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7기 너바나처럼 20ㅇ억 캐치!월부핑 긍정의포니] 투자자는 자영업자, 벌고싶은만큼하세요!

3강 주우이 멘토님의 강의는 1,2강에서 배웠던 저환수원리와 수익률 보고서

그리고 입지를 결정하는 직장, 교통, 환경, 학군, 리스크를 더 자세히 배울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1,2주차와 다르게 날씨도 그렇고 몸과 마음이 쳐졌던 3주차이지만, 딴짓을하고

졸릴때마다 ‘내가 조장으로 이 강의 내용을 남에게 설명할수있는까?’ 라는 생각으로

다시 마음을 잡고 들을려고 노력했다.

열기 재수강, 어쩌면 1년동안 저환수원리와 수익률이란 단어는 계속 들어왔기

때문에 수업 내용이 만만(?)하게 보일 수 있지만, 주우이 님의 10년 경험을 한단어도

놓칠 수 없었다. 그래서 이번 강의를 통해 알게되고 적용해야할 점은

1.수익률 보고서의 중요성

튜터님이 보내 준 자료와 나의 수익률 보고서 과제를 보니, 투자의 과정이 아닌
과제로만 받아들이고 했었던 내가 부끄러웠다.

‘제대로된 수익률 보고서는 수익률만큼의 가치를 한다’는 주우이 멘토님의 말을 듣고

오늘 꼭 과제를 수정해야겠다. 거기다 투자로 실거주 갈아타기도 고민하고 있는데

현재 실거주집과 눈여겨보고있는 단지 비교도 너무 좋은것 같아 이것도 꼭 해보고

복기해볼 수 있도록 해야겠다.

저환수원리 하나라도 지켜지지 않으면 투자하지 않는다.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가 중요한 이유는 가치를 알게 하고, 가치를 믿게 해

시장을 기다릴 수 있게 하는 것

BM N억 가치가 있는 임장보고서를 쓰자, 수익률 보고서는 꼭 결론에 쓴다.

2.분위기임장, 단지임장

1년차가 되니 나름 분위기임장과 단지임장을 한다 생각했고 사진은 귀찮아 잘 찍지 않았는데

특히 상권과 학원가는 꼭 사진으로 남겨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10년차인데도 주우이 멘토님은 사진을 찍고, 임장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진을 보며

복습하는데, 나는 멍하니 집에 오는 날이 많으니 이런 점은 반성하게되었다. 그리고 단지분석

하면 잘 기억이 안나서 인터넷으로 찾아보거나 카페에 검색해보는데 그래서 사진이 중요한것

같다.

BM 사진 찍는걸 귀찮아하지말기, 임장 후 사진을 넘겨보며 앞마당 선명하게 새기기

특히 선호상권, 비선호 상권, 학원가(입시 or 보습)

3.비교평가

지금까지 지역 대 지역만 비교해서 얘가 더 좋구나만 했는데, 생각해보니 같은 조건을 가진

단지들도 비교해(ex.강남까지 40분 걸리는 다른 지역의 아파트)

이 단지가 저평가인지 아는 방법은 신선하게 와닿았던 것 같고, 이 가격에 확신이 들지 않을때

잘 이용할 것 같다.

BM 내 앞마당에서 비교가 끝이 아니라, 저평가인지 확신을 가지고 싶다면 같은 조건의 다른

단지 가격도 본다.

마지막으로 ‘투자자는 자영업자다’ 라는 말은 듣고, 그동안 투자공부를 취미처럼 해온건 아닌지

생각이 들었다. 지금 본업도 자영업같은 일을 하고 있지만 약간 반포기(?) 상태였는데, 투자와

일은 정말 내가 하는만큼 기대할 수 있는 것 같다.

투자공부도 중요하지만 본업을 잘해야 종잣돈을 모을 수 있는거기 때문에 결론은 둘다 갈아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벌고싶은만큼해라하면 이렇게는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고, 오늘부터라도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치열하게 해야겠다 생각이든다.

주우이 멘토님 저환수원리와 입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지칠 수 있는 마음을 다 잡아주어서 감사합니다.

투자도 수능공부처럼 해, 꼭 올해 운을 잡는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