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내마중 17기 16조원 분들과 함께 임장을 다니며 동작구를 공부할 수 있어 정말 알찬 5월이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조원 분들을 만나 6월 13일에는 ‘강사와의 만남’ 자리에도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날 저는 조금 일찍 월부 사옥에 도착해, 친절한 클로이님 안내로 배정받은 방으로 향했습니다.
이번에도 ‘복방’이었고, 총 9명이 함께 했어요.
1부와 2부로 나눠 각각 다른 튜터님 두 분이 들어오신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잠시 후 함께할 튜터님 네 분과 인사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내마중 2주차 강사님이셨던 용맘님, 네이버 카페에서 글로만 뵙던 게리롱님, 그리고 줴리미님, 자향님까지 뵐 수 있었어요.
인사를 나눈 뒤 각자 배정된 방으로 들어갔고, 방 안의 40명이 숨죽인 채 튜터님을 기다렸습니다.
두근두근!
저희 방에는 1부에 게리롱님, 2부에 자향님이 오셨습니다.
두 분 모두 직접 뵙기는 처음이라 소개할 땐 조금 어색했지만,
막상 질문할 차례가 되니 언제 그랬냐는 듯 이것저것 물어봤고,
두 분 모두 막힘없이 답변해주시며 공감과 통찰을 아낌없이 나눠주셨습니다.
덕분에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같은 ‘복방’에 모인 월부 선배님들의 고민과 튜터님들의 답변을 들으며
다시 한번 투자의 기본 원칙을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빌라나 오피스텔을 매도하려면 최소 2년은 걸릴 수 있다.
월부 선배님들의 다양한 상황을 들으며 ‘저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할까?’ 싶었는데,
튜터님께서 원칙으로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는 순간 ‘아!’ 하고 이해되는 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앞으로 시장을 보는 안목과 인사이트를 더 쌓아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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