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7기 94조 내집 구.하.남 해내는 오소리] 2년, 3번의 열기, 매일, 꾸준히, 될 때 까지!

행복한 투자자로 뚜벅뚜벅 나아가는 ‘해내는’ 오소리입니다.

너바나님의 2강은 운좋게 오프로 듣고 후기를 작성했지만,

한번 더 복습 후 <꼭 적용할 점> <인상깊은 점>을 중심으로

간단히 후기를 남깁니다.(저를 위해~)

오프로 들을 때도 정말 좋은 강의였는데,

다시 들으니 한번 더 체화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멘토, 튜터님들도 열기는 꼭 주기적으로 들으시다고 하고

이전에 열기강의만 거의 10번 들으시는 분도 뵈었는데,

그 이유를 3번째 듣고나니 더 크게 느낍니다.

일단 처음 열기를 들을 땐, 들어오는 정보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 땐 ‘투자자’의 마인드 보다는

그냥 와다다 정보가 들어오는 느낌+충격의 연속이었어요.

제가 전혀 모르던 자본주의의 세계

제가 알던 세상이 다 무너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더불어 의심하는 마음도 있었어요.

이게 될까? 되는게 맞나?

그리고 작년에 두번째로 열기를 들을 땐 좀 더 진심을 담아

비전보드를 다시 작성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전 그 때에도 ‘투자자’의 마인드는 아니었어요.

당시에는 첫번째 들을 때 보다 더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돌아보니 ‘아는 것 같은’ 정도였습니다.

왜냐하면, 비전보드를 쓰면서도 이루고 싶은 ‘꿈’에 치중했고,

그래서 내가 그 사이 스텝을 얼마나 조밀하게 할지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제가 어찌어찌 우당탕탕 첫 투자를 하고 세번째 열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다시 환경 안에서 좋은 분들을 만나고 싶다는 것이었고

두번째는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이번에 다시 듣기 직전까지만 해도

열기 강의는 기초반 강의니까 좀 가볍게 듣는다는 마음이었어요.

너바나님께서도 심플하게 설명을 해주시니,

아 내가 아는 저환수원리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물론 시장 상황 외의 강의의 주요 내용은 크게 달라진 게 없었지만,

제가 느끼는 것은 천지차이였습니다.

제가 투자 과정에서 느끼고 복기한 것들이

이미 강의 안에 다 있었던거죠.

이 복잡하고 미묘한 투자의 모든 정수가

어떻게 이렇게 간결하게, 단순하게 설명될 수 있는지…

진정한 고수는 어려운 것을 쉽게 하는 사람이라 하던데

역시 너바나님은 투자의 고수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씨앗을 심는 것이다.

저환수원리 너바나 레시피를 따라 방향만 맞다면! 뚜벅뚜벅 가는 것이다.

제 실력 부족으로 선택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 불안했는데,

강의를 들으며 투자를 복기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한번 더 들으며, 꼭 기억하고 싶은 너바나님 말씀 위주로 남기며 후기를 마무리합니다.

너바나님, 비전보드를 생각하며 하나씩 쌓아가겠습니다.

제 부족한 실력을 긴 시간으로 메우게 되어도

환경 안에서 버티겠습니다. 나는 된다, 무조건 될 사람이다! 할 수 있따!!!

늘 감사합니다❤️

#기억하고 싶은 이야기들

-가장 중요한 것은 노후준비+내집마련

-가장 중요한 습관=목실감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함께가는 자산은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

-집을 매수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부자는 자산을 물가에 연동시킨다. 함께 자라난다.

-내가 잘 모르는 곳은 공이 와도 치지 않는다. 기준에 맞는 경우에만 투자를 한다.

-실력이 있으면 마음이 불안하지 않다.(나에게 꼭 필요한 말, 결국 내 실력을 키워, 내 선택을 보완한다.)

-적어도 5000만원의 수익이 나올 것 같은 곳을 투자한다.

-저환수원리+인(인맥)

-아무리 좋아도 결국 내가 ‘감당 가능한’ 투자를 해야 한다.

-전세금이 꾸준히 열일하며 나에게 투자금을 회수해줄 수 있는 곳을 투자해야 한다.

-그렇게 시스템을 만들고, 해고도 안되는 것은 사면 안된다.

-힘들 땐, 그 길을 먼저 간 사람에게 꼭 물어보기! 나 혼자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버려버려~

-매수는 기술, 정말 중요한 것은 보유, 그리고 매도!

-번트를 치고 나아가세요. 주저할 때 누군가는 나아갑니다. 완료주의로.

→ 내 생각이 말이 되고, 말이 행동이 되고,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성격이 되고, 성격이 운명이 되고

나는 생각하는 대로 된다.

즉, 나는 ‘해내는’ 오소리라고 생각하며 뚜벅뚜벅 나아가야 한다.

모두가 ‘넌 안돼’ 될까? 라고 해도 나는 나를 믿고 무조건 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