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이 있기전부터 약속시간을 잡으면서,
힘든 부분 있으면 얼마든지 이야기해도 된다며
조장의 힘듬에 대해 많이 품어주시고 격려해주셨던 따스운 모국어 님.
그래서 스윗한 선배님이라고 단정했던 것일까.
단지분석에서 진도가 안나고, 전임매임이 그래서인지 잘 이뤄지지 않는것 같아 고민이라는
나의 질문을 들으시더니.
“이렇게 말하면 상처 받을수도 있고 고민이 되는데. 열심히 해보시겠다고 의욕을 보이셔서 말씀드립니다.”
“사실 그건 핑계에 불과해요. 저는 성향이 한번 하면 제대로 하자 주의라서 뭐든 잘하는 분들 따라하려고 노력했고 기간이 얼마 안되지만 그래도 빠르게 성장했던게 일단 그냥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씀해주셨다.
나 혼자서는 못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실전반 같은 환경에 가야지 내 장벽을 뛰어넘을수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했던 요즘이다.
그렇다.
이런 생각으로 나의 한계를 만들어 놓고, 일정 이상 뛰지 못하는 벼룩처럼
제자리뛰기만 하고 있던게 아닌가 싶었다.
역시 Just do it!!
해야할 일을 그냥 해야 한다.
말은 매운맛이라고 했지만, 고민을 가볍게 여기지 않으시고
아래의 링크를 보내며 끝까지 독려해주셨다.
하고 싶은것만 하고 살수는 없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하기 싫은걸 꾸준히 해야 내가 하고 싶은걸 이룰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새겨본다.
거기다 임보 결론 파트에 관련해 참고 링크까지 보내주셨다.
(아래 링크 참고)
마지막 마무리 이야기에서는,
아쉬움 없이 도전하고, 실질적으로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나누어 주신점이
월부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생각하는것과 행동하는 것은 다르다.
내가 만난 모국어 선배님은 행동하는 사람이었고,
말씀은 T처럼 하셨지만 마음속은 츤데레 극강 F로 이 시간의 잠깐의 만남에도
열정과 정성을 쏟으시는 모습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오늘의 적용할 점!!
일단 그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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