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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목실감의 힘은 대단하네요
늦은 밤 매우 피곤하고.. 저녁으로 뭘 잘못먹었는지 배가
사르르 아프고 계속 화장실을 왔다갔다하고 있는 와중에
오늘 처음 시작한 목실감을 기억하며 후기라도 쓰고
침대로 가자는 생각에 책상에 앉았습니다!!
2강을 듣고서 제가 좀 달라졌습니다
이전보다 좀 열정이 생겼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바뀐 마음가짐에
꼭 과제 때문이 아니더라도 후기를 꼭 남겨야 될 것만
같았습니다
이전에는 제 건강 탓에 강의를 천천히 듣고 있고
과제도 잘 못하고 있다 라고 말해왔었는데
돌이켜보면 제 핑계인것 같습니다..
맘이 동하지 않았고 열정이 부족했었습니다
4강이 올라오기 직전에 이제야 2강을 다 들었습니다..
서둘러 3강도 들으면서..
1강 과제였던 비전보드를 끝까지 작성 후 정돈하고
2강 과제인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해봐야겠습니다
제가 갑자기 2강을 듣고 왜이렇게 마음가짐이 달라졌을까요
저는 시간을 되게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저는 자유분방한걸 선호하지만 누군가가 방법을 알려주고 제시해주는 과제를 처리하는 방식을 좋아하고 그 과제를 기한에 맞춰 일하는걸 편안해합니다
2강 초입에 너바나님께서 ‘물이 바위 뚫 듯’이라는 말과 함께 최소 1000시간 공부법(주 20시간*50주*10년)을 말씀해주셨는데,
평일 2시간 주말 10시간 공부법이 꽤 할만해 보였습니다 내가 떨어뜨리는 작은 물방울 하나하나로 바위를 뚫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선의 선택으로 최고의 성과를 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지금 제가 읽고 있는 책(보도 섀퍼의 ‘돈’)과 부동산 강의가 제 인생에 꽤 가치있게 느껴졌습니다. 퇴사를 앞둔 지금 연차를 소진하느라고 여유시간이 꽤 많아져서 강의를 잘 듣고 있는데 꽤 괜찮게 시간을 쓰고 있다는 생각에 성취감도 들고 미래 걱정이 덜합니다 퇴사를 자주 한 사람으로서 퇴사를 앞두고 이런 편안한 감정은 처음이라 당황스럽습니다만 아주 좋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위해선 ‘근로소득’이 참 중요하기에 서둘러 퇴사 후 돈을 벌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열반 강의에서인지 어디에서 들은건데 우리가 집중해야되는건 ‘근로소득’이지 다른거에 신경쓸 필요없다는거에 참 안도감이 듭니다. 어딜가든 제가 만족할만한 돈을 얻을 수 있다면 잘 적응하고 잘 해낼 자신감이 차고 넘칩니다!! 여튼 너무너무 좋습니다!
여튼 2강 후기니 2강 강의에 대해 세세하게 되짚어보자면
강의의 난이도가 적당해 좋았습니다. 어려운 부분에선 이해해보기 위해 시간을 많이 쓰기도 했지만 대강 뜻은 이해했기에 나중되면 이해되겠지 넘어간 부분도 있습니다. 나중되면 이해되것지요?ㅠㅠ 이전에 수강했던 강의에서는 아마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이 많아서 흥미가 덜 생겼던 것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원분께서 말씀해주신건데 이전 열기때는 투자원칙인 '저환수원리’를 가르쳐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뭔가 꽤 좋은 걸 배운 기분입니다ㅎㅎ
또한 강의 중에 다양한 실전 사례들로 투자 종류에 대해 배우면서 아주 간접적으로 투자를 경험해본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급하게 투자해서 망한 사례에서는 망한 사람의 마음이 이해되기도 했습니다. 투자할때 차분하게 차가운 마음으로 해야한다는데 어떻게 차분하게 하죠ㅠㅠ 차가운 마음이 뭘까요…
너바나님께서 경험이 없으면 아무리 비교평가해도 확신이 들지 않는다고 일단 1호기를 해봐야한다는 말씀에
“아무리 비교평가해도” 라는 말은 뒷전이고 "그래 일단 1호기를 해보자!" 성급한 마음이 들어 네이버부동산을 켜고 한참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월부 환경에서 1년 동안 있었는데 아직 매수를 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라는 걸 깨닫고 ㅋㅋㅋ 정신을 차리고 강의를 다시 듣기 시작했을 때, 세금에 관련한 내용이 나왔는데 저는 3주택까지는 욕심이 없어서 저와는 관련이 없는 내용인거 같아 귓등으로 들었습니다. 나중에 말도 안되지만 3주택 이상을 매수하게 되어 세금 강의를 열심히 듣지 않은걸 후회하게 되더라도 저는 세금은 수익을 벌면 기꺼이 내야되는거라고 생각하기에 세금걱정보다 일단 뭐라도 해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후아.. 강의 끝에 시세차익 투자란 내 월급으로 저평가된 부동산을 한 채 씩 늘여가서 결국 돈이 일하게 하는 것! 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 얼른 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불쑥불쑥 듭니다
이 끓어오르는 마음으로.. 밀려있는 강의와 과제를 얼른 처리해서 내 실력을 쌓아야겠습니다
전 2025년 안에 꼭 1호기를 달성할 것입니다!! 1호기를 해야합니다!!
(1호기를 달성하다라는 말이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1호기 올해 안에 꼭 해낼 것입니다!!)
그러려면 이전과 달라져야 합니다! 달려봐야겠습니다!
2강이 이렇게 좋았는데 3강은 얼마나 또 유익할까요 너무너무 기대됩니다ㅜㅜ숨막히지만 설레는 하루하루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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