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챌린지

[매너비전] 월부챌린지 129회 진행중 : 6월 12일차 (뉴 애브노멀 - 요시 셰피)

  • 25.06.18

 

 

 

『뉴 애브노멀』 요시 셰피

1. 뉴 애브노멀의 정의: 끊임없는 혼란이 일상이 된 시대
요시 셰피는 팬데믹 이후의 세상을 단순한 일시적 변화가 아닌 ‘지속 가능한 혼란의 시대’, 즉 뉴 애브노멀이라 명명한다. 공급망 붕괴, 지정학적 불안, 기후 위기, 기술 혁신, 인플레이션, 노동시장 변화 등 예측 불가능한 위기가 일상이 된 지금, 기업과 개인 모두는 ‘예측’이 아닌 ‘적응’을 핵심 역량으로 삼아야 한다.

 

2. 복원력(Resilience)이 생존의 기준이 된다
과거에는 효율성과 비용절감이 경영의 최우선 기준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복원력 있는 시스템’이 기업의 생존을 좌우한다.

  • 복원력 있는 공급망 구축을 위해서는 단일 공급처 의존을 줄이고, 다변화 및 지역화를 강화해야 한다.
  • 단기비용이 증가하더라도 위기 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구조가 장기적으로 더 큰 이익을 만든다.
  • IT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리스크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3. 인간 중심의 유연한 조직이 경쟁력을 만든다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가 중요하다. 유연한 근무제, 리더십의 공감 능력, 구성원의 심리적 안전이 곧 조직의 복원력을 높인다.

  • 팬데믹은 재택근무와 디지털 협업을 일상화시켰으며, 이 변화는 되돌릴 수 없다.
  •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율적이고 민첩한 조직(Agile Organization) 이 미래 기업의 조건이다.
  • 구성원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일 수 있도록 ‘신뢰 기반 리더십’ 이 중요해진다.

 

4. 기술과 디지털 전환은 생존 도구다
기술은 위기 상황에서 기업을 지탱하는 ‘비상 발전기’ 역할을 했다.

  • AI, 빅데이터, 자동화는 공급망 관리, 소비자 수요 예측, 생산 효율화 등 모든 영역에서 경쟁력을 높인다.
  • 팬데믹 동안 디지털 전환을 빠르게 실행한 기업들이 압도적 격차를 만들어냈다.
  • 회복탄력성이 높은 기업들은 디지털 기술을 리스크 대응 도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5. ESG와 지속가능성이 ‘미래를 사는 힘’
기후 변화와 자원 고갈, 사회적 책임 이슈는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요소가 되었다.

  • 단순한 ‘이미지 개선’을 넘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투자자와 고객의 필수 요구로 자리 잡았다.
  • 지속가능한 공급망, 탄소중립, 윤리적 소비 대응은 위기에도 브랜드 가치를 지키는 보호막이 된다.
  • 리더는 이제 ‘이익’이 아닌 ‘의미’를 팔아야 한다. 이념과 실천이 결합된 브랜드가 장기적인 충성도를 만든다.

 

6. 위기는 기회의 반대말이 아니다
셰피는 “위기의 시대에 기회는 사라지지 않는다. 단지 모양이 달라질 뿐”이라고 말한다.

  • 뉴 애브노멀에서의 기회는 예전과는 다른 곳에 숨어 있다.
  •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위기를 재빠르게 감지하고 실험하는 자만이 다음 시장의 승자가 된다.
  • ‘빠른 실행 → 실패 → 교훈 → 전환’의 루프를 짧게 도는 조직만이 진짜 회복력을 갖게 된다.

 

핵심 메시지 요약

✅ 예측보다 적응이 중요하다
✅ 비용절감보다 복원력이 우선이다
✅ 기술은 생존의 필수조건이다
ESG는 선택이 아닌 생존 조건이다
✅ 사람 중심의 유연한 조직이 승리한다
✅ 위기는 곧, 다른 모양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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