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바나님께서 진행하신 2강, 우여곡절끝에 이제서야 완강 후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키워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 투자하는 직장인, 저환수원리, 인내심(최소 5년~), 담배꽁초 투자
[복기의 중요성]
- 학생 시절엔 공부에 대한, 취준생 때는 서류/면접에 대한, 직장인이 되어서는 비즈니스에 대한 나의 기여 측면에 대해 복기가 필요하다.
- 이외 관계적인 면이나 자기계발적인 면에서도 복기는 늘 중요했던 것 같다.
- 이제는 직장인 투자자에서 투자하는 직장인이라는, 조금은 더 투자에 focused persona로 전향하기 위해서는 내가 비전보드에 따라서, 내 노후자금을 준비하는 데 맞게 align되서 살아가고 있는지를 내 루틴을 늘 점검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 정말 와닿았다.
- 우리조 조장님께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무언가 변하기를 바란다면 그건 정신병 초기증세’ 라는 아인슈타인 선생님의 말씀을 공유해주셨다.
- 나는 이 투자자적인 persona로 가기 위한 복기는 아직 약한듯해서, 이 부분을 루틴화하는게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 그래야 내 미래도 변하겠지.
[추천 책]
- 선배의 길을 살펴보는 데 좋은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 시간관리를 위한 ’미라클 모닝‘ (아침이 통제하기 좋은 시간이라 하셨는데, 200% 공감하는 부분)
[내가 몰랐던 부동산 투자 시 유의점]
- 리스크 관리: 역전세와 전세난은 반복된다. 갭투시, 전세 하락을 늘 유의해야 한다.
- 수요와 공급: 부동산지인에서 향후 입주물량을 파악한다.
[부동산 투자의 원칙]
- 저평가여부 (가치 > 가격) = 비교평가를 해야한다 (결국 앞마당 늘리기)
- 환금성
- 피할 물건) 300세대 미만 아파트, 1~3층 등 저층/탑층,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
- 수익률
- 수익금 / 투자금(매매-전세 갭)
- 내 목표 수익률은 10% ~ 15%
- 원금보존
- 적정 전세가율 (서울 60% 이상, 경기 70% 이상) 이라면 원금보존 가능
- 입지독점성이 있으면 원금보존 가능 (입주물량 함께보기)
- 리스크 관리
[기타]
- 부동산은 예측이 아니라, 대응이다. 흐름을 타고 인내하라.
- 상승 시엔 투자한 물건이 있어야 하고, 하락 시를 대비해, 그 투자한 물건이 필히 원금보존이 되는 것이어야 한다.
- 담배꽁초 투자: 우량주는 아니지만 사용 가치는 어느정도 있는 물건. 욕심내지 말고 바닥에 사서 어느정도의 고점에 팔기 (욕심내지 말고) → 이게 지금 내가 산 물건인 것 같다.
- 가치 투자: 분당/평촌은 용적률을 꼭 보고 매수하라.
- 나는 씨드가 적어서 아무리해도 큐트한 정도의 세금이니 그냥 go.
- 내 월급을 모아서 저평가된 부동산을 한채씩 늘려 = 결국 돈이 일하게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