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등록세 8% 지불하고 다주택자가 되었습니다.[브롬톤]

 

 

안녕하세요.

브롬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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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따스한 3월을 맞이할 수 있도록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돌아오는 평일에

3년만에

아니 1년만에 투자물건

잔금을 칠 예정입니다.

 

투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한가해보이" 멘토님

2024년 가을학기 ACE 2반

 

지면이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부동산을 책으로만 배운다.

 

 

월부를 시작한지

만 4년이 되어 갑니다.

 

2021년 불타는 시장에

첫 월부를 통해

부동산에 입문하였습니다.

 

2021년 부동산시장에

계셨던 분들은 아마 아실겁니다.

 

회사에서도

카페에서도

 

사람들 모임속에서는

언제나 "부동산"이야기 뿐이었습니다.

 

저 또한

월부를 통해

 

"자가마련"은 물론

자산을 굴리기 위한

씨앗 뿌리기까지

 

가열차게 2021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2021년 연말을 기점으로

 

가파르게 금리인상과

차가워지는 부동산 시장을요.

 

저 또한,

부동산의 칼바람?을

피해가지 못하고

 

온전하게 역전세?를

맞이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역전세 경험담을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브롬톤] 역전세를 온전히 맞이하게 된 2년전 사랑스러운 1호기

https://cafe.naver.com/wecando7/9353875

 

 

2023년 하반기

어렵게 역전세를 대응하면서

가지고 있던

종잣돈을 모두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 긴 시간동안

월부에서 생존을 경험하고

성장을 하고자

좋은 만남을 이어나가면서

 

"2024년 가을학기 ACE"에

첫 입학을 하면서도

 

저의 속마음을

이랬습니다.

 

 

"ACE과정에서도 실전투자는

다음 기회로 미루는 것이

좋겠어. 가진 종잣돈이

거의 없으니깐"

 

 

저의 다음 투자는

역전세 묶인 종잣돈을

돌려 받는 시기로만

생각하고 있었고,

 

 

그 동안 모은 종잣돈과

가용할 수 있는 자금의 범위까지

스스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였습니다.

 

"스스로, 지금 투자할 단계가

아니야. 종잣돈이 거의 묶여 있으니깐."

 

"ACE에 온 만큼 실전투자보다

임보와 강의에 초점을 맞추어

더 큰 성장을 해야겠다"

 

스스로 다짐하였습니다.

 

하지만, ACE2반 멘토님이신

"한가해보이"멘토님께서

한 말씀으로 정리해주셨는데요.

 

 

롬톤님!! 실전투자를 하면

실력이 쌓이고 성장할수 있을거에요.

지금 롬톤님에게 필요한 것은

투자하는 거에요.!!

[한가해보이 멘토님]

 

 

부동산의 성장을

글로만

말로만

배우고 외쳤던 점을 반성하면서

 

다음으로

그동안 모아놨던 자금과

대출범위를 알아보면서

 

투자할 수 있는 지역까지도

스스로 고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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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점

 

멘토님 말씀대로 고민은 짧게 하고

실전투자를 위한 다음 스탭을 준비한 점

(지역선정, 가용 대출범위, 종잣돈 범위)

 

 

#개선할 점

 

투자할 수 없다는 스스로의 프레임에

갇혀 있었다는 점!!

종잣돈은 필요하지만, 실전투자를 위한

행동이 전혀 준비되지 않았다는 점

 

 

 

# 취등록세 큰 벽에 갇히다.

 

 

모든 월부 투자자분들께서

가지고 계신 숙제!!

 

열반기초를 수강할 때

너바나님께서 강의에서

말씀하셨던 부분이 기억이 나는데요.

 

취등록세는 놀이공원의

입장료와 같은 거에요.!!

입장료 내지 않고

다주택자가 되긴 어려워요.

열반기초에서 [너바나님]

 

 

열반기초 뿐만 아니라

기초부터 실전강의까지

수강하면서도

 

표면적으로

'취등록세 당연히 내고

투자해야지'라고 생각했지만.

 

실제 저의 행동은

취등록세는 넘기기 부담스럽고,

취등록세로 인해 다음 투자까지

종잣돈을 더 모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요 대목에서

"한가해보이"멘토님께서

저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재정립시켜주시는데요.

 

 

롬톤님!! ACE반 수강하면서

취등록세 벽을 넘지 못한다면,

다른 기초, 실전 수강하게 되더라도

절대 그 벽을 허물지 못할거에요.!!

[한가해보이 멘토님]

 

 

다주택자가 되어

현명하게 노후준비를 하겠다라고

"핑크빛 미래"를

말로만 행동하고 있었습니다.

 

"보이"멘토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 소중한 기회에

취등록세 벽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정신무장을 넘어

행동까지 옮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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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점

 

멘토님 말씀대로 취등록세 벽을

넘고자 행동하고 무장한 점

(금액대별로 취등록세 파악)

 

 

#개선할 점

 

취등록세라는 입장권을

온전히 받아드리지 못하고

무섭다고 회피한 점

 

 

 

# 투자 지역과 대상을 선정한다.

 

 

투자 지역은 전세가율이 높고

절대적으로 저평가 지역으로 정했습니다.

 

그 지역안에서

 

59타입에서 84타입까지

생활권 좋은 구축부터

생활권이 좋지 않지만 신축까지

 

투자로써 유의미한 단지는

앞마당이라 할지라도

 

분임과 단지임장까지

다시 하면서

 

실전투자를 위한 행동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2024년 12월달에

아직 전세를 맞추지 못하였기에

실전경험담을 쓰지 못하였지만,

그 매물을 선정하고

매물을 보는 과정까지는

복기를 하였는데요.

 

매물을 선정하고

고민하였던 경험담을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00번 매물문의보다 더 소중한 것!![브롬톤]

https://cafe.naver.com/wecando7/11351528

 

 

매물을 선정하고

가계약금과 계약까지

현재는 마무리한 단계이지만,

 

역전세를 대응하고

만 1년만에 실전 투자경험을 해보니,

그동안, 부동산을 공부로만 바라보았고,

실전경험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실제 투자지역은 저의 앞마당이었지만,

 

"가족의 걱정"

"시장에서 만난 분들의 냉대"

"물건을 찾지 못한 속상함"

 

실전 경험에서 받을 수 있는 어려움

대부분을 겪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어려움을

넘게 되었을 때,

그 동안 흘렸던 땀방울과

스스로를 짖누르던

좋지 않았던 감정들을

일시에 해소시킬수 있었습니다.

 

투자자로 산다는 것은

언젠가는 풀리는 길이지만

쉽게 풀리는 경우도 있겠지만,

 

쉽게 풀리지 않고

풀기 위해 노력한 자에게만

풀린다는 중요한 명제?를

얻게 되었습니다.

 

 

"투자대상을 선정하였지만

가격 조율이 되지 않았던 경험"

 

"가격 조율은 되었지만,

전세 임차인을 맞추기에

절대적 시간이 부족하였던 경험"

 

"날짜 조율은 되었지만,

내부수리 할 절대적 시간이

부족하였던 경험"

 

 

투자물건을 선정하고

협상과정에서 어려웠던 점들이었는데요.

 

퇴직 이후 노후준비를 위한

다주택자가 되는 입장에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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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점

 

투자물건을 선정하고

협상하는 과정에서 주는

어려움을 받아드리고

투자결과까지 돌출한 점

 

 

#개선할 점

 

투자실력이 쌓이면

실전투자를 손쉽게 할 수 있겠다라는

자만심에 대한 반성

 

 

 

# 전세 세팅을 한다.

 

 

어렵게 매매계약서를

작성한 이후

 

다음 전세 임차인을 찾기 위한

행동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12월부터 전세를 구하고자 하는 분들은

도셨으나, 입주 날짜가 맞지 않거나

낮은 전세금으로 결정적으로

합의하지 못하였습니다.

 

정치적 이슈사건으로

문의가 뚝 끊긴 이후

 

전세를 맞출수 없다면..하는

공포감까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전에 임차인을 놓친 것에

반성하면서

다시 찾아온 임차인 기회를

잘 살릴수 있었습니다.

 

 

 

전세 세팅 어려운 분들께서는

아래 경험담을 참고해주세요

 

↓↓↓↓↓

전세 세팅을 위해 어디까지 해보셨나요?[브롬톤]

https://cafe.naver.com/wecando7/11395892

 

 

 

 

전세 세팅을 하면서

오로지 "운"이 좋았다라고

스스로 복기할 수 있었습니다.

 

 

맨 처음에 오셨던 임차인 기회 이후

전세를 구하는 사람이

정말 없을수도 있었니깐요.

 

이후 전세세팅에서는 더욱더

임차인을 잡는 노력과 협상을

가열차게 하는 것으로

복기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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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점

 

전세세팅 위한 전단지,

전 지역에 광고 뿌리기 등

전세 맞추기 위한 모든 행동을

시행한 점

 

 

#개선할 점

 

소중한 임차인 맞출 기회를

반드시 살려야하는 점

 

 

 

# 투자자로 나아가는 길

 

 

운 좋게 취등록세의 벽과

소중한 투자기회로

 

이렇게 투자경험담에 글까지

올릴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간 약 5개월동안

투자기회를 위한

노력과 노력을 더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혼자만의 힘이 아닌

멘토님과

주변 동료분들 덕분에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스스로에게 이번 투자가

가져다 준 것은 상당히 많은데요.

 

 

제일로 중요한 것 하나를 뽑자면,

 

"당연한 것은 없다"

 

였습니다.

 

 

앞전 투자와 실거주 마련시

실타래가 술술 풀려서

부동산계약을 하였습니다.

 

그 과거의 경험이

스스로에게는

 

"부동산은 생각보다 쉬운거구나"

"부동산으로 돈을 벌수 있는구나"

 

아니란 생각과

더불어 실력도 없으면서

잘 안다는 자신감을 넘어

자만심까지 이어졌던 점을

복기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어려운 벽을 넘었더라도

다시 만나는 벽은

저의 성장에 발목을 잡을 것이고

또 다른 한계점에 부딪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하나의 벽을 넘었지만,

다시 가시밭길과

진흙탕을 만날 거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생각을 고쳐먹으니,

 

다시 만나게 될 벽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과

어려운 벽을 넘었을 때

느끼는 성취감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게 되었습니다.

 

그 벽을 넘기 위해

겨울의 시련이 올지라도

말이죠

 

그러면서 하나의 성장을 통해

나은 사람으로 발돋움하도록

정진하고 또 정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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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 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가열차게

투자활동에 전념하시는

월부인 모두 화이팅입니다.!!


댓글


김딴딴user-level-chip
25. 02. 23. 20:41

토니💛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값진 결과물 얻으신걸 옆에스 지켜보며 전세세팅에도 함께 의지하고 힘낼 수 있게 든든한 버팀목 되어줘서 감사해요💛 축하드립니다!!

수수진user-level-chip
25. 02. 23. 20:47

정말 멋진 경험담 감사합니다 튜터님🤍 앞으로 어떻게 더 멋지게 나아가야할지 배울 지침서네요:) 너무너무 축하드려요>ㅡ<

허씨허씨user-level-chip
25. 02. 23. 20:56

톤님 정말 멋진 경험담이네요!!!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전세 세팅도 고생 많으셨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