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호한음악입니다.
권유디님이 알려주시는 소액투자 고민상담소 라이브를 듣게 되었습니다.
지금 너무 좋은 시장이라는 말에 투자를 하고 싶은 마음은 들지만 적은 종잣돈으로 어디를 해야할 지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라이브를 듣고 마음을 다잡게 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상승장이 되는 지역의 특징들에 대해 배웠습니다.
공급물량 감소 → 전세물량 감소 → 전세가 상승 → 매매가 상승
이와 같이 공급물량이 줄게 되면 전세가가 상승하면서 매전차이가 작게 되며 매매가가 올라가게 되는 그런 과정으로 매매가가 올라가게 됩니다.
그렇기에 이런 과정을 겪게 될 지역을 미리 준비하면 좋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차후에 오를 것을 과거의 데이터로 알 수 있기에 확신을 갖고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듯이 내가 보는 단지와 시장상황을 접목시켜 생각하는 걸 연습하여 투자의 확신을 갖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과거의 데이터로 확신을 갖는 방법 중 과거 2년동안 전세가격이 얼마나 올랐는 지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는 수도권은 2012~2014년 전세가, 지방은 전주와 울산의 전세가 움직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지방은 가치가 없는 단지도 있기에 단지를 보는 안목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동네(생활권)에서 평균이상인 단지를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이런 안목이 없다면 세대수 300세대 이상 저층탑층제외 중심지(거의 학군지인 경우가 많다)에 가까운 신축을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는 지방인구 감소에도 대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방에 거주하기에 집은 필요하나 인구수는 줄어들기에 생활권에서 선호하는 단지부터 집이 채워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매전차가 크지 않는 순간에 투자해야 하는 소액투자.. 내가 보는 평균이상의 단지가 매전차가 적어지면서 과열되어 기회가 날아가버리진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선호도가 높은 단지는 전세가가 오르면 맞닿기도 전에 매매가가 크게 올라가 버립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보는 단지는 시장반응이 더딘 단지라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마음이 좋지 않는 단지를 기다려 준 고마운 단지라고 여기며 투자를 해야 합니다.
어느 지방을 임장해야 할지, 지방 내에서도 어느 구를 임장해야 할 지 고민이 되었는 데 권유디님이 딱 짚어주셨습니다.
인구수가 많은 곳 → 지역 내 평당가격이 높은 곳 → 전세가율이 높은 곳을 우선순위로 임장지로 선정하면 됩니다.
소액투자를 하기 위해 임장지를 정하는 방법을 통해 임장지를 선정할 것이다. 올해 하겠다는 마음으로 전세가율이 높은 동네를 지방 임장지를 선택해 지투기, 그리고 수두권 시장도 놓치지 않아야 하기에 실전반 수강하여 소액투자가능한 수도권도 앞마당으로 만들 것입니다. 그리곤 지투실을 들어 다시 지방 앞마당을 하나 더 만들 계획입니다.
그리고 현재 투자금이 많이 드는 단지이더라도 나중에 전세가율이 올라갈 수도 있다는 믿음을 갖고 속상해하거나 투자범위에서 완전히 제외시켜선 안된다는 생각을 갖어야겠다는 마음을 항상 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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