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실전에서 써먹는 여러가지 정보들을 알려주셔서 2주차보다도 더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다.

 

  • 호재보다 중요한건 강남접근성이다.
  • 랜드마크 아파트가 오르면 주변 아파트들도 순차적으로 오른다.
  • 지도를 보면서 판단해야 할 것 : 인근에 뭐가 있는지, 단지가 아파트인 곳들이 균질하게 있는지, 학교가 인근에 있는지, 주 출입구가 어디인지, 창문의 방향은 어디일지
  • 직장 : 수도권은 출퇴근 1시간이내, 지방은 20분 이내, 대기업이 얼마나 위치해있는지, 평균급여는?, 이 사업의 지속가능성은?
  • 교통 :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까지 어떻게 빨리 갈 수 있는가?, 분당>평촌>산본>부천>일산
  • 호재보다는 입지의 가치를 봐야한다. → 호재는 하락장에서 봐야한다.(근데 하락장에서는 호재가 잘 보이지 않음)
  • 교통이 좋아진다고 바로 오르지 않는다. 시장이 안좋으면 정체되는 구간이 있다 → 기회
  • 학군 : 학군이 좋은 곳이 전세가가 높다.(투자하기가 좋다.), 중학교 학군지를 봐야한다, 학군은 상대적인 것이라서 그 지역 내에서 학군이 좋은 곳을 봐야 한다.
  • 환경 : 백화점 인근 아파트들은 소비력이 받쳐준다. 백화점은 1층을 가서 어떤 브랜드들이 입점해있는지를 봐라, 주변 상가가 선호하는 상권인지를 봐라(병원, 스벅, 산후조리원(소비력, 출산력 좋음), 브랜드 학원)
  • 공급 : 앞으로 3년간의 공급 물량을 확인해라.(그 이후 공급은 아직 알 수 없음) → 공급이 많다면 2년 뒤 전세를 맞추기 어려울 수도 있다, 내 인근 지역에 공급 물량이 쏟아진다면 내 지역의 사람들이 이사가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조심.
  • 수익률 : 전고점(기다리면 이정도까지는 오른다.), 전저점(하락장이 오더라도 이정도까지 내려간다.) 확인, 하락장에서는 청약 경쟁률도 낮아지고 매수자도 줄어든다 → 이때가 기회
  • 전고점 대비 20% 떨어지면 매수하기 좋음.
  • 앞마당을 늘릴 수록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
  • 네이버 부동산(부동산 호가, 매물), 아실(부동산 실거래가), 부동산 지인(인구 이동) 확인
  • 신도시 초반에 상가 건물 사지마라 → 자리 잡는데 10년은 걸린다.
  • 임장은 1달에 4번은 가라(토요일 추천), 8번 갈 수 있다면 1번은 평일 퇴근 후, 1번은 주말
  • 앞마당은 내가 사는(근무하는) 지역부터, 쉽게 갈 수 있는 곳으로.
  • 반마당만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정리가 필수. → 시간 안에 앞마당을 완성하지 못했더라도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라.(한 내용까지 정리는 필수) 일단 앞마당을 늘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나중에 속도가 붙어 빨리 끝나면 못했던 곳 다시 돌아가서 추가 임장해라.

 

아직은 강의 밖에 안 들은 정도라 무엇을 봐야할지 완벽하지는 않지만 대충 감으로라도 익힌 느낌이다. 아예 아무것도 몰랐던 1달 전과 비교했을 땐 이 정도도 많은 성장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차근차근 앞마당을 늘릴 수 있도록, 배운 것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댓글


짱쎄user-level-chip
25. 06. 22. 19:39

꼼꼼히 복기하시는 뉴오님 멋있습니다!! 👍👍

투명혀니user-level-chip
25. 06. 22. 22:05

뉴오님 덕분에 강의 한번 다시 들은 느낌입니다 ㅎㅎ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