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5기 56조[우물우물] - 독서후기(원씽)

  • 25.06.17

 

원씽(The One Thing)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씽(The One Thing)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0611~20250617

4. 총점 (10점 만점): / 1000점

 

도미노 효과 : ‘등비수열은 아주아주 긴 기차와 같아서 처음에는 천천히 움직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속도가 멈출 수 없이 빨라진다.’

  • 지금까지 월부를 통해 공부하는 과정이 크기가 똑같은 도미노를 하나씩 넘기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는데 매 번 더 큰 목표를 설정하고 그 곳에 집중해 하나씩 넘기다보면 제곱으로 성장하게 되어 점점 가속이 붙는다는 내용이 좋았다.지금은 성장폭도 작고 이 과정의 끝이 어딘지 감도 안오고, 막막한 마음이 컸지만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기보다 매 번 더 큰 목표에 도전한다면, 제가 생각한 것보다 더 빠른 성장이 있을 것 같아 위로가 됐다.

 

트루시니스(Truthiness) : 사실 기반 없이 느낌으로 믿는 진실, 우발적이거나 심지어 의도적인 거짓도 어느정도 ‘진실스럽게’ 들리기만 한다면 우리가 진실로 받아들이는 모든 현상

문제는 우리가 옳다고 믿는 것이 전혀 옳지 않다고 판명됐을 때에도 스스로의 믿음을 의심하지 않고 그 행동을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점이다. 헛된 믿음과 거짓도 오랫동안 자주 쓰이다 보면 결국 친숙하게 느껴지고 어느 순간 진실처럼 들리기 때문이다.

  • 다들 일상이 힘들어서일까 종종 뉴스에서 나오는 연예인들과 관련된 각종 논란이 하나라도 터지면 그와 관련된 N차 컨텐츠들이 부분별하게 생산되며, 진실 여부와는 상관없이 사람들에게 비난의 대상이 된다. 현재는 과거에 비해 비교적 정보를 얻기 쉬워졌고, SNS의 발달로 확산되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심지어 최근에는 AI 기술의 발달로 페이크 컨텐츠가 정말 많아졌다. 이런 기술과 문화가 대중의 수요에 맞게 발전하는 것일텐데 점점 혐오감을 조성하고, 더 큰 자극을 추구하는 현실이 안타깝게 느껴진다.
  • 트루시니스가 정말 무서운 이유는 내가 믿고 있던 것이 옳지 않다고 판명됐을 때에도 내 믿음을 의심하지 않고, 그 행동을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것이다. 월부에서 공부하는 동안 내가 믿고 있던 것들이 옳지 않았던 것을 많이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 나에게 여전히 남아있는 ‘투자에 대한 두려움’은 본능과 방어기제로 똘똘 뭉쳐진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자 고집이라 생각된다. 아직 강의를 통한 배움이 남아있고, 내가 직접 땅을 밟으며 경험한 것들로 내가 그 동안 잘못 생각하고, 믿고 있던 것들을 하나씩 부숴나갈 것이다. 이러한 경험을 반복하며, 과거엔 생존을 위해 필요했으나 지금은 필요하지 않은, 오히려 지금 나에게 독이 되는 본능을 거슬러 행동까지 바꾸는 멋진 투자자로 성장할 것이다.

 

 

[성공에 관한 잘못된 여섯가지 믿음]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 평등이란 거짓이다. 모든 일이 다 평등하게 느껴진다면 모든 일이 다 똑같이 중요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바쁘게 움직인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에 가까워지는 것은 아니다. 바쁜 것과 생산성이 언제나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개미들도 늘 바쁘지 않은가.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 때문에 바삐 움직이는가이다. 무슨 이유에서든 한 번에 백 가지 일을 하는 건 의미 있는 일 한 가지를 제대로 해내는 것에 미치지 못한다. 모든 일이 똑같이 중요할 수는 없다. ‘할 일 목록’ 대신 ‘성공 목록’을 만들어라. 할 일 목록은 우리의 좋은 의도를 담아 놓은 유용한 도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사소하고 중요하지 않은 일들까지 해내야 한다고 우리를 괴롭히는 원흉이기도 하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다른 이들이 나중에 하려고 하는 일을 먼저 하고, 다른 이들이 먼저 하려는 일은 뒤로, 때로는 무기한으로 미룬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뚜렷한 우선순위를 가지고 일한다. 80/20 법칙은 소수의 원인, 입력 혹은 노력이 보통 다수의 결과, 출력 혹은 보상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한다. 제대로 된 인풋 하나가 대다수의 아웃풋을 만들어 낸다. 당신이 원하는 것 중 대부분은 당신이 실천하는 몇 개의 일에서 비롯될 것이다.

 

  • 모든 것이 똑같이 중요하지 않다. 평등하지 않다. ‘불평등한 분배’가 나의 성공을 가져다 줄 것이다. 할 수 있는 것과 해야 하는 것을 구분해 해야 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실행하자. 내가 남겨야 할 20%만 남기고 나아가 반드시 필요한 단 한 가지만 남길 수 있도록 극단으로 가자.

 

  •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 멀티태스킹이란 허상이다. 멀티태스킹은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망칠 수 있는 기회에 지나지 않는다. 해야 할 모든 일을 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 내에 너무 많은 일을 해야만 한다고 느끼는 것이 문제다. 연구에 따르면 평균 직장인들은 11분마다 한 번씩 타인의 방해를 받고, 하루 일과 중 3분의 1을 집중력을 되찾는 데 사용한다고 한다. 멀티태스킹은 사기다. 저글링은 멀티태스킹이 아닌 작업 전환이다. 작업 전황ㄴ에는 대가가 따른다. 멀티태스킹과 작업 전환은 시간을 절약시켜 주지 않는다. 시간을 낭비할 뿐이다.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할 수는 있지만 집중력을 분산시켜 그 두 가지 일 모두에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추가 보완 예정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집모아꿈모아user-level-chip
25. 06. 18. 16:55

우물님 1000점ㅋㅋㅋㅋㅋ😊👍 원씽 저도 거짓말 부분 충격받으면서 읽어가지고 ㅎㅎㅎㅎ 기억에 더 많이 남는것 같아요..!! 우물님은 잘 해내실것 같아요~~이번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