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은생은 온기로가득한 삶을 살고싶은 ‘온기로움’입니다.
어제는 저녁7시부터 코쓰모쓰선배님과 함께하는 조모임시간을 가졌습니다.
원래는 독박육아라 신랑일정을 보고 참여할수있었는데 마침 스케쥴이 조정되어, 아이에겐 미안하지만 감사하게
조모임참여를 하였습니다. 애기가 엄마껌딱지가되어서 오후에 하원할때 엄마가 놀아줄게 하고 나왔는데 저녁에 없는 저를 보고 혹시나 마음이 그렇지않을까 고민수만번하던찰나에 오전에 조장님께서 따로 문자주셔서 참여의사를 물어봐주셔서, 아 참여해야겠다 이렇게 선배님과 소통하는 시간이 흔치않게 주어지는 기회일텐데 내가 뭐라고 이걸 고민하나 싶어서 신랑에게 양해를구한뒤 조모임을 참여하였습니다.
코쓰모쓰선배님이 들어오시는데 연예인보는듯이 가슴이 떨렸습니다. 먼저 앞서간 선배님으로써 얼마나 멋잇게보이던지, 말씀은안드렸지만 처음인사나눌때 후광이비치는 신기한느낌도 들었습니다:)
다른조원분들도 항상 톡으로 격려하고 소통하였지만 이렇게 실제로 얼굴보고 대화를 한건 처음이라서 너무설레었습니다:)
코쓰모쓰선배님은
1호기를 할당시의 상황과 제일최근에 매입한 서울아파트까지 진솔하게 진심으로 소통해주셨습니다. 저는 현재 0호기를 매매하고 월세로 옮기고 그돈으로 시드를 만들어서 1년안에 투자를 하고싶어서 말씀드리니 현재상황에 관해 투자코칭을 받아볼것도 적극적으로 권해주셨습니다. 아울러 코쓰모쓰님도 지금은 투자와실거주를 분리하신경험을 애기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저는 월부에 있었다가 사라졌다가한 전형적인 인간1인으로써 투자공부를 할때 단단해지지못하는 마음을 잡을수있는 멘탈에 대해 여쭤보니 모든이들이 겪는거고 꾸준히 그냥 계속 해야한다고, 투자는 멘탈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러시면서 경험도 같이 애기해주시는데 결혼준비하시면서 1호기준비와 아울러 가족의아픔까지 애기해주시면서 그럼에도불구하고 강의와 임장과 독서를 소홀히 하지않으셨으며 지금의 선배님이 있게된애기를 편하게 해주시는데 힘이많이 되었습니다.
저도 꾸준히했으면 어땠을까, 이생각을 진짜 많이했고 강의를 듣고 투자공부를 하면서 못해도 10년은 계속해보자 결과가 나든안나든 10년간 꾸준히 하면서 나의미래를 바꾸자 그전과다르게, 이렇게 다짐하며 집에온거같습니다.
코쓰모쓰선배님도 앞으로 7-8년정도만 이렇게 열심히 투자공부를 하면 그때는 제2의 직업을 해도될정도로 괜찮을거같다고 말씀해주셔서 저도 코쓰모쓰선배님의 경험과 조언을 디딤돌삼아 꾸준히 투자공부를 지속하며 열심히 해보려고합니다. 조원분들에게 나가는길에 진짜 오늘안왔으면 너무너무후회했을것같다고, 집에들어가서 신랑에게 오늘 안나갔으면 나 너무너무 후회했을거라고 말하니 신랑도 다녀왔는데 기분이 너무좋아보인다고 응원해주더라구요:)
느리지만 꾸준히 선생님뒤를 따라 열심히해서 저도 나중에 나눔을 줄수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글이 두서가 없는데 그냥 어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감사한시간이였구요,
코쓰모쓰선배님 어제 너무너무 감사했고 고마웠습니다. 포항에서 오신다고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 1호기할때 기억하실지는모르겠지만 꼭 저1호기했다고 선배님께 그리고 우리 조장님과 조원분들께 자랑하는 날이왔으면합니다.
어제정말 감사했습니다! >< 선배님 승승장구하십시요!!
ps.어제느낀건데, 너바나님 너나위님 주우이님 자모님 코크드림님등 실제로 뵈면 진짜 숨멎을거같은데 오프라인수업 다들 어떻게 들으시는걸까요? 오프라인수업 오라그래도 못갈거같아요 감사는한데 너무떨려서 ㅋㅋㅋㅋ 오란소린안하시겠지만욬ㅋㅋ
다들 건강하시고 좋은하루보내세요!
댓글
선배님 바로 앞에서 들으신 온기님이기에 가장 많은 깨달음을 얻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바쁜 와중에도 오프 참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