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첫투자]3개월 계획세우기_달고나커피

자모님 늘 열정적인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이브하느라 목도 쉬시고 자모님의 열정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후기에 힘드실텐데도

한분이라도 멱살 잡아드릴려고 하는 모습에 저도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24년 4월에 월부에 들어와 25년 2월 드디어 1호기를 했습니다. ^^ 유후~

그래서 지금은 종자돈이 없어요 ㅜㅜ

그럼에도 독강임투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나가면 안될꺼 같아서 ㅋㅋㅋ

기초강의는 다 들었고, 작년에는 주부였어서 가능했으나 이제는 워킹맘이라 매달 강의듣기가 너무나 빡셉니다. 

그래도 두달에 1개 정도 듣고 있구요.

독서모임은 지난 열중반 멤버들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이거 해서 1권 읽네요)

실준반 조톡방에서도 계속 소식 전하고 있어서 서로 응원하며 마음 다잡고 있습니다. 

저의 3개월 계획은 … 일단 회사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취업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모든 역량을 업무에 쏟고 있습니다. 

집에오면 두 아들이 매달리는 통에 월부는 잠시 내려놓고 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조금 날때마다 월부 들어가서 칼럼도 읽고

조톡방에서 다른분들이 올려주는 시세도 참고하고

유독 잠들지 못하는 밤에는 책을 읽고

일찍 출근하는 날에는 주변 아파트도 돌아보곤 합니다. 

부동산 이라는게 참 조급하면 안되는 거 같아요… 아직 저는 모든것이 새싹 단계라 천천히 가려고 합니다. 

어차피 은퇴하기 전까지만 경제적 자유 이루면 되잖아요..(물론 빨리 이루고 싶지만)

어쩔수 없어라는 말보다는 어떻게 할수 있을까 라는 말로 오늘도 하루를 버텨봅니다. ^^

힘내세요 자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