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월부 45번길 18 월부은아파트로 가조_리프로] "단생공 & 공수포"는 잊지말자

전세는 내가 임차인으로 구해본 2번의 경험만 있고

아직 임대인으로 전세를 준 경험은 없다.

금번 강의를 통해 

임차인에서만 생각할 수 있었던 단편적 입장에서

양파링님의 경험사례 설명을 듣고,

임대인 입장까지 전세란 어떤 것인지 무엇을 고민해야하는지

범위를 확장하고 밑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소중한 배움시간이었다.

임차인이 전세를 구한다는 것은

2년만 살 잠시머물 집, 싸고 쾌적한 집을 찾는 단순한 고민와 같이

전세 레버리지 투자도 임차인이 원하는 집을 사면 되는 것 아닐까?

그러나, 양파링님의 강의를 듣고

전세유형을 알아야 되고,

전세가격 설정하는 방법,

임대기간 설정하는 방법

소액 투자시 주의해야할 전세보증보험, 법인임차인

임장/매수/임차 과정에서 주의해야할 점 등등

이렇게 많이 살펴야 하는지 몰랐고, 

쉽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양파링님께서 

강의 중간중간마다 맥을 잡아서 정리해주시고

강의문 밖을 나가려면 테스트가 있다는 말씀에

긴장도 되었지만 꼭 암기하게 해주셔서 

강의를 완료한 시점에서는 두려움보다는

여러 발생가능한 상황을 인지하고

대응해나가면 되겠다는 생각을 갖게되었다.

특히, 집을 전세준다는 것은 

투자를 넘어 임차인분들께 희망과 꿈의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선한 영향력도 있다는 사실을…

후기를 마무리하며 “단생공, 공수포” 

이 두가지는 꼭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