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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개월차 기본닉 신중한시간2입니다.
자모님이 닉네임 바꾸려면 초반에만 기회가 있다고 하시는데 지금 닉도 마음에 들어서 고민되네요…;
(어쨌든) 너무나도 힘든 한주를 보내고 금요일 오후! 열기 자모님 4강에 초대가 되었습니다. 😶!
조장님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데 저같은 쪼렙이 오프강의에? … 두근두근 하더군요.
특히 자모님은 제 직장 생활 첫 사수님을 떠올리게 해서 꼭 실제로 뵙고 싶었습니다.
자모님의 부동산 Q&A 저도 질문을 올렸는데요(너무 긴장해서 답변 감사하단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길고 정성스럽게 방향성을 제시해 주시는 내용에 감탄했고, 동시에 감사했습니다.
답변을 하시기 위해 어떤 강의를 들었는지도… 살펴보신다며 저희에게 관심이 많으시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많은 관심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그런데 질문의 내용들을 보면서 ‘조급함’이 느껴져 많은 걱정이 드셨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DSR 3단계를 시행하고 나면 소위 ‘날아갈' 것 같다는… 불안감 말이죠…
투자는 가치… 그리고 타이밍… 흔들리지 않고 보유할 심리… 심리를 받쳐 주는 것은 확신(보고서)…
아직 저에겐 이 모든 걸 정확히 판단할 능력이 부족합니다.(메타 인지가 중요^^)
자모님도 예쁜 말, 긍정적인 말만 하시고 싶으실 겁니다 ㅜㅜ 하지만 몸에 좋은 약이 또 입에 쓴 법이죠.
저도 나름 침착한 편이지만 7월이 다가오며 널을 뛰는 기분에 여러 사람 바짓 가랑이를 붙잡았습니다. ^_ㅜ
하지만 이제 3개월, 자모님의 조언을 들으며 아직 앞마당 하나 없는데(!) 너무 섣부르다는 생각을 하고
당분간은 뚝심 있게 기본을 쌓아나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TV를 자주 보는 편이 아닙니다. 다만 이번에 스우파 메가크루가 바이럴 되어 각 팀의 영상을 본 적은 있는데요.
자모님이 요즘 너무 재밌게 보고 계시다고 합니다(이건 또 의외의 모습이네요)
그런데, 재미있었던 점은 예능을 보면서도 BM 할 걸 찾으시는 모습…
꼭 스우파가 아니어도 팀 경쟁 예능을 보면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경쟁, 협력 같은 다양한 케이스들이 보입니다.
스우파가 흥하면서 스우파 리더들의 리더십을 분석한 컨텐츠도 흥한 적이 있을 정도였는데요.
스트레스 풀려고 보는 예능에서도 ‘나에게 적용할 부분은 없나?’ 하고 찾아보시는 것이
끊임없이 발전하는 사람의 실천을 바로 눈 앞에서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역시 투자를 하려면 독강임투인…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왜 이게 다 필요해…? 라고 생각 했지만… 지속이 너무나 어렵기 때문에 ^^;
지속하게 만들어주는 힘인 것 같습니다.
어제 하루를 돌아보면 감사하지 않은 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프 강의 참석에 내일같이 축하해주신 62조 조원 여러분 감동입니다 🥰
하나라도 놓칠세라 오프 꿀팁 폭풍같이 알려주신 블랙스완 조장님 감사합니다 🤗
강의환경과 수강생들 섬세하게 챙겨주신 루나 매니저님 최고십니다 🤩
9시간이나 모든 걸 쏟아 함께해주신 자음과모음님 사… 좋아합니다…😇
좋은 기회로 남다른 에너지를 받았으니,
꼭 변화하고 실행하여 또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이번에 저도 오프 강의 기회를 얻었는데 옛날부터 잡아놓은 다른 일정이 있어서 못갔어요… 강의후기들 보니까 정말 아쉽네요🥹🥹 다음에 꼭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
고생하셨습니다 시간님 ^__^ 조모임에서 얼마나 즐겁게 듣고 오셨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 후기 덕분에 4강에 대한 기대가 무지 크네용 !!!!! 후기 감사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