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5기 책을 담는 시간, 세븐 팔레트 담다보니] 2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함께 성장하는 담다보니입니다.

오늘은 열반스쿨 중급반 2강 양파링 멘토님의 전세 강의를

들었는데요.

월부 내에서 전월세 특강을 담당하고 계신 파링 멘토님답게

전세 전문가적인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셨습니다 

1) 전국 전세 상황

일단 멘토님께서 전국 전세 상황에 대해서

브리핑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특히 최근에 동료분께서 부산 전세가가 

심상치 않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멘토님께서도 말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래도 아직 투자를 하기에는 잘 안 붙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부산도 투자처 중 하나로 유심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회가 올 수 있으니까요 ♡

2) 다양한 케이스 스터디

이번 강의가 좋았던 이유는

다양한 전세 케이스를 간접 경험해볼 수 있었다는 것인데요.

멘토님의 말씀대로 전세 마스터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특히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사례를 보면서

‘저런 경우에는 저렇게 대응해야겠구나.’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매매 잔금일보다 전세 잔금일이 늦어지는 경우도 배웠고,

지방 신축이 10개월 동안 전세가 안 나갈 수 있다는 걸,

요즘 김해 더스카이를 보면서 더 많이 깨닫고 있고,

공실 관리비로 X달 동안 X원을 내신 걸 들으면서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는 게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요즘은 수도권 투자를 준비하고 있는 제게

잔금 범위가 안 되는 물건을 볼 때,

전세를 5천에서 1억씩 낮게 빼야하는 경우를 대비한다면

투자금을 조금 더 여유있게 봐야겠다는 생각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강의를 들으면서, 잔금이 안 되는 범위에서

주전으로 계약을 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그럼 2년 뒤에 기존 세입자가 나가고

새로운 세입자를 받을 때 잔금을 쳐야 한다면

전세퇴거반환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2금융권에서 받더라도 DSR 50% 안에서만

대출이 나온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상황에 대해서 미리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 투자의 완성은 ㅇㅇ이다.

이때까지 집을 두 채 구매하면서

늘 전세를 뺐는데요.

그 두 번 경험은 천만원 네고를

해드렸다는 점입니다.

이 말은 결국 제가 적정 전세가를

잘못 선정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걸 배웠어요.

적정 전세가를 알려주는 세 단계가

많이 기억에 남는데요.

3호기를 할 때부터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4) 주전 이유

주전 물건을 보면서도 

매도인이 왜 주전을 희망하는지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것 같아요.

멘토님께서 3가지 경우를 잘 정리해주셔서

매도인에게 어떤 부분이 이익이 되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실전에서 협상을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 그외 꿀팁

멘토님께 다양한 꿀팁을 들었지만

멘토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장 배운 점은,

꼼꼼하게 챙기지 않으면

결국 나의 리스크가 된다는 것입니다.

즉, 나의 손해로 돌아온다는 것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근저당 말소했는지 확인하는 거라거나

상대방이 돈을 받았을 때 상환영수증을 확인하다거나

에어컨과 관련된 타공에 대한 특약

아트월 타공을 하고 싶어하는 전세입자 대처법

질권설정통지서와 관련되어 유의할 점

등등

다양한 방면에서 가르침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멘토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