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열중 3주차 독서모임은 대망의 첫 오프모임이였다
다들 사정이 있어 3주차만에 오프모임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온라인으로 친해진터라 3주만에 얼굴을 뵈어도 전혀 어색함이 없었다 😀
각 주제별 후기를 얘기해보자면
주제1) 나는 어떤 목표를 달성하고자 투자에 몰입하고 있나요?
확실히 이부분에선 의견이 다양했던 것 같다
나처럼 관계지향적인 성향인 사람은 목표금액에 대한 간절함이 크지 않고
월부말고 다른 곳에서의 즐거움도 필요하다고 느끼는 반면
성과지향의 분들은 내가 성장한 모습 자체의 기쁨을 느끼시는 것 같고
다른가치보다 빠른 성공을 통한 자유를 원하시는 것 같았다
특히, 부모님의 노후 대비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도 있어 다양한 얘기가 나왔던 것 같다
개인의 가치에 대해 옳고 그름이 없으니 각자 꿈꾸는 방향대로 잘 나아갔으면 좋겠다
(대신 월부에 오래오래 남아줬으면 좋겠다😀)
주제2) 투자에 대한 생각 또는 내 투자 목표를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인지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 나만의 팁이 있다면?
이 부분엔 다양한 팁들이 쏟아져 나왔다
아침확언, 컴퓨터 책상에 무조건 앉기, 목표 포스트잇 써서 붙이기, 전교1등 옆에 있기 등
조원들마다 다양한 팁들을 공유해 주었다
나는 전교1등 옆에 있기 였는데 확실히 몰입하는 사람의 곁에 있는게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다
(전교1등에게 테이커가 된거 같아 죄송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나도 베풀면 되지않을까 싶다😀)
주제3) 3강에서 쟌쟈니님은 비교평가를 잘 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핵심 가치를 알고, 아는 지역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남은 하반기 나의 투자 방향성과 다음 달 앞마당 계획이 있나요?
3번에선 다들 다음달에 지투기를 듣는 것 같고
다들 부산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대구 부산이 기회를 주고 있다고
강의에서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다보니 그런 것 같다 (다음달 기차, 숙소예약 피터질듯 ㅠㅠ,,,,)
2시간의 조모임이 금방 끝났는데 더 많은 얘기를 나누지 못한거 같아 아쉬웠다
다음 마지막 모임때는 더 많은 이야기를 아쉬움없이 맘껏 나누고 헤어지면 좋을 것 같다!
조장님, 조원분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주에 뵈어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