 부정적으로 반응할 때보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일의 결과도 훨씬 좋아졌음은 물론이다.
(P76)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은 책만 읽었다고 인정하는데, 하버드대와 옥스퍼드대 학생들은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어도 다 읽은 것으로 친다.
(P101) 알 속에 있는 병아리가 알을 깨기 위해 부리로 껍질을 쫄 때, 어미 닭은 병아리가 빨리 알을 깰 수 있도록 밖에서 껍질을 쫀다. 이를 ‘줄탁동시’라고 한다. 병아리가 안에서 쪼는 것을 줄, 어미가 밖에서 쪼는 것을 탁이라 하는데, 이 둘이 동시에 일어나야 껍질이 깨진다는 의미이다.
(P106) 잔은 차야 넘치고, 물은 100도가 넘어야 끓는다. 이처럼 고유의 성질이 변하는 시점을 ‘임계점’이라 부른다. 그렇다면, 평범한 사람들이 책을 읽고 변화할 수 있는 임계점은 얼마일까? 본깨적 책 읽기로는 300권이면 가능하다. 오랜 고민과 경험을 토대로 책 읽기 임계점을 300권으로 잡았다.
(P111) 책을 읽고 삶을 바꾸려면 적용, 즉 실행을 해야 한다. 책을 보고, 깨닫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행을 하지 않으면 삶은 바뀌지 않는다. 삶의 변화는 지속적인 실행에 의해 일어난다.
(P114) 얼핏 생각하면 조언을 많이 들을수록 결정하기가 쉬울 것 같지만 그렇지가 않다. 이런 경우 대부분 갈팡질팡 고민만 하다 결국 어떤 행동도 취하지 못한다. 너무 많이 아는 것이 오히려 실행을 방해하는 격이다. 이를 ‘정부 과부하’라고 한다.
정보가 부족하면 올바른 판단을 하기가 어렵다. 그 결과 실행을 잘 못해 손해를 보거나 일을 그르칠 수는 있지만 아예 실행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다. 하지만 정보가 많으면 생각을 정리하는 것도 어렵고, 실행을 하기가 더더욱 어렵다. 정보가 많아 과부하가 걸리면 생각을 방해하고, 더 나아가 행동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정보 과부하로 인해 실행을 하지 못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많은 정보를 얻기보다는 적은 양이라도 중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여러 번 반복하면서 읽고 배우는 것이 좋다. 얕고 넓은 정보보다는 적더라도 깊이 있는 정보가 행동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
(P117) 깊은 고민과 해답이 필요할 땐 수직적 병렬독서 / 사고를 확대하고 유연하게 만드는 데는 수평적 병렬독서를 하면 된다.
(P170) 내 주변의 작은 것이라도 어제보다 0.1퍼센트라도 개선된다면 훌륭한 적용이 될 수 있다.
(P172) ‘한 사람이 10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10명의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이 더 낫다.’ 라는 말이 있다.
(P207) ‘원 북, 원 메시지, 원 액션(One Book, One Message, One Action)’을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과한 욕심은 오히려 실천을 방해하므로 책 한 권에서 하나씩만 꾸준히, 확실하게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삶은 충분히 변한다.
(P247) 책은 모래사막에 있는 낙타와 같다. 낙타는 뜨거운 태양을 막아주지 못한다. 하지만 내가 걸어가는 길에 함께해주고 목적지까지 갈 수 있게 도와준다. 마찬가지로 책은 역경을 직접 해결해주지 못한다. 힘든 길에서 방향을 잃지 않게 우직한 낙타처럼 함께해준다.
(P248) 맹자의 “불영과불행” : ‘물이 흐르다 웅덩이를 만나면 그 웅덩이를 다 채운 다음에야 비로소 앞으로 나아간다.’라는 뜻이다. 우리는 시련이라는 웅덩이를 스스로 채우고 넘어가야 한다.
명검은 멋진 칼집과 함께 있을 때 가치가 있다. 역경을 칼이라고 한다면 경력은 칼집이다. 역경이라는 칼에 우리는 상처를 입는다. 하지만 책과 함께라면 역경이라는 칼을 경력으로 멋지게 포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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