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경험

[월부기버 브롬톤] 3개월 복기(진심, 행복, 나눔)

  • 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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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롬톤입니다.

 

25년 2분기 월부기버를 마감하면서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

 

어떻게 지내왔고,

어떤 결과를 만들었으며,

부족한 간극이 무엇인지

어떠한 점을 개선하고 보완해 나갈지

스스로를 돌아보려고 합니다.

 

지난 3~6개월을 돌아보니,

 

첫 실전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다음 투자처를 찾기 혈안이 되어 있었고

시장상황에 조급함만 가득하였고,

모르는 것을 개선하지 않던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조급함을 내려놓고,

할수 없는 상황에 목 메이지 않고

할수 있는 행동에 최선을 다하면서

다가올 시장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면서

 

회피하지 않고, 하나씩 대응하다보니

작은 걸음이라도 꾸준히 나아가면서

투자를 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던 힘든 시간도

있던 것도 사실입니다.

 

사임과 최임 마감일 때

중요한 가족간의 일정을 연기할 때

컨디션을 챙기지 못해 다음날까지 영향을 줄 때

월요일 직장업무를 챙기지 못할 때

 

대부분 월부인들이 겪고 계시는 경험이시겠죠?

저도 똑같습니다.

 

하지만, 어렵고 힘들었던 과정을 지나오면서

대응할 수 있는 영역들의 대상과 범위가 커졌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99%가 안 된다고 할 때

1%의 가능성을 믿고

할 수 있다는 것을 말이죠.

 

KPT로 체계적으로 작성을 해놨는데요.

글로 자세히 풀어내는데는 생각보다 어렵지만,

자세히 3가지 스탭으로 구분해서 풀어보겠습니다.

 


 

 

STEP1 성장한 점

 

#진심

 

"동일한 조건에서 누구 하나 차별없이 대해야 해요."

 

동등한 상황에서 조건없이 함께 하시는 분들이

정말로 잘 되었으면 한다는 마음 일환으로

만나시는 분들을 대하였습니다.

 

 

#솔직

 

"어떠한 상황에서도 솔직해야 해요"

 

누군가에게 잘 보이도록 하는 말투와 행동이 아닌,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알아볼게요"으로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

더불어 모르는 것에 대해 

치열하게 공부하겠다라는 의지까지.

 

 

 

STEP2) 개선할 점

 

 

"스스로의 경험만이 정답이 아닐수도 있어요"

 

 

튜터링

돈독모

선배와대화

선배와독서

 

기버 6개월동안 많은 활동을 하였는데요.

제가 드렸던 대부분의 조언은 

직간접으로 경험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에게는 이렇게 말씀드리는게 좋지 않을까?"

 

동일한 경험을 앞단이 미리 경험을 했다는 것만으로 

뒷단에 제시해야할 솔류선이 

무조건적으로 맞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이죠.

 

경험이 많아질수록 질적으로 양적으로 

단단한 투자자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생각만이 옳고 맞다는 것을 경계하고

항상 낮은자세에서 배우는 태도를 가지겠습니다.

 

 

 

 

STEP3) 적용할 점

 

#사랑 # 행복

 

만 4년차를 넘은 투자자 생활하면서

가까운 사람들과의 행복을 놓친 적이 많았습니다.

 

돌아오는 주말에는

가족과 1박2일 여행을 시작으로

3분기에 가족과의 이벤트를 미리 정하여

온전히 가족과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부모님들과도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카톡방에서 먼저 "모닝"으로 하루 인사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제일 가까운 사람들과의 사랑을 

꾸준히 나누면서

행복감을 받고자 합니다.

 

월부인분들과의 사랑과 행복감도

놓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나가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한가해보이멘토님

언제나 든든한 동료이자 깔깔지수 높았던

우리 25년 2Q 월부기버인

일공일오님, 긍휼과열정님, 부주낙낙님, 녹두보리님,

우도롱님, 드림텔러님, 두잇나님, 행복한노부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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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수진
25. 06. 26. 00:10

진짜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대해주시고 또 성장까지 해내신 튜터님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월부지기
25. 06. 27. 08:40

브롬톤님 주말 여행 잘 다녀오세요 3개월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