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6월 마지막
반임장 모임을 마쳤습니다.
튜터님과 만남은 매번 임팩트가 컸고
좁혀진 시야를 길게 볼 수 있도록
길을 터 주시는 듯 합니다.
6월은
겪은, 겪고 있는 모든 상황들을 볼 때
받아들이는 나의 마음가짐에 따라
앞으로의 매일을 결정짓게 한다는 걸
인지하게 해주신 시간이었습니다.
튜터님께 배울 수 있어 감사하고
서툴더라도 더 현명하게 해나가게끔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상깊었던
내용에 대해 남기고자 합니다.
배움의 시간
출처 입력
부핏님 삭스님 반부님이
임장보고서 부분 중 나누어 갓벽하게
발표해주셨습니다 ✨
부핏님이 강의교안 형식으로
발표해주시니 재미있었고
투자처로서 편익과 리스크를
동시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용적률과 대지지분에 대해
분석하신 부분이 인상적이었고
구축이 많은 지역에서
막연히 용적률이 낮으니
가수요가 붙겠지라는 생각으로
넘어가는 게 아니라
용적률 대지지분 중
상관관계 있는 부분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가지고
한단계 더 들어가 검증해볼 수 있다는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튜터님의 피드백을 통해
인상 깊게 남은 것은
주변에 대규모 입주가
들어오는 지역을 임장한다면
비슷한 상황을 겪었던
oo지역과 주변 지역의
과거 흐름을 보며
현 임장지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리스크라 생각하고 넘기는 게 아니라
얼마나 영향을 줄지,
투자자에게 기회를 만들어주진 않을지
다각도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걸 느낍니다.
그리고 같은 급지이더라도
주변 직장 수요에 대한 크기와
사람들이 선호할만한 상품성
그리고 입지독점성에 따라
가격 흐름이 달라질 수 있음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현재 매매가 흐름이 다소 느릴지라도
결국 같이 간다는 것 또한 알고
(그 이유 또한 궁금해하며 파악 필요!)
가치 대비 싼지를 구분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쭌님이
매도 관련 복기담을 발표해주셨습니다.
쭌님의 멋진 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매도의 편익이 크다면 빠르게 판단해야 하고
먼저 두드리는 적극성이 중요하다는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반부님은 임장지의 시세 관련 내용을
말 그대로 뽀개주셨습니다.
두 개의 지역 분석 뿐 아니라
비슷한 위상의 앞마당을 가져와
시세를 파악하신 부분을 보며
전반적인 흐름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튜터님께서 감사하게도
강의 계획안 발표를 하게끔 해주셨는데
튜터님과 에3반의 피드백을 들으며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값진 피드백을 잘 녹여 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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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은 기세다.
문제는 문제가 아니다.
그걸 바라보는
나의 시각이 문제일 뿐.
-빈쓰튜터님-
튜터님은 항상 모든 문제를
작게 만들어주시곤 합니다.
이번주 진행될 돈독모의 책인
자기관리론을 빗대어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기분이 나의 하루를
결정짓게 두지 않으려면
계속해서 민감하게
나를 살필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나를 아끼려면
나를 예민하게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제가 가진 고민에 대해서도
그게 저를 최악의 상황으로 모는지
다시 짚어주셨고
오랜 시간 움츠리더라도
한 번 땅 위로 싹을 틔우면
무서운 기세로 올라오는
대나무로 표현해주신 게
용기가 되었고 감사했습니다.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고
대나무의 기세로 행동하겠습니다.
막연했던 일들이
믿음으로 다가올 수 있었습니다.
믿음이 확신이 되도록
계속해서 충실히 나아가겠습니다.
튜터님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에이스3반 마음을 다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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