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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독서리더, 독서멘토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일독 / 이지성
저자 및 출판사 : 이지성 / 차이정원
읽은 날짜 : 2025. 6. 16. ~ 6. 1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레드퀸 효과 #리얼리스트 #독서 전문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본 것 :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33P) #레드퀸효과
"혹시 '레드 퀸 효과'를 아세요? 아무리 애를 써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내려가고 있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위로 올라가려고 빨리 뛰어도 어지간히 빠르지 않으면 제자리에 있을 수 밖에 없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죠.
누구든 주변 환경과 같은 속도로 움직인다면 같은 장소에 머무를 수밖에 없어요.
"제자리에 머물기 위해서는 온힘을 다해 뛰어야 한다.
다른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최소한 두 배는 빨라야 한다." _ 거울 나라의 앨리스"
레드 퀸의 말은 옳아요.
최소한 제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뛰어야만 하죠.
다시 말해, 비슷한 경쟁에서 벗어나려면 열심히 뛰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요.
그러려면 두 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니까요.
→ 제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현실에 안주하고 멈춰있어도 된다 생각했는데,
이 말을 보니 제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도 열심히 뛰어야 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제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뛰어야 하는데, 그렇다면 앞으로 나아가려면 대체 얼만큼의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일까 라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간단하다~ 두 배 이상의 노력을 더하면 되기 때문이다~
두 배 이상의 노력을 할 그릿을 지닌 상태로 앞으로 더욱 나아가야지!
(131P) #내가 바라는 모습 #독서의 장점
예전엔 파워풀하지만 조금 거친 느낌이었다면 다시 만난 미옥은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가 합쳐져서 특유의 오라를 뿜어내고 있었다.
→ 지금의 내 모습이 미옥의 예전 모습과 흡사하단 생각을 한다.
나는 cozy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내가 할머니가 되었을 떄 나를 보고 사람들이 'cozy'를 떠올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독서를 통해 성장한 미옥의 모습처럼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가 합쳐져서 특유의 오라를 뿜어낼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된다면! 나는 독서 습관을 꾸준히 갖고 체계적으로 독서를 하고 싶다 ;-)
(174P) #독단적인 사람 #독선적인 사람
책을 많이 읽고도 오히려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사람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마음을 터놓고 남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기보다는 자신의 지식을 자랑처럼 떠벌리거나 사람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자신에 대한 반성이나 성찰 없는 독서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었다.
'어떤 방식으로, 어떤 태도로 책을 읽는가'
'나는 왜 책을 읽는가'
'나는 책을 통해서 무엇을 변화시키고 싶은가'
책을 읽는 '주체로서의 나'를 잊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 책을 읽으면 모든 사람들이 멋있어진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독서에서의 함정은 오히려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사람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는 점이다.
독서로 인해 쌓인 자신의 지식을 자랑처럼 떠버리거나 삶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독서를 하며 자기반성이나 성찰이 없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나는 일독의 '현성'처럼 책 읽는 주체로서의 나를 잊지 않겠다고 결심해야겠다.
(212P) #씨앗이 나무가 되는 과정
"땅의 도움이 없다면 작고 연약한 씨앗은 새싹을 피우지 못할 거에요.
어둡고 축축한 흙속에서 햇빛 한 번 쬐지 못한 채 죽을 수도 있죠.
물론 있는 힘을 다해 온몸을 땅 위로 밀어 올리겠지만 꽝꽝 얼었던 땅이 봄이 되어 자신의 완강한 힘을 풀어주어야 비로소 길을 낼 수가 있지요.
누군가를 가르쳐본 경험이 있다면 알 거예요.
처음엔 가르친다고 생각하지만 곧 배우는 게 더 많다는 걸요.
함께 성장하고 서로 돕는 거죠.
진정한 배움은 바로 그런 관계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절대 일방적인 것이 아니에요.
우리가 책을 읽는 것도 마찬가지죠."
씨앗이 씨앗의 모습에만 머무른다면 어떤 꽃도 나무도 존재하지 않았겠죠.
처음 자신의 모습에 안주하지 않고 어떤 식으로든 변하기 위해 노력해야 비로소 자신이 바라는 성공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요?
깨달은 것 (느낀 점)
(165P) #오르막의 결론 #레드퀸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법이야.
보통 이 말은 성공이 있으면 실패도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지만 내 생각은 좀 달라.
눈썰매장에 가봤지? 힘들게 오르막을 올라가면 그다음엔 힘들이지 않고도 저절로 내려오잖아.
그리고 내려올 때의 속도는 올라갈 때보다 몇 배는 더 빠르고. 처음 두 달만 잘 이겨내.
금방 속도가 붙을테니까."
→ 항상 오르막은 힘들다고만 생각했다. 오르막을 올랐을 때 내리막은 조금 더 수월하겠지라는 생각 정도는 했다.
하지만 눈썰매에 비유를 하니 눈썰매 내려올 떄의 속도는 올라갈 때와는 차원이 다른 속도로 내려오면서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지금 내 투자자로써의 월부 삶도 아직은 모든게 속도도 더디고 느리지만, 이 오르막 기간을 잘 버틴다면 금방 속도가 붙을거라 생각한다!
힘든 오르막 다음엔 쉬운 내리막이 있는 법!
(228P) #리얼리스트 #공상주의자와의 차별점
분명 누구보다 큰 꿈을 지니고 살았지만 꿈만 꾸고 살아온 공상주의자는 아니었다.
실제로 누구보다 치열하게 현실을 살아온 리얼리스트였을 것이다.
문득 체 게바라의 말이 떠올랐다.
'리얼리스트가 돼라, 그러나 가슴속엔 불가능한 꿈을 지녀라.'
→ '원씽' 독서모임 중 많은 조원분들이 '메가포비아'에 대해 두려워 했다.
그 말에 이 체 게바라의 말이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큰 꿈을 가졌다고 하여 공상주의자는 아닌 리얼리스트로써 균형을 잘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현재를 리얼리스트처럼 살되 가슴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항상 지니고 있어야겠다.
적용할 것 (BM)
가장 인상 깊은 문구
'리얼리스트가 돼라, 그러나 가슴속엔 불가능한 꿈을 지녀라.'
댓글
오!! 선택도서 첫 시작인가요? 전 일독 읽으면서도 CEO와의 인터뷰는 꿈도 못 꿨는데!!! 깔짝이님 역시 멋져요!! 부서장님과의 인터뷰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