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일기 선배님 너무 좋으시다….감동… 따뜻함이 느껴지는 선배님ㅠ.ㅠ
이번주에는 조원분들과의 이야기는 나누는것과 더불어
선배님의 경험에서 나오는 혜안으로
방향성까지도 설정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조원분들의 각각의 발제문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언젠가 나도 전세를 놓게 되겠지..?
그래 맞아 나도 죄책감이 느껴진 적이 있었어..
나도 잠이 많은데!
나도 느린데!
나는 나에게 해주는 보상이 뭐였지?
나는 동료들이 있긴한데…
나도 언젠가 이 안에서 정체감을 느끼면 어떡하지?
나도 언젠가는 잠이 많이 안오는 날이 올까?
(속으로)
“나는.. 나도! 나는? 나도?” 를 반복하였던것 같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같은 길을 선택한 동료들의 이야기라
정말 공감이 되고 집중이 되었어요.
그런데 그것으로 끝이 아닌
그걸 해석해내주시는 선배님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 나도 이런 부분들을 이렇게 적용해야겠구나.
아! 이런 상황도 있을 수 있구나 이럴 땐 이렇게 해야겠다!'
하며 배울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선배와의 독서 모임을 통해 BM할 것들!>
지금 당장 BM할 것 4가지!
1. 유잼님의 시간확보
매일 2시간을 확보한다고 하셨는데 그 부분이 지금 내가 적용 할 수 있는 부분 같았다!
나는 막연히 '퇴근하고 나서~ 칼퇴하고 집에 가서 씻고~ '라고 하였는데
막연하다보니 정작 책을 읽거나 투자공부하는 시간이 뒤죽박죽이기도하고
중간에 졸리면 잠깐 잔다고 하고 그냥 풀잠을 자기도 했다.
그래서 나도 매일 시간을 정해서 확보해 놓고 그 시간 만큼은 투자 공부를 해야겠다!
(그야 당장 잘 적용은 안되서 됐다 안됐다 하겠지만 그래도 화이팅이다!)
2. 나에게 좋은 영양분 주기
그 사람이 먹는 음식으로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라는 말씀을 듣고,
아 식습과 계선이 필요하겠구나 생각했다.
나에게 좋은 영양소를 공급해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야겠다!
15,16키로가 쪘으니 이런건 필요 이상으로 반드시 BM을 해야한다!
3. 보상이 필요할 때
도대체 뭘 보상해야할지 몰라서
주말에 풀잠 이라고 써 놓고… 보상 받을 일은 못하고 늘 보상을 줬는데 이런거 말구…
1회성 보상보다는 주변에 행복 버튼을 늘어뜨려 놓기!
아이들의 쫑알거림 들어주기,
아이들 웃는 모습 보기, 같이 몰입해서 놀아주기
그로인해 나도 행복하기 등등 이 목표라면…
의식적으로 내가 언제 찐으로 행복한지 지켜봐야겠다.
4. 내가 민폐를 끼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
같이 함께하는 것이기에
각자 부족한 부분이 다르고 나눌 수 있는 부분도 다름을 알고
내가 나눌 수 있는 것을 나누기!
죄송, 미안, 영광 금지..!
할 수 있다! 화이팅…!
<투자자의 길을 가며 상황에 따라 BM해볼 것들>
내가 만약 정체되어 있는 것 같다면
동료의 중요성 - 멱살을 끌어 잡아줄 동료가 되고 싶었다! 그런데 한편으로 멱살을 끌어 잡아줄 동료도 많았으면 좋겠다!
다음번에는 조장 지원을 해서 나보다 더 잘하시는 동료들을 통해 많이 배우고 자극도 받고
조원들에게도 아직 경험이 많지 않아 투자적으로는 많은 도움이 못되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다른 것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야겠다.!
언젠간 나도 케파? 포텐? 이런걸 느끼는 날이 오면 좋겠다^ㅡ^ 한걸음 더 나아가려고 노력해보자!
몇개월 쉬어볼까?? 생각이 들때!
꾸준히 강의를 들으시며 하나하나 해나가기! 해빙님처럼!
선배님의 ‘월부에서 10년있는데 10억 달성 못하는게 이상하다’라는 말이 있다는 것을 떠올리며
어떻게든 월부 안에 있자!
전세를 못빼서 어렵다면
부사님 레버리지해서 내물건 1등 만들기! -일잘러 부사님을 찾아서 그 부사님에게만 전세 하한가를 말해주고 ‘사장님에게만’ 이라고 구두로 일잘 사장님에게만 말해두기!
내 물건이 1등이 아닌 이유 등 부사님과 소통을 많이하기!
내가 투자를 하며 모든걸 다 잘하고 싶지만 잘 안되고 흔들릴 때
목표를 명확하게 하고 필요에 따라 투코를 하여 방향성을 갖기
나의 한계를 넘어서고 도전해보고 싶고… 더 역량을 늘리고 싶다면
실전반 도전해보기
2개월 반동안 배울것도 많고 빡세게 극한으로 하며 나의 케파를 늘릴 수 있음
배울것도 많고 풍부하여 도전해보기!
투자를하며 곧 40대 50대가 되고 뒤쳐지는 것 같을 때, 죄책감 들때
그래도 월부 안에서 채찍질 당하며 도전하기 (이 나이대에 발전적으로 나를 채찍질 해주는 환경이 그리 많지 않음) 그리고 작게라도 성공의 경험을 가지기 나에게 보상을 해주기, 나와의 대화를 통해서 내가 행복을 느끼는 방법을 찾기
내 목표달성을 위해 배우자나 가족에게 배려와 양보와 희생을 요구하게 될 때
기한을 설정해주기(2년만, 4년만 등)
좀 더 먼 미래에 희망과 꿈을 함께 이야기하며 으샤으샤 해보기
광클이 안될 때
손꾸락 연습시키기
인터넷 속도 바꾸기
키보드도 바꿔보기 등 운의 영역만은 아니게 만들어 버리기!
포기하고싶을 때
조모임을 하며… 원씽책의 ‘제1부 거짓말’ 중에 ‘내가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는 이유’에 대한 답이 있을 것 같았다.
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땐 원씽을 다시 펼쳐봐야지!
‘기적은 항상 극단에서 일어난다.’
책을 읽고 느낀점이 있었다면
선배님과의 조모임을 통해 뽑아낸 문장은
‘기적은 항상 극단에서 일어난다’ 입니다.
선배님 말씀처럼 결국에 우리는 10억 20억이 목표가 아니기에
즐겁게 열심히 극을 달려 봐야하는 거였어요 하하하하 (내가 과연…할 수 있을…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그게 먼저 앞을 걸어간 선배님 말씀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조장님 말씀처럼 책을 통해 더 효과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겠습니다!
화이팅!
(오늘 왠지 모르게 후기를 쓰며 설레고 ‘정말 나 될 수 있을것 같아..’ 라는 생각이 들며 울컥하였음…의욕만 앞서지말고 천천히 내 속도에 맞춰서 해보자!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