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중급 45기 ㅇ1렇게 홧팅하면 강남3구 금방 가조 베댄아] 3주차 강의 후기 - 비교 평가 이거 하나면 되잔쟈니~♬

  • 25.06.22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안녕하세요,

"Better than I am"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베댄아 입니다.

 

3주차는 투자 실전 강의의 고수!이신 잔쟈니 튜터님의 "실전 투자로 이어지는 단계별 비교평가 전략' 강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작년 여름 지투반 강의에서 전세 빼기 프로세스 강의를 들으며 현장감 느껴지는 설명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었기에, 이번 3주차 강의도 7년차 투자 선배의 현장 인싸이트를 배울 수 있게 될 것 같아 정말 기대를 많이 하며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실전 투자를 위한 임보를 쓰면서, 누구나 가장 어려운 구간이 비교 평가!를 손 꼽을 텐데요. 

 

임장도 다녀왔고, 단지 분석도 해봤고…

그래서! 결론이 뭔데??

 

투자 결론을 만들기 위해 정말 꼭 필요한, 가장 시간이 많이  쓰이면서도 머리를 쥐어뜯게 만드는 부분이 비교 평가!!

 

잔쟈니 튜터님의 단계별 비교 평가 설명을 들으며, 함께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튜터님의 생각과 내 생각을 비교하며 사고의 흐름을 다시 검토하면서 들으니 이보다 재미있을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실전 투자를 위한 단계별 비교 평가 전략

 

결론적으로 비교평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우선순위!!

우선순위를 찾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지역 내 핵심 가치인데, 지역에 따라 교통이 먼저일 수도, 학군이 먼저가 될 수도 있으므로 해당 지역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핵심 가치를 최대한 잘 충족시키는 단지를 찾아야 한다는 설명을 들으며 수업의 중심점을 잡고 들으니 다음 단계들도 수월하게 쫓아갈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하락기를 겪으면서 공부하고 있는 수강생들이 가장 헷갈려 하는 부분 중에 하나이기도 한데, 아실에서 전고점을 그래프로 비교해보며 정답지 보듯 비교 평가를 하다 보니, 가끔 그래프가 왜곡된 거 같은 단지를 볼 때 마다 읭? 하는 순간들이 올 때가 있는데, 그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보다 가치”

 

절대적 저평가 → 2023년(모두가 다 싼 시기), 감당가능하면 제일 좋은 것을 사는 게 좋다.

상대적 저평가 → 지금 시장(싼 것과 안 싼 것이 뒤섞인 시기) 가치 있는 것 중에서 싼 것을 산다!

 

그리고 3주차 강의 중,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제대로 배울 수 있었던 내용은 '시장상황에 따라 투자 기준은 바뀔 수 있다!" 였는데요. 생물처럼 움직이는 부동산 시장에서 기본 원칙(저/환/수/원/리)을 지키되, 나에게 맞는 투자 기준에 따라 감당 가능한 물건을 추려야 한다는 점은 이번 강의를 통해 새롭게 깨달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21,22년 불장 같은 느낌이 드는 이 시점에서도 제가 지켜야 할 기준과 원칙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정확히 정리해둘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 말씀 중에 가장 와닿았던 멘트는, “신기한 건, 쌀 때 넓게 보고, 비쌀 때 좁게 본다. 반대로 보아야 하는데^^”로 핵심 압축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BM: 흔들리지 않는 우선 순위, 지역(생활권) 내 핵심 가치 파악, 가치 있는 것 중에 싼 거 사기

 

비교 평가를 적용한 실전 투자 사례

 

방법을 모르면 앞마당이 늘수록 비교가 어려워진다. 라는 튜터님 말씀에 괜시리 마음이 울컥했는데요. 

초보투자자로 성장하면서 쌓아온 시간은 있지만, 여전히 제대로 된 방법을 몰라 헤매이는 느낌…

 

그래서 Part 3에서 실전 투자 사례들을 가지고 직접 모의 비교 평가를 적용하여 투자 결과를 뽑는 프로세스를 튜터님과 같이 해보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준은 '"공통점"을 찾기였습니다. 비슷한 요소를 가진 것끼리 묶어서 비교!!를 한다는 부분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는데, 그 동안 여기서부터 헷갈렸던 게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앞마당이 많은 사람들이 더 어려워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을 때 정말 공감이 됐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서울/수도권/지방 앞마당들을 가지고 있다보니, 요 아이들을 어떻게 비교 평가로 이어지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저도 늘 갸우뚱 했었던 지라, 튜터님이 가르쳐 주신 비교 평가 시뮬레이션 과정을 따라가면서 제가 어떤 부분에서 헤매였는지 어렴풋이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쉽지 않아요~🤣)

 

단순히 가치만 비교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향후 내 투자 방향과 상황에 맞춰 가치 판단을 한 다는 부분은 신선한 인사이트였고 더불어 7년차 투자 선배에게만 배울 수 있는 귀한 인사이트였던 것 같아요.  

 

BM: “가격”과 “가치”를 반드시 기억할 것, 가치고정해서 비교 평가(반드시 가치 먼저 비교하고, 전고점 확인하는 습관), 미용실에서 머리 자르기 전에 가르마 타는 것을 기억하자!

 

마치며, 

 

3주차 비교 평가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가장 좋았던 점이자, 이 강의를 통해 비교평가와 더불어 남겨야 할 단 하나!!는, 

 

"다주택자는 주택 수가 많다고 다주택자가 아니라, 여러 채를 투자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실력이 있어야 한다! 

필연적으로 경험이 많아야 한다. "

 

였습니다. 

 

모두가 똘똘한 한 채를 향해 달리고 있을 때, 저는 제가 무엇을 꿈꾸고 있는 지 다시 한 번 더 점검해볼 수 있었습니다. 

제 비전은 시간의 자유를 얻은, 금전적으로 자유로워진 가족을 만드는 것과 더불어 “독립된 투자자”가 꿈이기에 반드시 꾸준한 실전 투자 경험을 통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실력과 인사이트를 키워야겠다고 다시 한 번 더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튜터님의 독서하는 투자자로서의 경험과 조언을 나눠주셨는데요. 

튜터님의 초보 시기가 저의 초보 시기와 흡사 닮아 있어서 저도 모르게 뜨끔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읽는' 것을 좋아했었고, 그 에고는 투자자의 길을 걷기로 하고 들어선 시간 속에서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23년 겨울 열반중급 과정을 처음 들으면서도, 반드시 독서 후기를 남겨야 한다고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 말씀에 물음표를 달았고, 독서 후기는 정말이지 너무너무 쓰기 싫어서 과제 제출 완료를 위해 후기만 꾸역꾸역 간신히 써서 제출할 정도로 “읽는” 것만 좋아했던 사람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번 열반중급 재수강 과정의 목표를 스스로 투자자로서 확실한 마인드셋을 갖추기 위해 제대로 된 독서를 하고, 반드시 독서후기의 벽을 깨보기로 설정했었고, 그에 따라 필독서 뿐만 아니라 선택독서까지 후기를 남기는 과정을 겪으면서 불과 3주 만이지만 책을 제대로 씹어먹고, 제 것으로 “체화”해나가는 과정들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이 계속해서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덴 다 이유가 있었는데…바보..ㅠ)

 

다시 투자자의 루틴으로 돌아와 다음 실전 투자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반드시 단 1권을 읽더라도 제대로 된 독서를 하고, 투자 인사이트를 높여야겠습니다. 

 

BM: 완독 후 독서 후기 필수!

 

마지막으로 실전투자자들의 가장 어려운 지점을 시원하게 긁어주시고, 귀한 시간동안 선배 투자자의 인사이트를 아낌없이 내어주신 잔쟈니 튜터님, 감사합니다!🤗❤️ 

 

“나는 6개월 내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

 

https://blog.naver.com/kyl9864/223907625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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