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Q&A

청약통장과 퇴직금!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25.06.22

 

안녕하세요^^

지금 열반스쿨기초반 열심히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양가 도움 없이 결혼한 연상 연하 커플은

아직 종잣돈이 조금 부족한 상황입니다.ㅠㅠ

 

 

현재 저희는 혼인신고 전이고, 청약 통장에 1,300 만원 정도가 있고,

남편 청약 통장에 800 만원 정도 

퇴직금으로 2,500 만원 정도가 있습니다. 

혹시 이 돈도 종잣돈으로 함께 투자에 넣어도 될까요?

 

카페 글에서 청약 통장으로 대출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여 

청약 통장을 해지하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투린이의 고민을 들어주세요! 도와주세요^^

 

 

 


댓글


용용맘맘맘user-level-chip
25. 06. 23. 12:03

청약통장은 보통 유지를 하라고 말씀드립니다. 이유는 추후 정책자금 대출을 받을때도 청약통장보유에 따라 금리 감면이 들어가고, 추후 무순위 청약이있을때도 지원해볼수도있기 떄문입니다. 종잣돈 여부때문에 고민이시라면 청약 담보 대출도 있으니 이렇게 해서 자금을 융통하시는 방법도 고려해 보세요

김다랭suser-level-chip
25. 06. 23. 13:21

jina님, 안녕하세요? 투자금이 부족한 상황에서 청약과 퇴직금 활용을 놓고 고민이 되시는 듯합니다. 청약에 대해서는 용맘님께서 잘 설명해주셔서, 저는 퇴직금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퇴직금은 보통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1일 평균임금 × 30일 × 총 근속연수(년)’, 여기서 평균임금은 퇴직 전 3개월간의 총임금 ÷ 해당 기간의 총일수로 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직장인의 임금은 시간이 지날수록 오르기 때문에, 퇴직금을 그대로 보존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투자이자 든든한 노후 준비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퇴직금 2,500만 원을 사용하는 것은 정말 투자 가치가 높은 물건을 발견한 경우가 아니라면 신중히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퇴직금은 가급적 손대지 않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