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투자는 따끔하게📌 삶은 따스하게
따스해입니다🔥
어느덧 월부학교 마지막 달도
절반이나 지나갔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학교는 저에게 두번째 월부학교였는데요
첫번째 월부학교를 햇으니 좀 나을거라는 생각과 달리
퀀텀 점프를 할 수 잇었습니다
매달이 아닌
매 시간 성장할 수 있는 이 환경 속에서
정말 한달한달이 다를 수 있는
환경에 너무나 감사한 요즘입니다
그런 제가
월부학교를 떠나려고 합니다
이 환경이 너무나 소중하지만
월부에 31살에 들어왔는데
벌써 나이가 30대 중반이 지나고 있었습니다
저는 월부에 와서
남편도 만나고 결혼도 했는데요
제가 즐겁게 성장하고
투자도 하는 사이에
슬금슬금 아기를 낳아야하지 않나
라는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아기를 낳아본 경험이 없으니
아기 생각을 하니 순간
아기를 낳고 싶다 ! 가 아니라
투자성장에 방해로 느껴졌습니다
아! 지금 너무 즐거운데
조금만 더 버티면 안될까?
조금 더 성장하고 아기를 가지만 안될까?
저는
2호기 투자만 하면
아기를 가지고자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2호기를 투자하자마자
학교가 되어고
학교와 티에프를 병행하는
이 말도 안되는 환경에서
폭풍 성장을 하는 요즘
다시한번 가족계획을 미루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부에서 투자생활을 하며
좋은 점은 고민이 될 때
물어볼 것이 참 많다는 것입니다
하나에 꽂히면 계속 생각하는 저는
가족계획 고민을
바로 프메퍼 튜터님께
질문을 하였습니다
수용성이 낮은 저는
2달 내내 이 질문을 하였는데요
그런 저에게
프메퍼 튜터님께서는
투자보다 아이가 백만배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빈쓰 튜터님께서는 아이를 키우고
월부에 투자활동을 시작하셨지만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그 시기에 아기를 키울거라고 하셨습니다
진심을 담아서님께서는
저에게 어떤 삶을 살고 싶냐고 물어보시며
아이를 가지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계속 미루다가는 성장하는 내내
그 고민을 할거라고 해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들으며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은 크지 않았지만
남편과의 우리의 삶에 대해 이야기할 때
아이가 항상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아이를 못가진 다고 생각하면
너무 간절해질 것 같았습니다
어느덧 나이는 30대 중반
노산이라는 단어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물론 투자를 하면 분명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나에게는
아이를 가지는 것이 중요한 시가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이렇게 다짐했지만
계속 고민만하고 있는 저에게
허씨허씨 반장님께서
또 따끔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스해님 ! 산전검사는 예약했어요?
고민만 하지 말고 행동을 해야죠..
-허씨허씨 반장님-
그래서 미루고 미루던
대학병원 산전 검사를 드디어 예약했습니다
검사를 예약하니
드디어 제 몸이 보였습니다
미련하게 투자를 너무 하고 싶은 마음에
앞마당을 2개 만들다 나가버린 무릎
운동을 하지 않아 근육이 없는 몸
야식과 단것을 너무 먹은 건겅하지 않은
제 몸이 보였습니다
아이를 가지기에는
준비가 필요해보였습니다
몰입이 필요하고
성장의 스트레스를 가져가는
학교를 계속할 수 잇을까라는
고민이 이어졌습니다
사실 저는 다음에 학교 광클이 될지 안될지
모릅니다
그래서 사실 김칫국인 제목인데요
누구보다 학교에서의 성장이 소중했고
지금도 너무 지나가는 이 시간이 아쉽지만
행복한 투자자에서
"행복"하기 위해서는 지금 저에게는
가족을 계획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을 위해
잠시 몰입했던 지금의 저를
잠시 내려놓으려고 합니다
월부학교는
저에게 참 중요햇고 참 소중했던 추억과
기회를 많이 준 곳입니다
그래서 이 환경을
뒤로 하는 것이 아쉽지만
그런만큼 가족계획에서도
결과를 내보려고 합니다
저는 10년동안 월부를 떠나지 않기로
다짐했는데요
극도의 성장을 추구하는
월부학교, 실전반, 지투반은 듣기 힘들겠지만
초기 임신에는 임장을 가지 않는 기초반 강의
를 계속 들으려고 합니다
계속 독서 tf를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기회를 준다면 독서tf활동을 이어하고
되지 않는다면 제가 너무 사랑하는
돈독모도 계속 하며 환경 속에
있으려고 합니다
거의 만삭인 몸에
부동산을 다니니 급매만 보여주셨다는
꿈꾸는 배낭여행가 님의
말씀이 떠올라
임신한 후 어짜피 걸어야 하고
몸이 가능하면
살살 걸어다니며 기초반 강의를 수강하며
임장도 해보려고 합니다
부사님께서 안쓰러워하며
급매만 보여줄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렙니다
급매가 잡히면
3호기 투자도 이어해보려고 합니다
투자기준을 지킨다면
환경속에 있는다면
기초반을 들어도 잃지 않은 투자를
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몸과 생활이 안정되면
다시 월부학교에 문을 두드리고
다시 월부학교에 입성하려고 합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10년동안 행복한 투자자가 되기위해
더 단단한 투자자가 되기위해
저에게 꼭 필요한 이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
나중에 돌아와 이 글을 보며
"스해야 그때 용기있게 결정을 잘했어
덕분이 이쁜 아이도 낳고 참 행복해
가기전엔 성장을 놓칠까봐 불안했지?
그런데 다시 세번째 학교에 왔구나
돌아오느라 고생많았어~
다시 후회없는 성장을 해보자"
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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