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2. 독서후기] 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

1. 책의 개요

1. 책 제목: 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

2. 저자 및 출판사: 김재현/이건, 에프엔미디어

3. 읽은 날짜: 2025.6.22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2. 본 것, 깨달은 것

자산의 미래 생산성에 초점을 맞추고, 수익만을 생각하고 매일의 가격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말자.

시장 예측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시간 낭비다.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이 중요하고 알 수 있는 것’ 인지

구분하는 것이다.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예측하는 것은 아무 의미없다. 지금 무엇이 중요하게 흘러가고 있는지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해 오던 루틴 계속 꾸준히 하면서 앞마당 늘려나가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좋은 자산을 적당한 가격에 사고 오를 때까지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단기 수익만을 바라보고 불나방같이 이리저리 붙어다니면 안된다. 

단기간에는 수익이 날수도 있겠지만 돌이켜보면 오히려 손해였고 시간 낭비였음을. 
그러한 노력을 귀울일 때 차라리 책 한권이라도 더 읽자. 지나고 보니 다 쓸데없는 짓이었다. 

나는 오로지 투자에만 흥미를 느꼈으므로 내가 투자와 기업에 대해서만 생각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즐기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 내가 좋아하는 일에 즐기면서 꾸준히 하다보면 기회가 올 것이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오듯이.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부수적인 것이 아니다. 

소득도 복리로 늘리듯이, 지능도 복리도 늘려나가도록 하자. 꾸준히 공부하다보면 실력도 복리로 늘어날 것이다. 

나에게 중요한 것을 먼저 시작하고 결과를 내도록 하자.  
 

소비와 물질적인 부가 행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는다.

왜 부자가 될려고 할까? 돈이 많다고 행복하지는 않다. 그렇지만, 돈이 없으면 행복해지기는 쉽지 않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고, 가족과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부는 필요하다.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5만 달러나 10만 달러가 있어도 행복하지 않는 사람은 5,000만 달러나 1억 달러가 있어도 행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걱정 없이 살아갈 만큼은 돈이 필요하겠지만, 일정 금액을 넘어가면 행복이 돈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투자하고, 무슨 일이든 잘하라.

직급이 올라가고 나이가 많아지고 사회적 위치가 올라가면 본인은 노력하지 않고 밑에 사람들한테 시키고 본인한테 

복종하게 하는 것이 우리나라 사회이고 문화인 것 같다. 물론, 어느 정도 필요한 영역도 있지만. 내 스스로 발전하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나이 90이 넘어서까지도 아직도 배울게 많다고 하는 워렌 버핏과 찰리 멍거와 같은 분들이 우리 사회에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 누구한테 바라는 것 없이 내가 스스로 그런 사람이 되어 가자. 
내가 정말 좋아하고 잘하며 사회에 유용한 일은 무엇일까? 내가 어렵게 자라서인지, 어떻게든 잘 되서 그것을 발판삼아 힘들어하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던, 꼭 그렇게 될 것이다. 

동경하는 조직에서 근무하거나, 존경하는 사람 밑에서 일하라.

뼈 때리는 말인 것 같다. 우리 사회나 회사, 주변에서 존경할 만한 사람은 누구일까? 분명 있지만 아직 찾지 못했다. 

그러한 사람을 찾기 전에, 내가 먼저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가정에서 먼저 그러한 남편, 아빠가 될 수 있어야 한다. 지금 하는 일을 먼저 사랑하자. 만약 그럴 수 없다면 견디지 말자. 지금까지 잘 견뎌왔지만 그게 정답은 아닌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 내 스스로 부끄러움 없이 행동해 나가자.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누구든지 행운아이며 축복받은 사람이다.

돈으로 살 수 없는 두 가지는 시간과 사랑. 우리가 돈을 원하는 것도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인생을 살고 싶은 것. 

내가 사랑하는 일을 매일 하면서, 사랑하는 가족과 사람들을 위해 사는 것. 그것이 진정한 행복일 것이다. 

인생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어울리고 싶은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것이 물질적 부보다 중요할 것이리라. 

그리고 사랑받고 싶은 사람에게 사랑받으면 성공한 사람이리라. 

준비된 상태를 유지하면서 무일푼이 되지 않고 버티면 언젠가 기회가 온다. 

지금 힘든가? 날라가는 부동산 가격과 주식시장에 조급하고 바로 뭐라도 하고 싶은가? 
“준비 태세를 갖추고, 적시에 곧바로 행동하며, 업계 사람들의 과대 선전을 모두 무시하고, 올바른 결정을 한두번만 

내리면 된다” 그 한 두 번을 위해서 나는 오늘도 독서,강의,임장 한다. 

지름길은 없다. 내가 하고 있는 지금 이 시간, 오늘이 지름길이다. 

실수였다는 게 명확해진 다음에는 빨리 고쳐야 한다. 기다려봤자 문제는 나아지지 않는다.

실수했다면 바로 인정하자. 감추고, 시간이 지나가면 되겠지라고 부정해봤자 나아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솔직히 인정하고 실수를 고쳐나가면 기회라도 생길 것이다. 

리스크 관리는 “사지 말아야 할 주식을 사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괜찮은 기업을

너무 비싸지 않은 가격에 사고, 변동성이 발생할 때 (가격이 내려가면) 더 사면 된다”

아니다 싶으면 사지 말자. 리스크 관리에 특별한 기법이 필요 없다. 위험할 거 같다고 생각하면 하지 않으면 된다. 

자신의 부고 기사를 쓰고서, 그 기사에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야 한다.

투자에 관해서는 먼저 재기 불능이 될 정도로 중대한 실수를 저질러서는 안되며, 만약 투자할 돈이 있다면 밤잠을 설칠 정도의 투자를 하면 안된다. 버는 것보다 적게 쓰고, 해로운 사람들과 해로운 활동을 피해라. 그리고 평생 배워야 하면, 만족 지연을 많이 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거의 틀림없이 성공한다. 
워렌 버핏도 대부분의 부를 나이 60 이후에 이루었다고 한다. 조급하거나 남들과 비교하면서 살아갈 필요가 전혀 없다. 나는 나대로, 나만의 길을 가면 되는 것이다. 나는 나중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커다란 부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사람으로 누군가에게 그렇게만 기억된다면 성공한 인생이리라. 

3. 적용할 점

1. 매일 2시간은 투자공부에 힘쓴다. 
   

   - 매일매일 루틴. 저녁에 도저히 힘들다면 아침에 독서, 출근하면서 강의 듣기! 
      일주일에 최소 20시간은 투자공부 실천한다. 

2. 일희일비하거나, 남들과 비교하지 말자.  
 

    - 나는 나만의 루틴으로 실력을 쌓으면서 성장해 나가면 된다. 나에게 주어진 레몬을 
       레모네이드로 만들 수 있는 실력을 갖췄다고 여겨질 때 실행에 옮기자. 

3. 내가 좋아하는 일에 매진해 나가고, 내 스스로에게 부끄럼이 없는 사람이 되자.
 

    - 나에게 주어진 이 시간이 헛되이지 않도록. 남들에게 바라지 말고 내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심신을 가꾸고 노력해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