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이님도 누구보다 느린 제자였다는 말에 용기내어봅니다.

화면 캡춰하는 법까지

다 떠먹여주는 강의를 해주신 

주우이님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제가 잘 받아먹지 못한 것이 아쉬워요

처음에는 재수강하시는 분들이 

왜 그럴까? 하고 생각을 했는데

다 듣고 나니 이해가 가네요~

T 성향이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강의듣고 

나는 F 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저는 마지막 부분이 좋았습니다. 

사실 열반 기초반 수강계기가 

정권이 바뀌면서 부동산이 급상승하여 

나만 벼락거지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조바심이 있었던 것도 사실인데

주우이님 께서 우리는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다

너무 빠른길 찾으려 조바심 내지 않아도 된다

탄탄히 밑바닥부터 다져서 올라가면 된다고 얘기해주셔서 

더 신뢰가 가게 되었어요

만약에 부추기는 강의였다면

지금 안사면 큰일 난다는 식으로 

공포를 심어줬을수도 있었을 텐데요

차분한 목소리로

차근차근 자세한 강의 좋았습니다. 

주우이님도 누구보다 느린 제자였다고 합니다. 

저도 나만의 속도로 차근차근 공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