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기초반 68기 부를19어보조 용갈] 조장 튜터링 후기

  • 23.12.15

오늘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 약 5시간 가량 열기반 조장님들을 대상으로 한 튜터링이 진행되었습니다.


250~300분 정도 참석을 해주셨고 하나라도 더 질문 드리려는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재수강 하시는 조장님들이 많으셔서 첫 수강인 제 입장에서 어려운 질문들이 많았지만 그 중에서 제 마음에 가장 와 닿은 튜터님의 조언을 후기로 남기려고 합니다.


'정체되어 있다는 기분을 견디는 것도 성장의 일환'


한 조장님께서 1년 간 투자 공부를 하셨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슬럼프가 온 것 같고 정체 되어 있는 느낌을 받는 것 같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튜터님의 조언은 정체됨을 견디는 것도 성장의 일환이며, 본인의 상태를 잘 알고 페이스를 잘 조절할 줄 아는 것이 꾸준한 투자를 위해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는 조언을 주셨습니다.


일을 시작한 지 4년이 지난 시점에서 예전처럼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지 않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고, 고민을 말씀해 주신 조장님처럼 업무적인 능력이 정체 되어 있다고 느낀 적이 종종 있었습니다.


튜터님의 조언을 듣고 내가 처음보다 성장 속도가 더딘 것은 당연한 것이고, 조급함을 느끼기 보다는 페이스를 잘 유지하는 것도 성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알고 나니 오히려 더 장기적인 관점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아직 투자 공부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공부를 하고 투자를 하게 될 때에도 튜터님의 조언이 방향성을 잡아가고 체력을 유지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첫 튜터링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주신 튜터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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