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중반45기 71조 3강 수강후기 [부동산4서 5래보유할 원칙과 71준을 배울조_오늘도 빛나게]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법을 알기 위해서

  • 25.06.14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열반 중급반 2주차 강의가 어제 오픈했다.

그렇지만 나는 오늘 3주차 강의를 듣고 왔다 ㅎㅎ

 

이번달부터는 오프라인 강의를 사전신청이 아닌

초대 형식으로 바뀌었다고 했는데

나에게도 기회가 오다니,

우와~~ 운길이 트였나보다 ㅎㅎㅎ

 

 

지난달 처음으로 오프라인 강의를 듣고

그 현장의 열기가 너무 좋았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오늘 다시 한 번

현장에서의 집중도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

 

쟌자니님의 비교평가 강의.

2강 다 못들어서 아직 전세 못빼는데….

3강에서 비교평가하고 매수한 다음 전세 빼는 것이 맞는 것 같다 ㅋㅋ

 

분임, 단임을 통해 지역을 알아가지만

매물까지 본 다음 비교 평가해야 한다는데….. 사실 잘 안되서

앞마당을 계속 늘리기만 하는

뭔가 풀리지 않는 뫼비우스의 띠 위를 도는 듯한 느낌이었는다.

 

강의를 듣는 내내

얼마전에 한 내 1호기를 복기하게 되는,

그래서 양손으로 머리 한번 감싸고

한숨 한번 내쉬는….

(맨 앞자리에서 크게 한숨 쉬면 강의에 방해 될까봐 그 와중에 …살짝 내쉬었는데)

그런 시간들이었다.

아쉽고 진짜 부족한데 용기만 냈다…. 싶었는데

배우니까 또 알게 되니까 부족한 것이 보이게 된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가치와 가격을 비교하지만

마지막에 중요한 것은 내 상황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매수를 해보니 더 이해가 되더라.

그러니 가치도 잘 알아야하고

내 상황도 잘 파악해 둬야 한다는 말씀이 맞다.

 

비교펑가에도 순서가 있다.

지역내 핵심가치를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현재 임장지의 장점, 가치를 확실히 알아야

지역간 비교평가도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가르마를 타야했는데….

가격끼리, 가치가 비슷한 것끼리 묶어서

거기에서 더 가치 있는 것, 가격이 더 싼것을 고르는 것.

지역의 핵심가치를 더 많이 포함하고 있는 것.

그거 찾아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그동안 시세지도는 그렸는데

그 장표에서 어떻게 분석해야 할지 모르고

가격만 열심히 올리고 있었다……

 

갑자기.. 분명 강의장에서는 처음 듣는 것 같았는데…..

이거 작년에 열중 처음 들었을 때도 들었던 것 같은

들어 본 것 같은 이 느낌은 뭘까….?

나는 이제서야 비교평가를 알아들을 수준이 된 것인가..?

 

투자는 우선순위를 매기는 것이라 하셨다.

1등만 찾는 것이 아니라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1순위→2순위→3순위

그래서 될 때까지.

그런데 앞순위에서 되도록 하려면 다른 투자물건이 있는 것이 훨~~씬 유리하니까

매임 매물을 예약할 때도 먼저 봐야할 것이 무엇인지

매물을 보면서도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매수를 할 때도

매 순간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하는 것이다.

‘투자는 기계적으로 하는 것이다’라는 말의 의미를 이제 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아는 것과 다르게 감정이 앞서게 되니 …. 

나는 무식한가? 나에게는 무리인가?

 

쟌자니님의 1호기 투자 경험담을 들으면서

나의 선택들을

그것이 생각과 느낌인 것 같지만

알고 있는 것을 실행하려고 노력했고

그렇다면 지식화해서 설명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 시간이었다.

 

돈 그릇을 점점 크게 키우듯

앎의 그릇도 키우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배우고 실행해서 경험을, 실력을 쌓으면

더 많이 알게 되고 이해되는 것이 많아지는 것 같다.

투자 뿐 아니라 삶에서도, 사람에 대해서도.

 

부동산 투자는 특히나 사람과의 관계도 중요한 것 같다.

주식 투자도 깊게는 인문학적 요소가 있지만

표면적으로는 매수를 위해 버튼만 누르면 되는데

부동산은 사람을 만나지 않고는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매수, 전세 빼기, 보유하고 매도하기.

그 모든 과정에서 사람과 호흡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시장의 흐름도 호흡을 맞춰야하니..

나에게는 정말 까다롭다고 여겨지는 분야이지만

지식과 경험을 성장시키는 것 만큼이나

나의 태도 역시 다듬어야 한다는 것을 많이 느끼는 요즘이다.

 

월세낀 물건을 바라보는 관점이나

전세가를 낮춰서 돌려주는 것에 대한 관점.

지방에서 학군이 가지는 또 다른 의미에 대한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아는 단지들이 나오면 더 재밌고

찬찬히 설명해 주시니까 다 알아들은 것 같은 착각도 들고

오프강의에 초대 되어서

뭔가 잘한 것 같고, 칭찬 받은 것 같아

기분도 좋은 밤이다.

 

오늘 쟌자니 튜터님께서 

꼭꼭 씹어서 떠먹여 주셔서 잘 받아먹기는 했는데

많이 흡수했으면 좋겠다!!

 

긴 시간 지치지 않고 질의응답 시간까지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좋은 질문 해주신 분들 덕분에

미래에 내가 하게 될 갈아타기에 대한 것들도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BM

비교평가 장표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이런 것도 고민했는데….

가격 고정해서 비교해보자.

(그 다음에 가치 비슷한 것끼리는… 일단 가격부터)

그러려면 앞마당별 후보 단지들이 추려져 있어야 할 것 같다.

임보 마지막에 결론에서 후보 단지 꼭 찾아야하는 이유가 이거구나~

→비교 장표 꼭 하나씩 만들어 보기


댓글


부자사또밥
25. 06. 14. 12:20

후기 너무 잘 봤습니다 오늘도 빛나게님!! bm포인트 가득인 강의엿죠,, 같이 열심히 그릇을 넓혀봅시다!!🥰🔥

퓨스
25. 06. 14. 12:42

오 꼼꼼한 후기 잘 봤습니다. 오빛님 ^^ 저도 잘 흡수했는지 모를 정도로 좋았던 시간이었네요. 남은 일정도 화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