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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기초 87기 5를 아파트 투자하기 위해 7전팔기하조 분위기전환] 3주차 조모임 후기

  • 25.06.23

3주차 조모임은 분위기임장과 함께 진행되었다.

 

손품만 열심히 팔아왔고, 임장의 임자도 모르는 초보자라 걱정을 많이했는데, 임장을 여러번 다니고 앞마당을 5개이상 만든 조원분께서 리딩을 해주셔서 정말 뜻깊은 시간을 보낸거 같다.

 

분위기 임장은 앞마당을 만들기 위한 첫번째 단계로 해당 지역 전체 상권/거주지역등을 도보로 관찰하며 어떤 분위기를 품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첫번째 단계였다.

우리조가 분임을 간 지역은 중구, 서울역에서 시작하였다.

 

분임을 하면서 주로 살펴본 것은 요렇게 였다..

1) 상가 시설이 아이가 키우는데 도움되지 않을 시설이 있는가?

 - 상가 중 병원이 있다면 어느병원이 많은가?(연령대 추측)

 - 상가의 공실은 많은가?

2) 유동인구는 얼마나 되는가? 연령층은?

3) 주변 건물들의 분위기가 어떠한가? 상가? 거주지? 호텔등 관광지?

 

1)처음 서울역 8번출구에서 회현역을 까지는 주말아침이라 조용한 분위기였지만 남대문 시장을 끼고 있기에

낮은 상가 건물과 일부 높은 회사 건물들이 보였다.

2)그리고 명동~충무로로 이어지는 주요 상권 및 관장지에는 관광온 외국인이 많이보였고, 역시나 그들을 위한

호텔시설등이 많이보였다.

3)충무로 이후 작은단지(주상복합) - 진양프라자, 남산센트럴자이아파트가 보였고 유동인구가 적어지면서

낮은층의 상가들이 많이 보였다.

4) 퇴계로 5가이후 동대입구역 방향까지는 호텔과 작은 상가건물들이 주로 있었는데 상가건물엔 공실이

많이 보였다. 동대입구역 내리막길은 동국대 앞이라 그런지 빌라가 많이 보였다.

5)동대입구역~약수역까지는 언덕을 하나 넘어야 했고 퇴계로와 비슷하게 낮은 상가건물들이 장충동방면으로 많이 있었다.

6)그리고 드디어 남산타운과 약수하이츠가 눈에 들어왔고, 약수하이츠는 약식으로나마 단임을 해보았다.

 - 약수하이츠는 3/6 약수역 역세권으로 도보 5분이내 접근 가능하며, 단지정문에 6층높이의 상가건물이 잘 구성되어 있었다. 지주가 연결되어있지는 않고/외벽 도색상태는 양호했다. 다만 소문대로 입구부터 안쪽 동까지 경사가 상당하여 왜 동별 시세차익이 그러한지 체감할 수 있었다.

7) 청구~신당 5개 아파트 단임 개인 느낌점

 연식장점단점개인 선호도

청구 

e편한세상

2011

(895세대)

준신축, 커뮤니티 유, 얼집/유치원 단지내 보유, 외벽도색 양호, 청구역 제일 인근, 단지내 유모차로 산책가능(단차 적음)

가격

(가치판단 전)

1순위

신당 

푸르지오

2005

(461세대)

전부 계단식, 지상 차량X, 지주연결

연식대비 외벽도색 낡음, 

일부 동(층) 일조권 애매,

3순위
신당 삼성

1999

(994세대)

구축대비 관리양호(외벽도색/단지 클린여부), 단지내 차도에서 유모차 산책가능(단차 존재해서 힘든구간존재), 단지옆 근린공원, 상가 잘되어있음(정문/후문)

지주연결X, 커뮤니티시설X, 

청구역기준 언덕을 올라야 접근 가능

2순위
신당 현대

1993

(940세대)

유모차 산책가능(단차 존재해서 힘든구간존재), 단지 양옆 공원 있음, 일부 복도식지하주차장X, 세대수대비 상가수 부족, 4순위

신당

래미안

하이베르

2011

(784세대)

저층(15층이하), 커뮤니티, 단지내 어린이집, 도색깔끔, 상가 구성 좋음단지내 언덕이 심해 유모차 산책은 체력을 요구, 역에서 제일 거리멈3순위

짧게나마 조원별로 단지를 돌아다니며 개개인별로 느낀점을 정리하였고 중간중간 임장을 리딩해주신 햇살님께서

단지별 정리및 비교를 해주시어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8)하이베르를 마지막으로 단임을 끝내고 신당~동역공~을지로를 거치며 다시 분임을 시작하였다.

신당~동역공사이엔 큰 상가건물및 아트센터(DDP)로 유동인구가 다시 많아졌다.

동역공~을지로 사이 호텔과 레지던스가 많이 보였고 중구 내 제일큰 의료시설인 국립중앙의료원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을지로 3가까지는 여러 시장들로 인해 낮은 상가건물이 다수를 이뤘다.

 

이렇게 분임을 중간 종료하고 점심으로 평냉을 맛있게 먹은뒤 3주차 조모임을 진행하였다.

 

1주차 조모임은 개인사정상 참석하지 못했고, 2주차 조모임은 선배와의 대화로 진행되어 조원들끼리만 진행된

조모임은 이번이 처음이였는데, 3주차 강의를 다 듣지는 못했지만 들은 범위내에서 내가 느낀점 그리고 내가 미쳐

기억나지 않았던 부분을 다른 조원분들의 후기를 통해 다시 한 번 되내일 수 있었다.

특히나 1호기에 성공하신 두분의 경험담및 저환수원리에서 리스크에 대한 여러 고민과 경험담은 나에게 곧 찾아올

1호기 투자에 대한 백신같은 존재였다..

 

월부를 접한지 이제 1개월반인데, 조모임을 포함한 강의를 선택한거에 후회가 없는 조모임이였고, 남은 강의+4주차조모임까지 화이팅해야겠다.(7월은 스스로 앞마당 만들기를 도전하고 8월에 강의를 들으려고했는데… 7월에도 강의를 듣는게 맞겠지 라는 생각도 들고…. 고민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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