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게리롱,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쟌쟈니 튜터님을 투코에서 처음 뵙고 당시 고상한 분위기에 반했고, 이번 열중 강의를 통해 처음으로 본격적인 수업을 들으며 똑 부러지는 전달력과 다년간의 경험에서 묻어나는 깊이 있는 강의에 다시 한번 반하게 되었습니다.
서투기 강의를 통해 완성했던 첫 임장/임보는 단순한 따라하기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열중 강의를 통해 비교평가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앞으로는 임보를 작성할 때 반드시 비교평가까지 수행하여 결론에 도달하는 ‘완료주의’를 실현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강의 마지막 차시에서 주신 조언들이 특히 기억에 남는 이유는, 저 역시 아이 둘을 키우는 직장맘으로서 ‘직장과 투자’ 보다도 ‘육아와 투자’라는 경계에서 늘 고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튜터님께서 ‘고민의 중심은 결국 내가 어떤 책을 어떻게 읽고 바르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정해진다’고 하신 말씀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1. 투자 관점에서의 성찰
과거 실거주로 매수했던 집은 운이 좋았을 뿐이었습니다. 당시엔 누구든 서울 집을 샀다면 다 올랐겠지만, 그때 지식이 더 있었더라면 더 나은 상급지를 선택할 수 있었을 텐데요. 지금은 상급지와 하급지의 기회가 다름을 인식하고 있으며, 월부에 머물며 상급지 진입 타이밍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 시점을 놓치지 않기 위해 종잣돈과 지식을 꾸준히 축적하고 있습니다.
2. 육아 관점에서의 독서 몰입
이번 열중 기간에는 임장 임보보다는 독서에 더 몰입하고 있습니다. 읽는 모든 책이 단순히 투자 공부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내 아이들의 육아에도 필요한 내용이기에 더 집중하게 됩니다.
1주차 ‘월부은’은 단순한 부동산 책이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를 이해하고 재테크 방법과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개념입니다.
《원씽》《몰입》《그릿》 또한 아이들이 살아가며 만나게 될 공부, 삶의 태도, 행복한 삶을 위한 가치관 형성에 꼭 필요한 책들이라 생각되어, 저 스스로도 더 깊이 있게 읽고 육아와 아이들에게 전달 메세지로 응용하게 됩니다.
3. 책과 나의 상황의 연결
쟌쟈니 튜터님 말씀 처럼 현재 내 삶의 상황과 시점에 따라 한 권 한 권의 책들이 주제가 다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책들은 단순히 한 번 읽고 끝낼 책이 아닌, 재독과 복기, 응용을 반복해야 할 중요한 자산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부에 꾸준히 머물면서 나와 아이, 그리고 투자의 균형을 찾아가겠습니다.
1. 비교평가의 본질
수도권 가치 우선순위는 교통과 위치이며, 직장/학군/환경은 그다음이다. 이 옵션들이 우선순위보다 뛰어나다고 해서 반드시 가치 있는 것은 아니다.
2. 비교평가 3단계 방법
지역 내 비교
1) 지역내 저평가시 고려사항 - 지역 내 핵심가치 찾기, 비슷한 단지 묶기
2) 절대적 저평가 (= 모두 다 싼 지역)→ 다 싸므로 더 좋은것
3) 상대적 저평가 (= 지역이 싼것/안싼것 섞였음)→ 가치 있는 것중 싼것
지역 간 비교
2) 가격을 고정하여 우선순위부터 평가하기.
3) 비교평가 체크리스트 활용하자.
- 현금흐름: 나는 기혼자이며 기대출자
- 투자 방향성: 현재는 1~2주택자로 시작(투자하는 직장인), 향후 다주택자로 전환(직장인 투자자)
- 기존 보유물건: 2년 후 전세 만기시 1등 전세 놓기 고려 / 신규 물건: 가격, 동, 층, 향, 잔금, 공급 등 체크
- 전세가 형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 수리상태, 점유자 조건, 선호 동·층·향
3. 실전 적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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