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서울 집값, 단기 과열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추가 상승 제한적 전망
• 서울 집값이 6년 9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하며 강남3구에서 시작된 상승세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었으나, 이는 공급 부족, 정비사업 기대감, 정책 불확실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단기적 현상으로, '지금 사지 않으면 더 오를 것 같다'는 불안 심리가 매수세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 하지만 호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실제 거래량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매수자보다 매도자 우위 시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7월 DSR 규제 강화 전 막차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점 인식과 자금 조달 부담으로 인해 매수세 지속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 결론적으로 정부 정책의 유동성, 대출 규제, 실수요 중심의 매수세 등을 고려할 때 서울 집값은 급격한 하락 가능성은 낮으나, 현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매물 잠김 현상과 금리 인하 기대감, 일부 고가 단지 수요는 가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https://v.daum.net/v/20250619184234335
내 생각)
- 현재 서울 시장은 공급부족, DSR3단계 이전 막차 수요 등으로 실거주자 위주로 거래가 되고, 매도자우위 시장인 것 같다 (일부 공급이 많은 곳 제외)
- 하지만, 매매가가 오른 상태이고 대출규제가 있어 대세상승장(2020-2021년)만큼의 폭등장은 안될 가능성은 큼. 거래량을 보더라도 대세상승장만큼은 아님
- 그러니 투자 계획이 있다면 조급해하지 말고, DSR3단계 시행 이후에 시장이 기회를 줄 수도 있으니 계속 지켜보면서 기회를 잡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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