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6월 돈독모 22조 독성공]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깊다고 허둥대지말고 수영장 바닥에 발 닿여보기

  • 25.06.20

4월, 나에게는 너무나도 좋은 기억으로 남은 돈독모를 처음 시작했고

5월, 부끄럽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읽지못해 돈독모임을 못했다

6월, 이번달은 무슨일이 있어도 꼭 완독할꺼라는 내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 두번째 돈독모도 이렇게 참석하게 되었다.

 

스스로한 약속을 지킨거에 대한 보상인지,

영광스럽게도 열중반 1주차 강의를 너무나도 열정적으로 해주신 게리롱 튜터님과 함께 모임을 하게 되었다.

 

내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분야의 전문가와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거 자체가, 월부 환경에서 계속 공부하는거의 큰 장점이라 생각하고 오늘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부자가 되고 싶어 투자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걱정이 없을 수는 없다. 어느정도의 걱정은 동기부여를 시키고 나를 성장시켜줄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반면에, 심한 걱정은 스트레스를줘서 몸을 아프게하고, 정신적으로도 피곤하게 만들어 결국 실패하게 만든다.

 

이 책은 그런 ‘걱정’을 극복하고 이겨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걱정의 실체를 이해하고 거기에 대응해서 이겨내거나 극복할 수 있는 방법, 같은 상황에서도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모임을 하는동안, 조원분들의 걱정과 고민을 듣고 공감하고 나의 고민들을 나누었다. 그리고 어떻게 극복했는지, 책에있는 내용들을 어떻게 적용했는지에 대해서도 말해보았다.

 

하루를 집중력 있게 시작할 수 있는 루틴에 대한 내용을 나눔할때, 나는 “지금 이 글 본순간, 지금 당장, 바로 시작하면 성공한다. 근데 이거 보고도, 안한다? 그럼 내일도 오늘과 다를바없다”는 내용을 공유했고 인상깊었던 조원분들의 내용중에 아침에 눈을 떴을때 “나는 할  수 있다”는 자기암시가 있었다. 게리롱튜터님도 강의 시작전에 이런 자기암시를 꼭하고, 효과가 있다고 하니 나도 꼭 적용해 보려한다. 

 

그다음 인상깊었던 내용은, 주변사람들과의 비교에서 오는 걱정을 대응하는 방법에 대한 얘기를 할때였다. 

월부에서도 같이 공부한 동료들의 투자사례를 보며 조급한 상황이 많이 생긴다고 한다. 임장, 임보 등 속도가 빠르거나 잘하는 동료들을 보면서, 나는 시간도 많은데 왜이렇게 못하지?라는 생각을 해본 입장으로서 어떤느낌인지 충분히 알 것 같았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한다고 내가 달라지는게 있을까?? 각자 주어진 상황과, 룰이 다르기때문에 건강한 비교를 해야한다.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인정하고, 내가 배우고 따라해야지 내가 성장하는거다. 

 

그리고 아래에 있는 3단계 걱정해결법!!

간단해 보이지만, 막상 걱정이생길땐 떠오르지 않는다. 그럴때마다 보고, 적용해 보려한다!

튜터님이 말씀해주신, 수영장이 깊으면 무서워서 버둥대다가, 바닥에 발이 조금이라도 닿이면 얼굴을 물밖에 내밀고 안심할 수 있다는 말이 너무나도 기억에 난다. 내가 걱정할때가 꼭 이런 느낌이다!!

 

돈독모 발제문을 통해 책 내용을 자연스레 복습하고 깊게 생각해보면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었던것 같다.

결론적으로 지금 내가 하는 이 모든 걱정들을 해결하는 방법은, “최선을 다해서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다. 참 익숙한 문장이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다시 읽는 느낌은 완전히 달랐다. 이 짧은 문장안에 참 많은게 들어 있었다. 살다보면 걱정이 많이 생기지만, 대부분의 걱정은 쓸데 없는 걱정들이고 그 걱정을 할 시간에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을 즉각적으로 해서 바쁘게 앞으로 나아가다보면, 결국 시간이 지나 걱정한 사람 보다 빠른 성과를 얻게 되는 삶, 즉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된다는것이다.

 

모임을 하면서 나눈 많은 간접경험들을 통해 성장 할 수 있었고, 책의 놓쳤던 부분들을 챙겨갈 수 있었고, 중요한 내용들을 직접 말해보고, 들으며 마음속에 크게 새길 수 있었다. 책을 읽고나면 금방 잊혀지는데, 이런 모임 활동을 통해 책한권을 제대로 가져간다는 느낌이 들어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다. 특히 마지막 Q&A 시간은 소수정예 강의 느낌으로 많은 걸 배우고, 인사이트 얻어 갈 수 있었던 너무나도 감사한 시간이였다.

 

오늘 내린 나만의 결론은 “월부환경에 꾸준히 있으면서, 자기확신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지금 이순간 부터라도 열심히 독강임투인 하면서 하루하루 바쁘게 살자, 그리고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니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 이다.

 

살다보면 언젠간 또 오늘의 기억이 흐릿해질 걸 안다. 그럴때를 위해서 지금 이렇게 기록하는거고, 걱정이 생길때마다 다시 이 글을 읽으며 오늘을 기억하고 되새겨야겠다.

 

 

 

오늘 황금같은 소중한 저녁시간들을 공유해주신 게리롱튜터님, 쪼러쉬님 , 500억자산가님, 달려조님, 마이리님, 부자되라님, 마리오소다님, 베렐레님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댓글


빡셔니user-level-chip
25. 06. 20. 12:21

우와!! 성공님 게리롱님하고 같이 모임을!! 더욱 뜻 깊은 자리였네요! 글도 너무 잘 쓰세요! 힘들 때 보려고 글 저장해 갑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