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차는 온라인으로 독모를 진행하고 드디어 오프 독모!
건대입구쪽에 있는 새로 생긴, 너무 쾌적했던 스터디카페에서 진행했습니다.
(예약해주신 스티브님, 음료 챙겨주신 뉴프레시님, 간식 챙겨주신 리치조장님 감사감사!)
2주 동안 온라인으로 얼굴이 익숙해져 있어서 대면은 처음이었지만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바로 시작했습니다!
몰입을 읽고 인상깊었던 한 문장!
리치사모: 살아오는 동안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느냐 못 하느냐에 삶의 질이 달려 있다는 것이다.
토레스: 유대인 교육에서는 구구단을 외우지 않는다
스티브: 결국 가치관은 어떤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일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가히 : 결과에 대한 걱정은 몰입을 방해한다. 하지만 과정은 내 영향력 안에 있는 것이다. / 정말 치열하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할 수 있는 건 다했다. 이보다 더할 순 없었겠다. 다행이다’ 하는 마음에 눈물이 났습니다. 행복했습니다.
뉴프레시 : 우리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되, “혼신으로 노력했고 지긋지긋했다!” 라는 경험은 피해야 한다. 대신 “혼신으로 노력했지만 좋았다!” 라는 경험을 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 그 혼신을 되풀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월도프: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 당신이 소망하고 이루고 싶은 것, 당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문제는 사람들 대부분의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은 내리막이라는 사실이다.
주제1) 나는 어떤 목표를 달성하고자 투자에 몰입하고 있나요?
모두의 초심을 알 수 있었던 가장 흥미진진했던 발제문.
비전보드의 목표 금액이 어땠었는지, 인생의 목표가 어떤 것인지 이야기 나누며 정말 다양한 관점과 인생이 있구나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가끔은 초심을 잊는데 이렇게 한번씩 리마인드 할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
주제2) 투자에 대한 생각 또는 내 투자 목표를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인지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 나만의 팁이 있다면?
환경에 있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나 팁이 없는 저는 ㅠㅠ 다른 분들의 꿀팁과 인사이트를 공유 받을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환경안에 있는 것도 아주 좋은 팁이긴 한데, 그저 고급 취미로만 남지 않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기억에 남는 팁은 전교1등 옆에 있어라!ㅋㅋㅋㅋ
주제3) 3강에서 쟌쟈니님은 비교평가를 잘 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핵심 가치를 알고, 아는 지역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남은 하반기 나의 투자 방향성과 다음 달 앞마당 계획이 있나요?
이를 위한 환경 세팅까지 이야기 나누어봅시다.
동료분들의 다음 매수 목표, 다음 앞마당 목표를 듣는 것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이제 여름이라 다들 임장에 대한 염려도 있었지만 지역을 알아간다는 재미를 다들 느끼고 계신 것 같아 저에게도 동기부여가 되었어요!
저희 조원들 다음 앞마당도 응원하겠습니다!
독서모임으로 2시간은 너무 짧은 것 같습니다.
다음 모임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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