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7기 37조 찐열매] 최단미 선배님과의 대화~

처음 가져보는 선배님과의 대화인지라 질문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두서없이 질문을 준비해서 보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질문해도 되는 건지 반신반의 하며 시간을 보냈고 드디어 모임날이 왔습니다.

제가 총무여서 회의실을 3시간을 했었는데 그 시간도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

조원들의 질문에 하나 하나 상세하게 답변을 준비해 주시고 그리고 현장에서 더욱 세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또한 선배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어려운 부분은 미리 다른 동료분께 조언을 구하셨다고 하시면서 답변 해 주시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셨습니다. 

개개인의 질문에 상세하게 답변 해 주심과 동시에 동료의 중요성, 강의만 믿고 따라간다면 할 수 있다는 확신, 비전보드를 통한 동기부여와 마인드셋을 계속 강조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처음 만나는 자리라 어색할 수 있었는데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어 주시는 말솜씨와 이끌어 가시는 능력이 부러웠습니다.

사실 강의를 들으면서 아직 이 길이 맞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선배님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나서 할 수 있겠다라는 마음이 굳어졌습니다.

그리고 같이 함께 공부하는 동료가 중요하다는 것을 선배님과 모임장님을 보면서 느낄 수가 있었고 이후 강의에서도 조모임을 꼭 함께 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식사도 못하셨을텐데 쉬는 시간도 없이 답변해 주시고 설명 해 주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고,

귀한 시간 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섬세하게 이름표도 준비해 주시고 다과도 챙겨주신 모임장님도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