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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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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씽(The One Thing)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제이 파파산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5. 6. 15
4. 총점 (10점 만점): 9.5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2장. 도미노 효과]
첫번째 도미노의 크기는 고작 5cm이지만, 31번째 도미노는 에베레스트 산은 900m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크기이며, 51번째 도미노는 지구에서 거의 달에 이르는 거리만큼이나 크다.
→ 성과를 얻기 위해선 삶에서 도미노 효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성공에 관한 잘못된 여섯가지 믿음] (43p)
1)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2)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3) 성공은 철저한 자기 관리에서 온다
4)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5)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6)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4장.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대부분의 할일 목록은 그저 생존목록일뿐, 각각의 날을 성공적인 삶으로 이어주는 디딤돌이 될 수는 없다. 성공목록은 남다른 성과를 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만든 목록이다. 할 일 목록에 우선순위를 정할 때, 비로소 성공 목록이 된다.
[5장. 멀티태스킹]
- 멀티태스킹은 그저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망칠 기회에 지나지 않는다. by 스티브 우젤
해야할 모든 일을 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 내에 너무 많은 일을 해야만 한다고 느끼는 것이 문제다. 작업 전환에는 대가가 따른다. 한번에 두 가지 일을 할 수는 있지만, 한번에 두 가지 일을 모두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는 없다.
[6장. 자기관리와 습관]
성공을 이루는 비결은 올바른 습관을 선택하고 그것을 확립하기에 필요한 수준만큼의 통제력을 갖추는 것이다. 당신의 습관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준다. 당신이 얻는 성취는 한번의 행동(action)이 아닌 삶에서 만들어진 습관(habit)에서 나온다. 성공은 옳은 일을 해야 얻는 것이지, 모든 일을 다 제대로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8장. 균형]
균형잡힌 삶을 추구한다는 것은 어떤 것도 극단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선 순위에 따라 행동하면 자동적으로 균형에서 벗어나 어느 하나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 즉, 균형을 깨뜨려야 한다.
[9장. 크게 벌이는 일]
닿을 수 있는 궁극적인 천장의 높이가 얼마나 되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생각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결과를 만든다. 오늘 만드는 상자가, 내일이면 당신에게 더 큰 힘을 줄 수도, 당신의 움직임을 제한할 수도 있다. 큰 것을 경험할수록 당신도 커진다.
[10장. 초점탐색 질문]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 무엇이냐에 따라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이 되는 해답이 정해진다. 초점탐색 질문을 하는 건, 첫번째 도미노를 찾기 위해서이다.
- (초점질문)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올해 들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간관리 루틴 다이어리를 쓰고 있는데, 책을 읽다가 보니 문득 내가 쓰고 있는 달성 리스트가 ‘성공목록’이라기보다, ‘할일 목록’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할일 목록이라서 긴 경우가 많다보니 열심히 해도 달성하지 못하는 날이 많았고, 그때마다 스스로의 능력과 노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자괴감을 느끼는 날도 종종 있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무작정 열심히 해온 시간들이 문제가 아니라, 나의 리스트가 비효율적으로 운영해왔던 것임을 새삼 깨달았다.
2. 연수 휴직을 하면서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상황이 되었음에도, 최근 들어 ‘시간이 왜 이렇게 부족할까’라는 고민을 늘 하고 있었다. 그러다 책을 읽으며 무릎을 치는 답을 찾았다. 답은 KPI를 높게 설정한 나의 욕심이었다. 의지력엔 쓸 수 있는 한계 범위가 있는데, 그걸 염두에 두지않고 24시간 의지력 풀가동을 전제로 시간활용을 하려고 하니, 말이 되지 않은 계획이기도 했고 달성할 수가 없는 것이었다. 난 의지력을 제대로 고려한 전략을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사실 쉽게 쉴 수 없는 직장인에겐 매우 특별한 ‘휴직기간’이 주어지니, 다니고 있는 대학원 논문도 전문적인 수준으로 쓰고 싶었고, 투자 앞마당도 한달에 2개씩 더 많이 만들고 싶었고, 운동도 독서도 꾸준히 하며 자기관리도 체계적으로 하고 싶었다. 하지만 책에서 말하던 대로 한번에 좋은 습관을 두 개이상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정신력을 가진 사람은 없다. 내 정신력의 한계를 인정하고,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처리하는 습관을 들여보는 걸로 시간관리의 효율성을 높여보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매일 저녁 오후 11시, 다음날에 이룰 짧은(최대 2개) 성공목록을 작성한다. 그때 ‘가장 중요한 단 한 가지’ 일이 무엇인가 고민하여 적을 것. 할일 목록이 아니라, 목적의식에 맞춰 우선순위가 있는 성공목록으로 업그레이드 해볼 것
- 이번 주 가장 중요한 단 한 가지 일을 포스트잇에 적어 벽에 붙여두기
- 66일간 독서습관을 들이기 위해, 매일 오전 30분간 책읽기
- 임장보고서 작성시 ‘단 하나의 일’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없게 만들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서 임보 작성 효율 올리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의지력과 싸우지 마라. 의지력의 작동 방식에 맞춰 하루 일과와 인생을 설계하라. 의지력을 늘 꺼내 쓸 수는 없을지 몰라도, 가장 중요한 일에 가장 먼저 사용할 수는 있을 것이다.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 (96p)
내가 배운 성공의 핵심은 이렇다. 삶의 매순간마다 가장 적합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13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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