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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강의를 들으면서 뒤늦게 매물(임장) 예약을 하고 있습니다..
뒤늦게 매물임장 예약을 하고 있는건..
매물임장을 해야할때부터 “WHY” 라는 질문에 잡혀있었습니다..
아직 앞마당이 하나라 바로 매수할수도 없는데 왜 그렇게 세세하게 집을 봐야하나 라는 생각이 크게 들었습니다..
매물을 보는건 내가 집을 살때 하면 되겠지 싶었습니다
사장님들의 냉담한 태도와 사장님들이 해주시는 지역에 대한 부정적인 얘기에 확신이 떨어진 것도 큽니다..
여튼 강의에서 매물임장 얘기를 해주시고 중요하다 하시니..
뒤늦게라도 내부가 궁금한 매물들을 보기로 하고 그 매물을 올린 부동산 사장님께서 다른 단지를 올려두었으면
그것도 같이 보여달라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알게되었습니다..
내가 단지에 대해 세세히 모르고 있구나.. 이 단지 저 단지 다 비슷하다 생각하고 있구나..
이러다가 매물을 마구잡이로 다 보게 되겠구나..
시세 따놓은것도 건들고 단지분석 보고서도 건들고 단지를 파악해보려고 해도 시간은 없고..
선호도 파악하는 것도 모르겠고 매물 임장을 안했으니 결론도 못내겠고 다 꼬여버렸습니다..
나 열심히 했는데.. 노력했는데… 왜 끝이 이러지..
강의를 들으면서 계속 속상했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듣고 임장을 했으면 더 잘했을것같은데….
내가 엉망진창으로 임장한 시간들이 너무 속상합니다…
다음 강의 들을 떄.. 더 열심히.. 하고..
못채운것들 보완해나가면서.. 완성해나갈 수 있으려나요..
자신감이 떨어지니.. 다음에 들을 강의에서 지역을.. 현재 보고 있는 동일한 지역으로 선택할까 고민도 되네요..
앞마당을 늘리는게 중요한지.. 제대로 아는게 중요한지..
지금 봐놓은 괜찮으 매물이 날 기다려줄지.. 값이 더 올라서 못사게 되는건 아닌지..
다.. 모르겠습니다….. 일단 매물임장 갔다오고… 다시 단지임장 다녀오고….
댓글
나지님 많이 혼란스러운 감정에 휩쌓여 계신듯 하네요. 정말 건강이 허락하는 한 열심히 한 것 같은데 이게 머야 라는 느낌이 많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처음 앞마당이 실준 때 만든 수원 영통구거든요. 그 때 사고로 조원들은 다 임장도 제대로 하고 있는 것 같고 마무리도 잘 지은 것 같은데 저만 엉망인 느낌이 많이 들었거든요. 익숙하지 않은 것을 하다 보니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란 것을 반년이 지난 지금에야 조금씩 알아가고 있어요. 공부를 하다보면 우리가 앞마당으로 만든 지역이 가장 상승장 마지막까지 수도권에서 기회를 주는 지역인 것을 알 수 있는 날이 분명 올 겁니다. 마음 급하게 하실 것 없고 이제 처음 완료까지 해보는 경험을 밑거름으로 앞마당을 조금씩 쌓아 가시면서 비교평가를 배우고 실행에 옴기다 보면 나지님이 투자할 단지가 갑자기 보이실 수도 있어요^^ 너무 잘 하고 계시고 너무 대단한 거 아시죠? 건강이 남들과 다른 상태인데 남들 만큼 그 이상 해내신겁니다. 저는 매임도 못했자나요. ㅎ 매임까지 하신 나지님 너무 최고에요. 지금까지 경험한 것을 임보에 남기시고 완료 해보는 경험이 꼭 나지님의 인생에 큰 밑거름이 될 겁니다. 화이팅~!! 솔직한 강의 후기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나지해님, 그간 배운 것들이 뒤주박죽 꼬이는 느낌이 드니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근데 처음이라 충분히 그러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누구나 처음은 어설프고 후회가 남는 것 같아요. 그 누구도 완벽할 수 없습니다. 저도 맨처음 앞마당을 만들 때 시세를 몇번을 다시 땄는지 모르겠네요. ‘그동안 나 뭐했지?’라는 허무함을 저도 많이 느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할 수 있는건 그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하는 것 같아요. 스스로가 바보처럼 느껴졌지만 무식하게 그냥 시간과 체력이 허락하는 한 시간을 계속 투입해보는게 어쩌면 최선이 아닐까요? 요즘은 흔해진 말이지만 ‘헤맨만큼 내 땅’이라는 말이 있자나요. 이 시간들이 언젠간 다 나지해님의 소중한 자산이 될거니까 조급해하지도 속상해하지도 않으셨음 좋겠어요! 첫 앞마당은 어케든 해내고 다음날 두번째 앞마당으로 출발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힘내세요!
나지님 한달간 노력하셧는데 제대로 보이지 않아 힘드셧군요 ㅠㅠ 제가 봣을땐 너무 잘하고 계신걸요 나지님도 아시겟지만 우리 일할때도 출근 첫달 부터 잘하는 경우는 없잖아요! 저는 이 헤매는 느낌을 2년동안 가지고 잇엇어요 왜 2년까지나 길어졋냐 하면 나지님처럼 명확한 목표가 없엇기 때문인것 같아요 나지님은 목표가 명확하시기 때문에 지금 같이 하시면서 이번달 못한거 다음달에 해보자는 마음으로 하시면 헷갈리시는 부분도 정리가 되면서 점점 보이시게 되실거라고 생각해요 진지하게 고민하신 만큼 좋은 결과 잇으실겁니다 빠이티이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