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23] 중국인 20명이 돈 모아 매수까지…'역대급 불장' 성동구 중개사들 '울상' | 만평이뉴스레터 #317



📍 중국인 20명이 돈 모아 매수까지…'역대급 불장' 성동구 중개사들 '울상'

📍 "전셋값 상승 부담"…서울 아파트 재계약 절반이 갱신권 썼다

……………………………………………………………………

📍 중국인 20명이 돈 모아 매수까지…'역대급 불장' 성동구 중개사들 '울상'

🔹 무슨 일이야?

- 성동구, 금호·옥수·행당 일대를 중심으로 주요 단지들 신고가 이어가며 올해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부동산 시장으로 부상

- 그러나 중개사들, 표면적 과열과 거래 실종으로 어려움 겪어

🔹 성동구 집값 상승보면?

- 이달 셋째 주 아파트값, 지난주 대비 0.76% 상승. 전국 최고 상승률

- 올해 누적 상승률 4.70% 강남3구 다음으로 높은 오름폭 기록

- 과열 양상 뚜렷해 조성대상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규제 가능성 유력하게 거론

🔹 현장 분위기는?

- 불안심리에 기반한 매수세, 외국계 자금의 시장교란, 공급 부재, 실거주 가능 매물 실종, 중개수수료 수익 정체 등이 겹쳐 표면적 과열과 거래 실종이 동시에 벌어지는 '이중구조'에 빠져있다 지적

🔹 중개사들은?

- 성동구 옥수동, 금호동, 왕십리 일대 복수의 중개사들

"이 정도 매도우위 시장은 처음 본다"

"호가만 오를 뿐 요즘 계약은 거의 없다"

"매물이 사실상 씨가 말랐다"

→ 이미 거래될만한 매물들 대부분 소진하고 남은 매물은 저층, 세낀, 호가만 높은 경우가 많다는 것.

🔹 외국계 시장교란은?

- 왕십리 A 공인중계사

"예를 들어 중국인 20명이 자금을 모아 1명이 20억원에 아파트를 매수하고, 나중에 처분할 때 이익을 나눠 갖는 방식으로 서울 부동산 쇼핑에 나서고 있다"

"중국인들의 재개발, 재건축 예정지나 고가 단지 매입이 늘어나고 있다"

"집값을 과열시키는 원인일 수 있기 때문에 당국이 제재에 나서야 한다"

🔹 제도 개선 움직임은?

- 서울시, 지난 15일 '외국인 부동산 거래 관리 체계 강화 방안' 발표

- 자금조달계획서 검증과 실거주 여부 점검, 이행강제금 부과 등을 포함한 감시 체계 도입, 거래 선별 조사 병행 예정 등 외국인 거래 감시 체계 도입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611109

📍 "전셋값 상승 부담"…서울 아파트 재계약 절반이 갱신권 썼다

🔹 무슨 일이야?

-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 지속, 올해 2분기 전월세 갱신계약 비중 '23년 3분기 이후 최대치 기록

🔹 서울 아파트 전월세 갱신 계약 비중은?

- 올해 2분기, 44.5%

- '22년 3분기(45.4%) 이후 최대치 기록

🔹 '22년 3분기가 최대치인 이유는?

- '20년 7월 말 임대차2법 시행 이후 4년치 보증금 한번에 올리려는 임대인들로 전셋값 급등

→ '22년 3분기 45.4% 기록

→ 이후, 금리 인상 등으로 전셋값 하락

→ 역전세난 심화하며 '23년 3분기 계약갱신 27.2%까지 감소

🔹 특히 월세 갱신계약이 늘었다

- 올해 2분기, 38.4% 기록하며 신고제 도입 이후 가장 높은 비중 차지

🔹 서울 아파트 전셋값, 그만큼 올랐을까?

- '23년 6월(0.12%) 이후 작년 말까지 19개월 연속 상승

🔹 갱신계약 중 갱신권 사용 비중은?

- 49.7%

- '22년 3분기(60.4%) 이후 최대 비중

🔹 전셋값 인상률은 얼마?

- 갱신권 사용 시 전셋값 인상률 5% 이내 제한

- 갱신권을 사용하지 않고 재계약한 경우, 평균 인상률 약 10%(2년 전 대비)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462519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