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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저자 : 로버트 기요사키
읽은 날짜 : 2025.06.1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금융문맹 #금융교육 #올바른 소비와 대차대조표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PART1.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p.115 "신께서는 실수를 통해 너에게 말을 건단다. 실수란 '정신 차리고 일어나. 여기에 네가 배워야 할 일이 생겼어.' 라는 뜻이거든."
p.117 "나는 실패한 것이 아니다. 나는 단지 작동하지 않는 1만 가지 방법을 찾았을 뿐이다."
"인생의 실패자들 대부분은 자신이 포기했을 때 성공이 얼마나 가까웠는지 깨닫지 못한 사람들이다."
→ 성공과 큰 변화를 위해서 실수는 필연적인것이다. 정답만을 추구하고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태도는 성공으로 가는 길에서 더 멀어지게 한다. 실패해야만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있다.
p.148 누구나 할인을 좋아한다. 원하는 물건이 할인 중일 때가 '쇼핑하기 가장 좋은 때'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려한 새 자동차, 새 옷, 보석 등 자신을 더 가난하게 만드는 것들을 찾는다. 반면 부자들은 자신을 더 부유하게 만들어 줄 할인품을 찾는다.
→ 부자들은 주식시장이 폭락할때, 부동산이 폭락할때, 시장 분위기가 공포에 질렸을때 최고의 자산을 할인 된 가격에 매수한다. 늘 대중과 반대로 생각할 줄 알아야한다.
p.157 부채는 총알이 장전되어 있는 총과 같다. 당신의 생명을 구할 수도 있지만, 당신을 죽일 수도 있다.
p.161 부채를 활용하여 돈 버는 방법을 안다면 부채는 매우 저렴한 돈이 될 수 있다.
p.163 부자는 소득보다 자산에 더 집중하고 부채를 사용하여 자산을 획득하고 키운다.
→ 부채를 활용해 소비자산을 사는것이 아닌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을 사고 부채 상환과 현금흐름을 동시에 만들어내 이익이 있으면 무한한 수익이 된다. 예전에는 좋은 부채와 나쁜 부채를 구분하지 못했기 때문에 빚은 무조건 나쁜것, 무서운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빚을 지고 살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공부를 하고나서 나쁜 부채와 좋은 부채를 구분할 줄 알게 된것 만으로도 정말 다행인 것 같다. 늘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적절한 부채는 우리의 레버리지에 도움을 준다. 대차대조표에서 그냥 자산과 부채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PART2. 왜 돈의 언어를 배워야 하는가
p.201 나의 가난한 아버지는 안정적인 직장과 꾸준한 급여를 위해 일했다. 부자 아버지는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자산을 위해 일했다. 당신은 수입과 자산 중 어떤 칸에 집중하고 있는가?
→ 이전에는 수입과 저축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현금흐름을 창출해 줄 수 있는 자산을 위해 일하고 있다. 책에서 말하는 자산을 쌓기 위한 행동들을 하고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돈에 대한 인식과 삶의 많은 부분들이 바뀌었다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것 같다.
p.205 '자산'은 일을 하든 하지 않든 주머니에 돈을 넣어 준다.
'부채'는 비록 그 가치가 올라가더라도 주머니에서 돈을 빼 간다.
PART3. 진정한 금융 교육이란 무엇인가
p.238 부동산 투자자가 된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저렴한 주택을 제공하는 주거용 부동산 사업가가 된다는 것이었다. 일을 잘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 일을 잘하면 은행에서 더 많은 돈을 빌려 줄 것이었다. 그리고 일을 잘하면 정부에서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할 것이었다. 정부와 협력하여 정부가 원하는 일을 하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다.
p.240 현금흐름 투자가는 시장 폭락을 기다린다. 이때 바보들은 도망쳐 숨고 진정한 투자가는 겨울잠에서 일어나 할인된 물건을 물색한다.
p.243 돈을 위해 일하기보다는 돈을 빌려서 많은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다.
p.248 내가 부동산을 좋아하는 이유는 나의 부채를 내가 아니라 세입자들이 상환하기 때문이다. '좋은 부채란 다른 사람이 대신 갚아 주는 부채'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매달 세입자가 우리의 부채를 상환해 주고 있어서 나와 킴은 매달 더욱 부자가 된다.
p.270 지옥을 지나고 있다면 계속 나아가라
→ 고난과 역경을 지나고 있다면 계속 하는 방법 밖에 없다. 거기서 후퇴하거나 좌절하거나 멈추면 성공으로부터 멀어진다. 올바른 방법으로 묵묵히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
p.303 E에서 I 사분면으로 이동하는 것은 혁신의 과정이며, 애벌레에서 나비로 변하는 과정과 매우 흡사하다. 그 과정에는 고통스러운 일들이 있을 것이다. 존재는 어려운 상황을 맞닥뜨릴 테고, 각각의 어려운 상황은 모두 변화를 이뤄 가는 데 중요하다. 그것은 하나의 과정이며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p.308 사람들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 가지 이유는 실수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공부하고 연습하기보다는 돈을 저축하고 주식 시장에 장기 투자하면서 은행가와 월스트리트에 돈을 맡겨 놓은 채, 도대체 왜 돈에 대해 걱정하냐고 반문한다. '이웃집 백만장자'들은 대부분 공부하고 연습하고 배우기보다는 걱정하고 불평하고 시장이 붕괴하지 않기를 기도한다. 이것은 현명한 플랜B가 아니다.
→ 세숫대야에 물떠놓고 기도하고 기다리지말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행동하는 사람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
PART4. 포르쉐 경제학
포르쉐가 어떻게 당신을 더 부자로 만드는가? 이 파트가 너무 와닿았다. 소비자산을 그저 사면 안되는 금기품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산을 사서 거기에서 나오는 좋은 현금흐름으로 포르쉐를 사면 자산도, 내가 사고 싶은 소비자산도 살 수 있다는 역발상이 신기했다고 해야할까..? 예전에는 무조건 저축하고 소비하면 안되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돈의 노예가 아닌 이렇게 돈의 주인이 되어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다. 내가 돈을 왜 벌고 있는지, 왜 부자가 되려고 하는지 그저 돈을 버는것에만 목적을 두지 않고 올바른 소비와 가치 있는 자산을 모아가는 것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파트였다.
이책은 처음 읽어봤는데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와 많은 부분이 겹친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리를 다시 한번 해주는 책이였다. 부빠가빠는 열중반을 들을 때 처음 읽었던 것 같은데 그때 책에서 엄청 많은 깨달음을 얻었던 것 같다. 특히 좋은 자산을 사는 소비를 해야한다는 측면을 알려줬던게 가장 크게 와닿았었는데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을 책에 나오는 것처럼 실천하고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I사분면에 있는 사람들의 일화(?)가 많은 부분들이 공감이 되고 이해가 되어 신기했다.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과 많은 부분들이 맞닿아 있어서 중간중간 금융용어가 나오긴 했지만 이전보다 훨씬 수월하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부빠가빠는 마치 자본주의 책을 처음 읽었을 때의 충격이였었는데, 이번에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를 읽으면서는 많은 부분들을 책애 나오는 방향성과 비슷하게 행동하고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 :) 한번 더 읽어보고 정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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