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9기 71조 행자부]

  • 23.12.14

1주차 강의를 듣고 후기를 쓰고,,


나머지 강의들이 궁금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설레임, 기대감, 두려움,,,

미묘한 감정들이 복잡하네요.


기다렸던 2주차 강의가 열리고 그날 바로 완강을 했습니다.


내가 정말 현상황에서 어떻게 해야될지, 뭐부터 해야될지에 대한 답답함이 너무 컸어서

월부 강의를 무작정 듣기 시작한것 같네요.


1강에서 자본주의가 무엇인지, 왜 투자를 하고 자산을 쌓아야 하는지를 배웠다면(WHY?)


2강에서는 투자의 원칙(저환수원리)과 그에 따라 무엇을 해야되는지를 가르쳐 주신거 같습니다.(WHAT?)


전반적인 가격의 흐름, 왜 부동산이 결국 우상향 하는지,,,


부린이인 모든 이들은 주변이나 지인에게 듣는 것에 팔랑귀가 되어 이상하게 줏대없는 우유부단한 사람이 되게 되더라구요. 아마도 잘 몰라서 그런듯 합니다. 그러다 우연히 상승장을 만나 투자에 성공하게 되면 목이 뻗뻗해지고, 뭔가 전문가가 된 것 마냥,,


저도 물론 부린이다 보니 제생각은 커녕 다른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저런 상태가 되고 또 그렇게 계속 살아가고 있더라구요.


그냥 무작정 저긴 싸~(빨리 가서 사야되나?), 부동산은 결국 무조건 우상향이야~(아무거나 하나 사면되나?), 지금은 부동산 폭락중이야~(지금 집도 빨리 팔아야 되나?), 지금 사면 후회해~지금은 절대 집을 사면안돼~(그럼 도대체 언제 사야되지?)


사람이 참,,, 내가 공부하고 계획해서 투자할 생각은 안하고,,,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급함에 아무거나 사고, 내가 잘못산건가?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면 "그런가?" 하면서 확신이 없다보니 뭔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공부가 부족했기에 주변에 더 의지를 하려고 했던거 같네요. 알면서도 공부를 안했었구요.

이전에 티비에서 골목길을 가다 뒤에서 우르르 사람들이 몰려 뛰어오면 같이 뛰게되고, 똑같은 사과를 먹고도 주변 다른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수박맛이 난다고 하니 실험자도 수박 맛이 나는거 같다며,, 이런 실험카메라가 생각나네요. 상황이 사람을 만드는,,

물론 사람의 성향이나 성격에 따라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변 상황에 따라 자신의 생각이나 상황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2강에서 너바나님에게 배운 투자 원칙을 가슴에 세기고, 배운 투자원칙과 경험에서 나오는 나만의 투자원칙을 더해 그것에 의지 한다면, 어떠한 상황이 와도 혹은 주변에서 어떤 말을 해도 내 원칙은 변함이 없고 내가 진행한 투자에는 후회가 없도록 변치(잃지)않는 투자를 하겠다고 다짐하고 명심하겠습니다.

모두가 "NO"라고 말할때 "YES"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고수의 투자원칙을 BM하겠습니다. 농사를 지어본적 없지만 농사꾼이 되어보겠습니다. 부자가 되겠습니다.


제가 고집이 있는 편이고 현실적인 성격이라 너바나님의 가르침을 받아 나만의 투자원칙을 굳건히 지켜 투자해 나갈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쌓여 초보에서 하수/중수로, 중수에서 고수/신이 되어가는 과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제 투자원칙에 따른 물건을 탐색 해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네요. 2강에 배운 입지분석을 해봐야겠습니다.

아무래도 3강, 4강에선 투자를 어떻게 하는지를 가르쳐 주실듯합니다. 그전에 입지분석으로 미리 예습해 보겠습니다. 목실감, 아파트 수익률 계산 등 가이드에 따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월부에서 너바나 님이 가르쳐주고 그에 따른 과제를 다 수행하는 것이 제몸에 가르침을 새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제를 완수하는 것에 집중하고, 부자의 습관을 먼저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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