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차곡차곡 쌓아올리는 건축가정신입니다!
<몰입>이라는 책을 읽고
서로의 목표에 대해, 몰입하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에 대해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조원분들께 배울점이 많아서
이번 독서모임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
‘사람이 주는 힘은 어마어마하다‘ 라는 것을
실감한 시간이었어요.
이번주 독서모임 역시,
사람으로부터, 조원분들로부터 배우고 실행에 바로 옮길
BM요소가 가득했습니다!
저는 ‘뇌의 주인이 되어라‘ 라는 문장으로 이 책을 요약하고 싶었습니다.
‘몰입‘이란 나의 뇌가 하나의 목표를 생각하고, 생각을 통해 이뤄내는 과정의 행복감까지 포괄하는 단어라고 생각했어요.
건축가정신‘ 한문장
257.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뇌의 주인이 되어 문제에 대한 해결을 향한 체계적인 사고를 하는 ‘생각하기‘를 해야 두뇌를 활용할 수 있고 지고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 뇌의 주인이 되어라, 의도되지 않은 상념 오만가지 생각이 들게 내버려 두지 말라.
시냅스는 잠자는 동안에도 형성되기 때문에, 내가 계속 생각한다는 것은 나의 모든 뇌세포가 바뀌고, 자신의 실체까지 시냅스가 어떻게 배선되느냐에 따라 결정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곧, 나의 생각이 머무는 그것들이, 학습의 결과가, 한 인간의 인격을 구축하는 일이라는. <몰입>하라! 는 메세지만 느껴졌던 1독,2독이었다면 이번 3독은 <몰입>을 통해 마라토너스 하이를 느끼는 선순환을 구축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가멸님‘ 한문장
몰입이 잘 이뤄지려면 절실함을 가져야 한다. 여기에 내 목숨이 달렸다고 생각하고 해야 한다. => 가멸님의 문장을 통해 절실함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얼마나 절실한가, 목숨을 걸고 ‘몰입‘할 만큼 나의 목표와 문제해결을 계속 생각하고 있는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나도달성님‘ 한문장
어린시절부터 받은 주입식 교육을 받은 학생은 생각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삶을 훌륭하게 가꿔주는 것은 행복감이며, 몰입이 주는 행복감은 내 안에 있다.
=> ‘주입식교육‘ 에 대한 회의감과 ‘자녀교육‘ 방법에 대한 것 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고, 과거 내가 받은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려면 주체적이고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몰입‘이 주는 행복감을 자주 느낀 아이(사람)는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하는 능력이 탁월하겠지요! 나도 내 아이도 그런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행복한 삶‘을 살겠구나! 라는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적용할 점
몰입을 위한 의도적 노력 = 자투리 시간 잡념까지 줄이려면 ‘휴대폰‘과 멀리멀리. 내 생각에 끼어드는 것들(원씽에서 말하는 ‘집중력 도둑들‘)을 일상에서 삭제하자.
= ‘책‘을 손에 스마트폰처럼 계속 들고 있기: 정체성 바꾸기 ‘나는 책 읽는 사람, 늘 좋은 생각을 인풋하고 성장하는 사람‘
우리 몸은 목적을 원한다. 동물의 생존을 위한 행동은 모두 ‘목적‘에 달려있다는 문장이 떠오르는 발제문 이었습니다. 나의 모든 행동은 ‘어떤 목적‘ 때문에 이뤄진다는 것이죠. 배고파서, 쉬고 싶어서, 졸려서 등등 모두 어떤 욕구(목적)에 기인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목표를, 나의 욕구를 어떻게 설정하느냐가 내 행동을 이끈다
그렇게 계속 행동하다보면 몰입의 성과로 ‘행복감‘을 느끼고
그 행동을 계속 반복하게 된다.
이런 생각을 하니, ‘비전보드‘ 시각화, 매일 매순간 자기 암시가
나 자체이고 내 모든 행동을 이끄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도달성‘님의 목표와 몰입
자신의 업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존경스럽고,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런 것을 찾으려면 자금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는 직장인 투자자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내가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는 투자하는 직장인이 되고 싶다.
=> 투자하는 일 자체가 목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과정‘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지금 이 과정이 행복해야 하고, 그것이 행복한 내 삶이고, 투자라는 수단을 통해서 진짜 행복한 것을 주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시간과 돈을 갖게 되는 것이구나! 라는 깨달음을 주신 나도달성님 감사합니다.
코끼리님‘의 구체적인 시각화
가족의 행복과 내가 주체적으로 사는 삶을 위해서는 돈, 부가 필요하고 경제적인 안정, 중정이 있고 햇빛이 있는 넓은 거실 유리 복도와 서재가 있는, 2층으로 올라가는 집. 그림책이 있는 북까페를 하고 싶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 너무나 선명한, 다른 사람에게 설명을 할 수 있는 상세함! 이정도의 시각화가 되어야 그리고 이것을 매일 반복해야 나의 뇌가, 온 우주의 기운이 나의 목표를 달성시키는 방향으로 움직이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더마인드> 책을 다시 읽어보고 선명한 시각화를 실천해야겠습니다.
적용할점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지? 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이지? 나는 그것을 매일 생각하고 있나? → 목실감에 ‘시각화(명상)‘도 넣고 매일 실천하기 : 잠들기 전에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어떤 말을 해줄지 생각하면서 잠들기(아이가 오디오북 들으며 잠들때 나는 옆에서 시각화 명상을 하자.)
투자목표 선명화를 위해 내가 실천하는 방법 나누기
의식적으로 변화하기 위해, 몰입하기 위해 ‘장치‘를 해두는 것,
의도적으로 환경을 만들어 그곳에 내가 머물며 ‘행동‘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적용할점
읽을 때마다 새롭게 다가오는 부분이 다른 책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세번째 읽는 ‘몰입‘을 통해서 ‘뇌의 주인이 되자‘는 한 줄을 얻었습니다.
코끼리님가 나도달성님의 소감이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도 처음 <몰입>이라는 책을 봤을 때 학습법 책인가? 집중법에 대한 책인가? 무아지경 몰입이라는 경지는 전문가난 예술가의 영역 아닌가? 라는 막연한 편견을 가지고 첫장을 넘겼던 것 같습니다.
세번째 읽으니 편견은 많이 깨지고,
코끼리님 말씀처럼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몰입이라는 것을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나의 자녀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잠재력을 끌어올려주는 탁월한 방법이 ‘몰입‘이라는 생각이 들고 나의 행복과 목표달성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영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고대에는 사람들이 글을 읽을 때 묵독이 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어느 수도사에 의해 12,13세기 묵독이 가능하다는 것이 확산되어 이제는 인류 모두가 묵독을 활용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머지않아 내가 체험한 몰입이 모두 갖고 있는 능력이라는 것이 확인되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활용할 것으로 믿는다.“ <몰입> 285p
몰입이란 묵독처럼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그러니까 나도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몰입을 위한 ‘의도적인 장치‘를 만들어
나의 뇌와 나의 삶의 주인이 되겠습니다.
이제는 실천, 몰입을 위한 행동만 남았네요!
몰입하며 목표를 이뤄갈 조원분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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