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45기 86조 햄포카챠] 열중 독서후기 #3. 몰입

  • 25.06.25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RHK

3. 읽은 날짜: 2025.06.23

4. 총점 (10점 만점): 9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p. 76  프로가 되려면 자신이 연구하는 분야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내가 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믿어야 비로소 자신의 인생을 던져서 그 일을 하게 되고 그래야 일이 재미있고 경쟁력도 생긴다.

 

p. 273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죽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살아도 산 것 같지 않은, 죽지 못해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죽음과 가장 반대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p. 308 미지의 영역은 인공지능으로 학습될 수 없다. 인공지능은 알고 있는 영역만 학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류가 알고 있는 영역과 미지의 영역 사이의 경계를 지식의 최전선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이 지식의 최전선에서 미지의 영역으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이 창의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창의성이 있는지 없는지 구별하려면 그가 이 지식의 최전선에서 한 발 더 나갈 수 있는지 보면 된다. 창의성이 있는 사람은 비교적 쉽게 미지의 영역으로 나아가지만, 창의성이 없는 사람은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한다.

 

p. 419 일 자체가 이루고 싶은 목적이 되어야 능률도 오르고 성공할 확률도 높아진다.

 

  • Work hard 보다 think hard
  • Slow thinking 하기. 스트레스 받고 긴장된 상태가 아니라, 이완된 상태에서 생각하기.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솔직히 처음에는 저자가 제안한 몰입의 방법과 단계를 내 인생에서 적용하는 건 어려운데 어떻게 이 책을 내 삶과 연결시켜야 할까 막막하고 와닿지가 않았다. 아마 이건 나만 느낀 건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책을 모두 읽고 조모임과 독서 후기 작성을 통해 다시 한 번 책의 내용을 곱씹으면서 느낀 건 내 삶에도 충분히 적용할 점이 많다는 것이었다.

 

먼저, 어찌 되었든 나도 연구를 해야 하는 직업이기에, 저자의 사례와 비슷하게 연구를 하는 데 있어 적용 가능하다. 또한, 책 내용 중에 저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몰입을 했던 적이 있다고 했다. 이 말은, 연구나 회사일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가치관이나 고민에 대해서도 몰입의 시간이 의미 있다는 것이라고 받아들였다. 나도 내 인생의 중대한 결정이나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볼 때 몰입을 사용해보고 싶었다. 마지막으로, 직장인을 위한 얕은 몰입만으로도 충분히 내 인생에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위와 같은 ‘몰입’에 관한 것이 아니더라도, 진인사대천명, work hard 보단 think hard, AI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창의성 함양, 오르막길을 지나 정상에서의 쾌락 등 앞으로 살아가며 적용할 점도 충분히 많은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논문 쓸 때 몰입의 시간을 가져보기 (그것이 얕은 몰입이더라도)
  2. 창의성 함양을 위한 방법을 찾아보기
  3. 무조건 열심히 일하기보다는 열심히 생각하기. 단, 긴장된 상태가 아니라 슬로씽킹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273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죽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살아도 산 것 같지 않은, 죽지 못해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죽음과 가장 반대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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