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모임 발제문 준비 🍀
1) 무언가 한가지 목표가 생기고 그걸 해내겠다고 다짐하면 무섭게 몰입할 수 있는 정신력?을 가진 것 같습니다. 매일 삶속에서 여러가지 부수적인 일들이 많은데, 유혹을 뿌리치고 목표 값을 이룰 수 있는 근성을 가진 것 같아서 이번 월학도 빠르게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어떤 관계의 사람이 해주었든 나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조언이라면 수용할 줄 아는게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나온 이야기가 아닐테이니 나의 모습을 메타인지를 못한다면 이러한 수용의 마인드를 가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2) 저도 율님의 이야기 처럼 과거에 투자를 못했던 시기가 있듯이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실제 행하지는 못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 때 주변에서 푸쉬해주거나 멱살잡이를 해주었더라면 어떻게서든 해낼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면서, 동료들과 함께 해나가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3) 지난 3개월간 동료들과 함께하면서 정말 많은 걸 배웠습니다. 독모를 위한 책을 읽으면서 부자가 가는 길의 시초에는 기버라는 모습이 있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이러한 부분들은 너나위멘토님/몽부내튜터님께서 월학 초반에 말씀주신 동료들과 함께 3개월을 진하게 많은 나눔을 못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초반에 월학에 적응한다고, 중간에는 부족한 임보를 채운다고, 마지막에는 결준과 일에 치여서 좀 더 따뜻하게 개인적인 연락을 하고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못가진게 아쉽습니다. 물론 마음만은 함께 했고 만났을 때는 서로에게 진심을 다했기 때문에 이해해주실 거라고 생각되지만, 앞으로 부내즈와의 동료애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다른 동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좀 더 나눌 수 있고 챙길 수 있는 브릿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좀 더 경험을 쌓고 운영진으로써도 월학을 이끌 수 있을 정도의 넓은 아량을 더욱 쌓고 싶습니다. 이번 한 달도 고생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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